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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냥 학생들 1년쉬고

에휴 조회수 : 4,533
작성일 : 2020-05-11 18:26:54
그냥 1년 공쳤다 치고 21년에 20년 학년으로
복귀합시다
그게 나아보여요 ㅠ
고등은 대입을위한 스팩을 쌓을수가 없네요
아님 정시를 70%로 갑시다
뭔가 파격적으로 바꿔줘야죠
온라인수업이 뭔소용 ㅠ
IP : 1.235.xxx.76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11 6:29 PM (39.117.xxx.23)

    최소한 올해 여름까진온라인으로 하고 9월엔 잠잠해질것깉으니 그때 등교개학하면될듯

  • 2. 20살
    '20.5.11 6:29 PM (121.176.xxx.24)

    20살 저희 딸 이 똑같은 소릴 합니다
    달력에서 2020년을 지우자고
    외국나이로 내년에 20 살 하자고 그러네요

  • 3. ㅠㅠ
    '20.5.11 6:29 PM (182.229.xxx.41)

    가을에 다시 대유행 온다고 전문가들이 확신하던데 올 한해는 그냥 다 날아간거 같아요.

  • 4. ..
    '20.5.11 6:33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대학들까지 걸려있어서 유급은 안될걸요.
    이 참에 정시를 대폭 늘렸으면 좋겠어요.
    고 3만 말고 계속.

  • 5. ㅇㅇ
    '20.5.11 6:33 PM (211.106.xxx.120)

    문제는 올해가 끝이 아닐 가능성이 높잖아요.
    코로나는 내년에도 쭉 갈 수 있으니...

  • 6. 00
    '20.5.11 6:33 PM (67.183.xxx.253)

    39.117/ 가을에.잠잠해지긴요. 국내외 감염전문가들 모두 가을, 겨울사이 제2차 대유행 올 가능성이 크고, 제2차.대유행이 1차보다 더 심각할수도 있다네요..데이터분석상 그렇대요

  • 7. 좋은 생각
    '20.5.11 6:35 PM (14.34.xxx.79) - 삭제된댓글

    위의 따님이 외국나이로 바꾸자고 하는거
    정말 한국식 나이.글로벌한 시대에 나이만 헛먹으니
    꼰대문화도 생기는건데
    이왕 이렇게 된거 전세계에서 유일한 이상한 나이 계산법인
    한국식 나이는 없애는게 좋을듯해요.
    날린 반년,기분이나마 덜 억울할듯.

  • 8.
    '20.5.11 6:37 PM (222.232.xxx.107)

    수시없애고 올해만 수능100프로 이럼 화내는 분들 많겠죠?

  • 9. 아예
    '20.5.11 6:39 PM (222.100.xxx.125)

    올해는 재수생.현역 따로 시험보고 뽑았으면 좋겠어요.
    02년생애들이 무슨 죄로 모든걸 안고가야하나요?
    누구는 유리하고. 누구는불리하고,..
    그냥 따로뽑아요.

  • 10. 고3맘
    '20.5.11 6:40 PM (221.143.xxx.25)

    저도 그맘 들어요 그런데 아이가 열심히 보낸 2년넘 아깝네요.
    시험에 수행에 대회에...

  • 11. 고1 맘
    '20.5.11 6:41 PM (1.247.xxx.129)

    진짜 이번기회에 수시 걍 없애고...
    여태 노력해서 수시 스팩 쌓아둔 고2,3 한테는 미안해서 뭐라 못하지만...ㅜㅜ
    고 1부터라도 정말 그냥 다 수능으로 갔음 좋겠어요.. 내신관리에 생기부관리에 수능까지..ㅜㅜ
    애들 넘 불쌍해요.
    이놈의 코로나도 언제 끝날지도 모르고...
    아... 정말 한숨만 나네요.

  • 12. --
    '20.5.11 6:46 PM (125.179.xxx.41)

    저는 찬성이요...
    사실 9월학기제 너무 큰 변화라...;;;;;;;회의적이에요.....;;;;
    사실 지금상황으로선 9월에 코로나없어진다는 보장도 없구요...
    그냥 다들 천천히 간다생각하고 1년쯤 유예하는게......
    온라인수업 저도 같이 들어봤지만 이건 뭐 ㅠㅠ
    실질적인 공부, 학습과는 거리가 좀 있어보여요 ㅠㅠㅠㅠ
    그냥 놀리기뭐하니 뭐라도 시키는 .. 그런 느낌이죠......
    성적반영이나 평가를 할수도 없구요..

