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이 많이 허하면 일탈이 위로(면죄부)가 될까요?
1. 안될것같은데요
'20.5.12 2:23 PM (117.110.xxx.20)아무리 마음이 허해도 해서는 안될 일 가서는 안될곳이 있지요
너무 다 들어주셨나보네요
앞으로는 좀 바꾸셔요
그런 이야기 하실때 반응하지 마세요
다른이야기하세요 못들은척하시고 ..
차츰 줄어들거라 생각해요2. ㅇㅇㅇ
'20.5.12 2:47 PM (175.223.xxx.232)일탈도 정도껏 해야하는 거죠.
지역사회에서도 평판이 자자할 정도로 하류문화의 본거지,
거기에서 말하기도 민망할 정도의 오랜 유책이라니...
시어머님 정말 못 말리실 분이네요.
다 들어주지말고 비언어적으로라도 싸늘한 표정을 드러
내시던가, 님의 입장표명을 하세요.3. ..
'20.5.12 3:52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제목에 대한 답변을 하자면 되긴 돼죠.
많은 사람이 좋아했던 영화 신세계 주인공도 그러잖아요.
8년간 양다리 강요 당해서 스트레스 이빠이 받다가 형 죽음으로 삘 받아서 경찰들 싹 죽여버리고 회장 자리에 앉아요.
이자성이 영화 내내 우유부단, 갈팡질팡 하느라 못 피던 담배를 피는 순간 많은 시청자들이 형언할 수 없는 쾌감을 느꼈다고 하네요.
근데 셤니한테 감정이입 하거나 쓰레기통 노릇 하지 말고 남편에게 떠넘겨요.4. 원글
'20.5.12 9:23 PM (211.204.xxx.10) - 삭제된댓글댓글감사드립니다 시어머니 하소연 한번 들으니 기가 빠져서 며칠째 얼얼하네요..... 너무답답해 염치불구 하고 저도 저도 속풀이 하니 좀 부끄럽기도 합니다만...... 아들도 불편해서 피하는 자리인데 제가 뭐라고 자리지켜야 하는지....에휴
5. 원글
'20.5.12 9:25 PM (211.204.xxx.10)댓글감사드립니다 시어머니 하소연 몇번 들으니 기가 빠져서 며칠째 얼얼하네요..... 너무답답해 염치불구 하고 저도 그만여기다 속풀이하고 있네여... 아들도 불편해서 피하는 자리인데 제가 뭐라고 자리지켜가며 그소릴다 듣고 있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