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퇴근하고 고2 큰아들에게 전해들었어요.
욕실드갔다가 욕조에 이상한게 있어서 살펴 봤더니
냉동 갈비팩 이었다고. ㅠ
둘째아들이 갈비 구워먹으려고 해동하느라 욕조에 물받아서 거기 담궜다네요.
깜빡하고 미리 안꺼내놔서 빨리 녹이려고 그랬답니다.
평소에는 부엌개수대에 물받아서 하기도 했는데 그날 맘이 급했나봐요.
어이없기도 하고. 덕분에 또 웃었습니다.
어느날 퇴근하고 고2 큰아들에게 전해들었어요.
욕실드갔다가 욕조에 이상한게 있어서 살펴 봤더니
냉동 갈비팩 이었다고. ㅠ
둘째아들이 갈비 구워먹으려고 해동하느라 욕조에 물받아서 거기 담궜다네요.
깜빡하고 미리 안꺼내놔서 빨리 녹이려고 그랬답니다.
평소에는 부엌개수대에 물받아서 하기도 했는데 그날 맘이 급했나봐요.
어이없기도 하고. 덕분에 또 웃었습니다.
귀여워요ㅋㅋ
울 아들은 흰셔츠에 묻은 김치국물을 지우겠다고 섬유유연제를 문지르고 있더라구요. ㅋㅋ
바로 전자레인지에 강으로 안돌린게 어딘가요?
저희집 경험담입니다.
먹겠다는 의지, 칭찬했습니다 ㅋㅋㅋ
귀여워요 ㅋ22222222
124님. 넘 귀여워요 ㅋㅋㅋ
그래도 본게 있어서는 전자렌지에 바로 안돌리긴 했네요 ㅋㅋ
124 님. 김치국물이 섬유유연제에 어떻게 반응했던가요? ㅎㅎㅎ
너무 영리한거 같은데요. 먹겠다는 의지.
우리 남편보다 나은거 같은데요.
귀여워라.
ㅎㅎㅎ 욕조가 물 양이 많을거니 거기 담갔나보네요.
그래서 잘 먹었나요?
귀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