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연화나 부부의 세계나
거의 같은 시기에 가해자 엄마들이 학폭 열지 말고 용서해 달라고
무릎을 꿇었거든요.
다른 드라마에서도 많이 무릎꿇고 두 손으로 싹싹 빌고 하면
다 봐 주더라구요.
현실 세계에서 이렇게 무릎꿇는거 많이 있나요?
화양연화나 부부의 세계나
거의 같은 시기에 가해자 엄마들이 학폭 열지 말고 용서해 달라고
무릎을 꿇었거든요.
다른 드라마에서도 많이 무릎꿇고 두 손으로 싹싹 빌고 하면
다 봐 주더라구요.
현실 세계에서 이렇게 무릎꿇는거 많이 있나요?
꽤 있어요. 저희 아이는 4명 모여서 떠드는데 한 두명이 다른 한 아이에 대해 나쁘게 이야기하는 걸 가만히 들었는데 우리 애는 말한마디 안했어도 학폭열겠다고 협박받아 학부모 대화자리 갔는데요.
저야 암말 안했으니 그렇게 까지는 안했고 나쁘게 이야기한 당사자 아이 중 하나가 특목고 준비 중인데 부모 울고 불고 빌고 장난 아니었어요. 피해자 엄마가 선생님한테 교묘히 쟤는 특목고 못 가게 막겠다고 전해달라고 했다네요.
피해자란 아이는 평상시 우리 애 물건 허락없이 뺏아쓰고 다음 시간에 갖다주는 애였고요. 저희는 남의 애 그런 일로 시끄러운 거 싫어해서 가만히 있었는데 그꼴보고 나너 걔 학폭열까 엄청 고심했어요.
그래서 선생님한테 말씀드리니 피해자쪽이 찔려서 더 이상은 안하더라고요.
꽤 있어요. 저희 아이는 4명 모여서 떠드는데 한 두명이 다른 한 아이에 대해 나쁘게 이야기하는 걸 가만히 들었는데 우리 애는 말한마디 안했어도 학폭열겠다고 협박받아 학부모 대화자리 갔는데요.
저희 애야 암말 안했으니 그렇게 까지는 안했고 나쁘게 이야기한 당사자 아이 중 하나가 특목고 준비 중인데 부모 울고 불고 빌고 장난 아니었어요. 피해자 엄마가 선생님한테 교묘히 쟤는 특목고 못 가게 막겠다고 전해달라고 했다네요.
피해자란 아이는 평상시 우리 애 물건 허락없이 뺏아쓰고 다음 시간에 갖다주는 애였고요. 저희는 남의 애 그런 일로 시끄러운 거 싫어해서 가만히 있었는데 그꼴보고 나너 걔 학폭열까 엄청 고심했어요.
그래서 선생님한테 말씀드리니 피해자쪽이 찔려서 더 이상은 안하더라고요.
저 경우들이야 피해자가 가해자 된 경우라 좀 다르지만요...
원래는 학폭이라는 게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잖아요.
그래서 제대로 된 부모라면 무릎 아니라 그 이상도 꿇어야 하는 일이죠.
하지만 보통 학폭가해자 부모들은 그 부모에 그 자식이다 싶게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현실에서는 보기 드물겠죠.
그랬죠. 관절은 꺾으라고 있는거라고..
저는 그 상황은 다행히 겪지 않고 애들 졸업했지만
앞으로 무슨 일이 생겨서 상대방에게 읍소할 일 생긴다면..
무릎꿇어야 한다면 꿇을 수 있어요.
그런데 반대로 제가 피해자 입장이 됐을때..
상대방이 무릎을 꿇고 선처를 바란다면 생각이 달라질 것 같아요.
그깟 무릎이 뭐라고.
다만...드라마 상에서는
반복된 악질 상황도 아니고..
해강인지 뭔지..그 놈도 순하게 가만 있던 애도 아니고..
그 부모도 다 속이 놀놀한 사람들이라..
자존심 세워줘야 상황이 풀리겠다 싶으면
저라면 무릎꿇겠어요.
그리고 드라마속 학폭은
제가 본 드라마만 그런지는 몰라도..
대부분 가해자가 어떤 상황때문에..
의도치 않게 가해자가 된 상황이 많기 때문에
무릎꿇고 빌고 받아주고 그러는거 아닐까요.
실제로 제대로 처벌 받아야 할 상황이면
무릎이 아니라 그 어떤 관절을 꺾어도 용인돼선 안되죠.
꽤 있어요. 저희 아이는 4명 모여서 떠드는데 한 두명이 다른 한 아이에 대해 나쁘게 이야기하는 걸 가만히 들었는데 우리 애는 말한마디 안했어도 학폭열겠다고 협박받아 학부모 대화자리 갔는데요.
저희 애야 암말 안했으니 그렇게 까지는 안했고 나쁘게 이야기한 당사자 아이 중 하나가 특목고 준비 중인데 부모 울고 불고 빌고 장난 아니었어요. 피해자 엄마가 선생님한테 교묘히 쟤는 특목고 못 가게 막겠다고 전해달라고 했다네요.
피해자란 아이는 평상시 우리 애나 다른 애들 물건 허락없이 뺏아쓰고 다음 시간에 갖다주는 애였고요. 저희는 남의 애 그런 일로 시끄러운 거 싫어해서 가만히 있었는데 그꼴보고 나서 걔 학폭열까 엄청 고심했어요. 그래서 선생님한테 말씀드리니 피해자쪽이 찔려서 더 이상은 안하더라고요. 요즘 이런 경우 많아서 심한 경우만 교육청가서 학폭한대요.
두 드라마 다 넘 쉽게 무릎꿇어 순간 열이 확 나더군요~
직접간접 2번 봤는데
가해자나 그 부모나
학교나 다 똑같던데요.
피해자를 위한 진정한 학폭위는 없더라는..
학폭에 가해자 피해자 학부모 대면도 안해요. 솔직히 학폭열어봐야 징계수준 미미하고 더이상 이일로 문제 못삼게되어 피해자 입장에서 학폭은 가해자들 징계살짝에 덮는용입디다.
너무 웃겨요
잘못을 저질렀으면
진심을 다해 사과하고
배상하고 끝내는거죠
툭하면 때와 장소 가리지 않고
무릎꿇는것 나오는 장면 보면
이성은 어디가고 감성만 나오나 싶어서
실소가 나와요
성인과 성인이 만나서
미숙한 아이들이 일으킨 문제를 해결하는 마당에
부모가 무릎꿇고 용서 해달라 하면
대략 난감일듯요
성인과 성인이 만나서
미숙한 아이들이 일으킨 문제를 해결하는 마당에
부모가 무릎꿇고 용서 해달라 하면
대략 난감일듯요22222222222222
그런데 현실에선 피해자인 나한테 가해자는 나쁜놈이니까 무릎을 꿇려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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