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디카프리오는 어떤 사람인가요?

ㅇㅇ 조회수 : 4,011
작성일 : 2020-05-14 01:22:40
인스타 팔로우 하는데 사회 문제나 환경보호에 관심이 많은 것 같아요.
우리 나라에서는 그의 일관적인 여성 취향만 유명한데, 디카프리오가 굉장히 똑똑하고 대단한 사람 같이 느껴져서요.
IP : 1.228.xxx.12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
    '20.5.14 1:28 AM (101.127.xxx.213)

    저도 궁금하네요.
    예전에 에릭남? 이 페리슨 힐튼 인터뷰 했을때 생각 나요.
    언론에서는 자극적인 단면이 그 사람의 전부인양 떠들지만 그런 것들은 그 사람의 일부 일 뿐 이잖아요.
    에릭이 가서 인터뷰 했줬으면 좋겠네요.

  • 2. 그닥
    '20.5.14 1:33 AM (98.31.xxx.77)

    초지일관 여성취향이 정상은 아닌듯
    아무리 거창하게 환경이니 정치니 해도 신뢰안가요

  • 3. ㅇㅇ
    '20.5.14 1:36 AM (1.228.xxx.120)

    글쎄요 비정상이라고 볼 수가 있을까요?
    모든 남자의 이상형은 20대라고 하잖아요..

  • 4. ...
    '20.5.14 1:42 AM (211.246.xxx.56)

    글쎄 키아누 리브스 같은 사람은 이성 취향도 점잖던데요
    디카프리오가 진지하게 세상 문제에 관심이 많은 걸수도 있지만
    헐리웃에서는 그런게 하나의 패션 같기도 해요
    민주당 지지하고 환경문제 여성문제에 대한 관심이나 사회적인 발언 같은거
    시상식에서 자꾸 그런 발언이 많은 것 때문에
    시상식 안보는 미국인들도 많다고 해요
    훈계받는 느낌이라고요 그게 옳은 방향일지언정..

  • 5. 그 나이에
    '20.5.14 1:59 AM (1.254.xxx.219) - 삭제된댓글

    인스타에 맨날 여친사진만 올릴수는 없잖아요
    환경문제 정치문제라도 올려야 뭔가 의식있어 보이고 깨어있는것처럼 보이죠
    하나의 패션이자 장신구일 뿐임니다 그가 하는 환경운동은

  • 6. II
    '20.5.14 2:02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인스타 대신 관리해주는 비서 같은게 있을 것

  • 7. ...
    '20.5.14 2:36 AM (67.161.xxx.47)

    애초에 아예 싹이 없진 않겠죠. 배우 특유의 개혁적이고 반항적인 정서도 있을거고 어울리는 사람들, 조지 클루니 브래드 피트 등의 영향도 클거고요. 환경 이슈는 헐리우드 셀럽들의 대표적인 단골 이슈니 사실 대단히 새롭지는 않죠. 그리고 사실, 저렇게 돈이 많고 저 정도 위치에 오르면 당연히 자신의 사회적인 선한 영향력에 대해 생각하게 돼요. 꼬인 듯 말하면, 돈 가졌으니 명예 장전하고 권력 갖고 싶은거죠. 인스타 팔로워 수만 많은 팔이피플들 해시태그에도 선한 영향력 태그가 넘쳐나는 세상이니까요. 패션이나 장신구라는 말 일리 있고 부분적으로 동의하지만, 쇼핑 중에서 저런 가치 쇼핑은 나름 괜찮다는 생각 들어요. 인스타에서 물건 광고만 주구장창 해대는 것보단 낫지 않나요?

  • 8. ...
    '20.5.14 4:19 AM (108.35.xxx.11)

    리차드기어의 불교입문, 조지쿠르니의 정치적 발언, 디카프리오의 환경과 사회얘기.
    보면 돈은 넘쳐나고 일없을땐 심심하고 할거 없으니 주목은 받아야겠고 소신있고 개념있는 사람이다란 걸 보여주고자 하는 일종의 헐리웃 루트같아요.
    20,30대엔 돈,인기,마약,섹스에 탐닉하고 중년되오면 이런쪽에 관심 가져야 되나부다로 흐르느 하나의 공허한 메아리같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돈만 축척하는 연예인보단 디카프리오가 백배 낫죠.
    그러나 연예인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내가 제일 잘났어 종자들이란거죠. 속은 알수가 없어요.

