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복수할까요?
한 5~6개월을 찐하게 놀다 걸렸고 걸리고 나선 남편도
딱 거기까지만 이였고
상간녀도 들키고 나서 4개월만에 결혼했어요
상간녀도 사귀는 사람두고 바람핀 거였죠.
참 많이 힘들었고 아팠어요
남편은 그 일 이후로 스스로 전자팔찌를 차고 제 레이더망을
벗어나지 않으려고 노력했고...
저도 십년을 지내면서 많이 잊고 제자리를 잘 찾았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우연히 상간녀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 알게 됐고
상간녀의 남편 전화번호를 알게 되었어요. .
참으로 잘 살고 있더라구요..
다 잊고 잘 치유하면서 산다고 생각했는데
상간녀의 소식을 알고 나서부터 그때의 아픔과 죽을만큼 힘들었던
감정들이 하나하나 되살아 나면서 너도 한번 힘들어야지 하는
생각들이 자꾸 절 자극 시키네요..
상간녀 남편에게 전화해서 결혼전 와이프의 과거를 알리고 싶은데
상간녀 남편은 무슨 죄인가 싶기도 하고.. 한편으론
sns속 상간녀의 일상을 보면서 찬물한번 확 뿌리고 다시는..
적어도 sns따위를 하면서 행복한척 할 수있는
평범하고 소소한 일상은 할 수없게 하고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복수....할까요?
1. ...
'20.5.13 9:43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에고...
근데 하려면 내 꽃밭도 깨진다는거 각오하고 하셔야 할것 같아요.
너랑 나랑 같이 지옥으로 가자는,,,,2. 그냥
'20.5.13 9:44 PM (112.166.xxx.65).sns 로 인사나 한번 하세요.
잘지내시죠?^^
10년만이네요~
이것만 해도 저쪽은.지옥길...3. 000
'20.5.13 9:45 PM (14.40.xxx.74)상간녀에게 네 과거 알고 아직 잊지않고 살고있다고 슬쩍 던져보는 것도,,,,
4. 그냥
'20.5.13 9:50 PM (58.224.xxx.153)언젠가 들킬수도 있겠구나 ㅜ 10년전 지난일
완전히 덮인줄 알았을.
000 기억나시나요? 잘 사시네요...
공포심으로 조용히 피를 말리심이
그정도는 해야 분이 풀리죠5. ‥
'20.5.13 9:50 PM (125.178.xxx.237) - 삭제된댓글남편에게 하지말고 그여자 인스타에
넌지시 던지셔요
나 누군지 알지?
넌 모든걸 잊고서 잘 지내고 있네?
니 남편은 아직도 그때 일 모르는가봐?6. 그냥
'20.5.13 9:53 PM (58.224.xxx.153) - 삭제된댓글남편 전번도 안다고 .2*8-884*
매일매일이 공포겠죠7. 그냥
'20.5.13 9:54 PM (58.224.xxx.153)남편 전번도 안다고 .010- 3*2-884*
매일매일이 공포겠죠8. ..
'20.5.13 10:23 PM (221.160.xxx.42)상간녀주제에 인스타도하고 조용히 쥐죽은듯이살지 저렇게 나대고 다니니 복수하고싶게 만드네요. 뜨끔하게 알수있게 댓글 남기심이 ...너 때문에 지옥속에서 10년 살았는데 남의 꽃밭 망치고 넌 꽃길만 걷고싶지? 지금은 조신하게 사냐? ... 상간녀 떠는 꼴 보고싶네요. 주변에 저런여자 동네엄마로 모르고 만날까 소름끼치네요...
9. ....
'20.5.13 10:32 PM (218.51.xxx.107)원글님 얼마나 부들부들 떨리셨을지...
큰상처는 덥고 사는거지 완전히 해고되지는 않는것 같아요..
그 새치입으로 죄송하다 골백번 듣는들 진심일리도 없고..
순간의 행동들이 누구에겐 평생 가슴에 상처가 된다는거...
죄의식도 없을텐데 알리가 없지..격어보면 알려나?10. ᆢ
'20.5.13 11:31 PM (211.250.xxx.199)조용히 댓글 남기셔요.
행복하니? 넌 꽃밭이구나?
그담에도 계속 꽃타령이면
저 누구예요.
기억하시죠?
10년전. 반가워요.
조금씩 피 말리세요.
간도 크네요.그 상간녀11. ..
'20.5.14 12:00 AM (61.77.xxx.136)하지마세요 찌질하게..다시 악몽이 떠올라 꼭풀고가야겠다면 남편이나 긁으세요..
12. 댓글 하나
'20.5.14 1:30 AM (125.177.xxx.106)10년전 그 일 문득문득 나를 괴롭히는데 본인은 그새 다잊고 지금은 행복한가요?
나는 네가 한 일을 알고있다는 멘트 하나만으로도 그 여자 살 떨릴걸요.13. 저런부류
'20.5.14 3:25 AM (58.236.xxx.195)죄책감 없어요. 결혼해서 애 낳고 뻔뻔하죠. 하고픈대로 하세요.
14. 찌질 하다니...
'20.5.14 7:29 AM (49.166.xxx.136)위 댓글 좀 심해요.
그 공포 알기나 해요?
남편 긁으라고요?
공포심 주세요.
니 남편 번호 안다고
넌 다 잊고 편하냐고...15. 조심스럽게
'20.5.14 7:32 AM (59.6.xxx.151)저는 좀 반대해요
믈론 그 여인은 벌받아 마땅하죠
그리고 내 꽃밭이 깨질지 아닐지는 몰라요.
전 아닐거라 봅니다.
다만
님이 그 과정에서 기억하고 생각해야 하는데 그게 또 다른 힘든 일이 될까봐에요
분이 풀린다 하지만 사실 저런 상처는 분이 풀리고 시원하지 않죠
님 성향을 잘 생각해보시고 하셔야 할 듯 합니다16. 근데
'20.5.14 7:59 AM (58.236.xxx.195)상간냔들은 우째 하나같이 가면을 잘 쓰네.
저런 ㄴ들 남편자식도 불쌍하지. 즈그엄마 실체가 뭔지도 모르고..17. 저라면
'20.5.14 9:06 AM (39.7.xxx.60)합니다
화병이 날아갈겁니다18. 남편말고
'20.5.14 1:41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그 여자를 괴롭히세요
그런 짓을 한 사람은 한 번은 당해야 합니다.
네 남편의 전화번호를 알고있다고 하면 많이 괴로울 겁니다.
못된 짓을 했으면 힘들기도 해야지 너무 행복하면 안되잖아요
결혼할 사람을 놔두고 바람난 여자가 온전한 정신이겠어요?19. 할말은하자
'20.5.15 6:28 PM (87.144.xxx.191)저라면 합니다.
ㅎ하병이 날아갈 겁니다 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