  • 13.
    '20.5.11 6:49 PM (180.224.xxx.210)

    전 아이가 대학생이지만...
    올해 수능 백퍼센트는 너무 하는 거죠.

    수시 무시하고 우습게 보는 분들 많으신데요.
    3년 동안 밤잠 안자고 울면서 준비했었어요.
    당연히 공부는 공부대로 하면서요.

    안타깝게도 제 아이는 막판에 논술로 바꾸고 대학 갔는데요.
    그 고생하고 써먹지 못한 거 생각하면 얼마나 속이 쓰리고 속상한지 몰라요.

    고2까지 그렇게 살았을 지금 고3들에게 잔인한 얘기죠.

  • 14. sjrk
    '20.5.11 6:50 PM (124.49.xxx.61)

    너가 뭔데?/

  • 15. ....
    '20.5.11 6:50 PM (175.223.xxx.233)

    그건 또 어마어마한 나비효과를 유발합니다.
    생각지 못한 피해자들이 또 나와요.
    아직은 그런 논의를 할 때가 아니고
    정부 믿고 따라줍시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열심히 잘 해내고 있는 정부인데.

  • 16. 아..
    '20.5.11 7:22 PM (115.139.xxx.86)

    정말 생각도 없이 이런 글좀 올리지 마세요
    수시 준비 하는 얘들은 정말 아무것도 아닌걸로 보이시나요?
    180님 말대로 잠못자면서 열심히 살아온 얘들 많아요..

  • 17.
    '20.5.11 7:24 PM (210.99.xxx.244)

    내년까지 계속이러면요 백신안나오고 가을 대유행하고 겨울까지 지속되고 계속 이럴꺼 같은데 그때는요

  • 18.
    '20.5.11 7:31 PM (116.120.xxx.115) - 삭제된댓글

    다들 책임도 못 질 말들 남발하고 있네요.
    진짜 이런 글 올리지 마세요.

  • 19. ㅇㅇ
    '20.5.11 7:44 PM (211.201.xxx.166)

    외국은 지금 학생들 어떻게 하고있나요
    어느나라든 입시 걸려있는 문제일텐데

  • 20. ...
    '20.5.11 7:54 PM (121.170.xxx.91)

    생각없는 사람들이 이런글을 올리죠.

  • 21. 수시에 대해
    '20.5.11 7:57 PM (112.145.xxx.250)

    알고나 얘기하세요? 수시 준비하는 애들은 또 그 준비로 피말리게 내신에 수행에 활동까지 해요. 하루도 맘 편히 쉬어보지 못하고 달린 2년은 어쩌라구요??
    입시는 그리 쉽게 일생길때마다 바꾸는게 아닙니다.

  • 22. 내 아이가
    '20.5.11 8:01 PM (121.169.xxx.171)

    지금 고3이면 이런 글 못 올립니다...다 남의 자식 이야기니 이런글 쉽게 올리죠..작년 고3 지내보니 입찬소리 함부로 하는거 아니다..싶던데...

  • 23.
    '20.5.11 8:03 PM (210.99.xxx.244)

    이런글 올리는사람들 본인자식 학년 대고 얘기하세요. 얘졸업시킨엄마 초등엄마들이 함부로 얘기들말고

  • 24. 아예
    '20.5.11 8:16 PM (211.206.xxx.180)

    모든 학년, 모든 사회분야 진급을 올스탑 시켜야 형평에 맞을 겁니다.
    보통 문제가 아님.

  • 25.
    '20.5.11 9:34 PM (1.235.xxx.76)

    우리아이 이번에 고1올라가는 학생입니다
    입학식도 교복도 못입어본 ㅠ

  • 26. 0000
    '20.5.11 10:05 PM (116.33.xxx.68)

    고3 재수생 아이 있어요
    수능100으로 가는게 낫지싶어요
    재수생들이 유리한지는 모르겠어요

  • 27. 나참
    '20.5.11 10:59 PM (211.36.xxx.190)

    고등학교 생활도 안해보신거잖아요
    그러면서 이런글 어찌 쉽게 올리실까요?
    님 아이 교복 못입은것도 마음 아프시죠?
    몇년을 고생하고 학종 준비한 얘들이 있어요
    그런거 그냥 공쳣다 하자고 1년 다 같이 쉬자고 쉽게 말하실수 있어요?
    님 아이가 그런 시간들 보내왔다고 생각해보세요
    정말 이런말이 제일 상처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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