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 삶는 냄비 있자나요..
그거 사서 끓이는데도
물이 자꾸 자꾸 넘쳐서..
파스타 해먹기 시르네요..
저 싱글이고 제 분량 1인분만 삶는건데도 그래요..
냄비를 열고 끓여야 하나요?
어떤 냄비를 써봐도 계속 넘쳐서 그 앞을 지키고 있어야 하는 상황이니...
제가 끓이는 방법이 잘못된거가 싶기도 하네요...
고수님들
팁좀 공유해주세요~
파스타 삶는 냄비 있자나요..
그거 사서 끓이는데도
물이 자꾸 자꾸 넘쳐서..
파스타 해먹기 시르네요..
저 싱글이고 제 분량 1인분만 삶는건데도 그래요..
냄비를 열고 끓여야 하나요?
어떤 냄비를 써봐도 계속 넘쳐서 그 앞을 지키고 있어야 하는 상황이니...
제가 끓이는 방법이 잘못된거가 싶기도 하네요...
고수님들
팁좀 공유해주세요~
불 조절?
파스타 냄비라고 나오는건 밑면 지름이 너무 좁아서
끓는 시간 세월아 네월아 기다리다 잠깐 딴짓하면 홀라당 넘쳐요
혹시 웍 에다 끓여 보셨나요
국수류는 웍 에다 끓이면 절대 안 넘쳐요
혼자 살아도 웍 하나 장만 해두면 쓸모 많아요
볶음 요리는 물론 이고요
국수 종류 삶을 때, 죽 끓일때도 넘치지 않아요
안쪽이 오목해서 거품이 중간으로 모아지면서 수그러 든다고 해야 하나요
뚜껑 덮고 삶으신다는 건가요?
뚜껑 덮으면 당연히 넘칠듯한데... 삶을 땐 열어야 해요.
원글님, 당연히 열어야죠. ㅠ ㅠ
열고 끓이세요. 물 넉넉히 넣고요
그래서 제가 샀어요. 100프로 안넘쳐요.
20센티 웍 쓰시면 가볍고 편해요.
중딩 딸 하나 있는 세식구인데 뭐든 1인분씩 하는 편이어서 20센티 웍으로 파스타도 하고 볶음밥도 하고 고등어도 구워요.
고등어는 식용유 넉넉히 해서 튀기듯이 하는 편이라 손질고등어 반 잘라서 위에 호일로 뚜껑 덮어서 하거든요.
24센티짜리 웍은 남편꺼랑 2인분 볶음밥이나 불고기 볶을때 사용하고요.
열고 삶으세요.
윗님처럼 웍에다 국수 삶으면 절대 안넘침.
물을 살짝 덜 넣어야하더라고요
면이 들어가면 부피때문에 수위가 또 높아져 넘쳐요
파스타 삶다가 넘친 적 한 번도 없어요. 뚜껑 덮고 삶는다니? 뚜껑 열고 면 종류, 취향에 따라 팔팔 끓는 물에 넣고 7~10분 뒤 꺼냄 되어요~
국수는 모두 뚜껑 엽니다.
넣기 전에는 닫고 끓이지만
국수 넣으면 넘치는 게 당연.
프라이팬에 넣고 삶으세요. 파스타면 들어갈 정도의 지름 긴 프라이팬이요.
저 지금 돌로 맞은기분이에요
자취 10 n 년차.. 혼자 요리좀 잘해먹는다 생각했는데
뚜껑을 열고 삶으라 굽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와~
다들 너무 따뜻한 조언들 감사드려요 ♡
이따 퇴근길부터 당장 웍 구매검색 들어갑니다!!
원래 열고 삶는거 아닌가요?
살 필요 없고 뚜껑열고 삶으면 됩니다.
10년 동안 뚜껑 닫고 면 삶느러 고생하셨을 원글님 위로 드려요~
아이고야 님 ㅎㅎ
어릴때 엄마 국수 삶는거 혹시 옆에서 한번도 안보셨나요 ㅠ.ㅠ
당연히 열고 ....
ㅠㅠ 아이고 ㅋㅋㅋ
국수 종류는 모두 뚜껑 열고 삶아야 해요.
그러면
지키고 있다가
넘치려고 하면 열고
가라앉으면 다시 닫고
그러셨어요?
아이고....죄송합니다만...ㅋㅋㅋㅋ
요리 거의 안해본 분인줄 알았는데 자취 10n년 차라니 ㅋㅋㅋㅋㅋ
뚜껑 열고 삶으면 문제해결되는데
웍은왜 사요... 사지 마요....
뚜껑덮고 삶았는데....글 읽는 순간 멘붕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