  • 9. wisdomH
    '20.5.14 11:07 AM (211.114.xxx.78)

    미혼 때 유부남 사귀고..결혼 후에 남편 외 애인 있고 바람 피우던 한 때 내 친구였던 지인..
    그런데 그 남녀상열지사 외에는 다른 면에서는 착하고 선하고 그랬어요. 노인에게 잘하고 약자에게 베풀고 사람들 불러다 음식 먹이는 거 좋아하고.
    .
    남자 관심없고 40대인데 아직 미혼인 또 다른 지인
    남자 관계 깨끗한 거 외에는 사고가 속물적이고 물질적인 친구...
    .
    이 둘을 보면 도덕의 개념은 다 다른 것..
    .
    까뮈의 이방인에 나오는 말..
    당신의 도덕이 내 도덕이 아니다..

  • 10. ㅇㅇㅇㅇ
    '20.5.14 3:25 PM (175.125.xxx.128)

    원글 같은 사람이 진심으로 암만 환경보호 외쳐봤자
    디카프리오가 멋으로 한 줄 외쳐주는 게
    훨씬, 훠얼씬
    전파력 있고 영향력 있고 인류에 도움이에요.
    그게 유명인의 할 일이고, 그래서 연예인 범죄 저지르면 공인이라고 다들 말하는 이유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5231 인천 학원강사 동선 숨긴 이유가 뭔가요? 21 2020/05/14 5,660
1075230 미스터 트롯 김희재 18 트로트 2020/05/14 4,112
1075229 재난 긴급생활비 신청한지 2주 넘었는데ᆢ 17 서울시 2020/05/14 2,795
1075228 하..카톡 톡딜 가르쳐주신분 ㅠㅠ 21 ... 2020/05/14 5,086
1075227 운전자보험 추천해주세요. 1 ... 2020/05/14 1,115
1075226 재개발예정 친정집 3 ... 2020/05/14 1,845
1075225 어제 신규 확진자 29명 10 ... 2020/05/14 2,705
1075224 82에 시민단체들 많군요 64 .. 2020/05/14 1,825
1075223 사돈 병문안 3 또나 2020/05/14 2,338
1075222 장나라 드라마 너무 자주 나오네요. 28 .... 2020/05/14 4,562
1075221 2주 다이어트 후기 (-1kg) 2 뽀로롱 2020/05/14 2,209
1075220 서울시 재난지원금 사용처 2 나마야 2020/05/14 944
1075219 어제 홈쇼핑에서 세라젬 방송하는거 보고 신청했는데요 5 세라젬 2020/05/14 2,628
1075218 마스크 안 쓰면 지하철 못 타게 하자 분노한 시민.jpg 20 와우 2020/05/14 5,639
1075217 프라이드 그린 토마토같은 영화 추천해주세요 20 안방극장 2020/05/14 2,184
1075216 안녕하세요. 암일 확률이 30라고 하내요 14 안녕하세요 2020/05/14 3,672
1075215 반려동물 떠나 보내신분~ 그후에 또 키우셨나요? 17 고민 2020/05/14 1,681
1075214 에이즈가 치료약은 있어도 백신은 없는거 맞죠? ㅇㅇ 2020/05/14 1,006
1075213 미성년자 자녀 통장에 입금 많이 해도 될까요? 2 2020/05/14 2,368
1075212 아이 생일 외식에 자긴 안간다는 남편 15 질문 2020/05/14 4,825
1075211 일원동 학군 어떤가요? 8 .. 2020/05/14 4,988
1075210 아스퍼거 성향의 남편과 자폐 스펙트럼에 있던 제 딸에 대한 글... 6 타요 2020/05/14 5,082
1075209 재난금 들어왔단 문자를 받으면 바로사용가능한가요? 1 2020/05/14 1,003
1075208 윤미향 딸이 ㄱㅎ대 나온거 아닌가요? 37 중요 2020/05/14 4,716
1075207 10시에 아스파라거스.도전해요 우리 8 강원도의힘 2020/05/14 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