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혼없이 낚시대 흔들면 금방 눈치채요

냥이 조회수 : 3,370
작성일 : 2020-05-10 22:46:19
티비 보면서 놀아주거나
의무적으로 낚시대 흔들면
냥이 눈이 가자미 눈이 되면서
절 헌심하게 쳐다봐요

그러면 다시 심기일전해서
영혼을 담아 흔든답니다
새나 곤충에 빙의해서요
하....

IP : 124.51.xxx.11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20.5.10 10:48 PM (61.253.xxx.184)

    정말요?
    그냥...차라리 자식이 낫네요..

    우리아들이 냥이 엄청 사랑하는데(키우진 못하지만..)
    이런거알까나..

  • 2. 냐옹
    '20.5.10 10:50 PM (223.38.xxx.101) - 삭제된댓글

    고새 삐져 커뮤 와서 흉보냐옹?
    일 할 땜 좀 잘 하자옹 집사양

  • 3. . . .
    '20.5.10 10:50 PM (121.145.xxx.169)

    ㅋㅋㅋ
    아 넘 귀엽네요

  • 4. ㅋㅋㅋ
    '20.5.10 10:51 PM (61.253.xxx.184)

    대딩아들한테 이얘기해줬더니
    입이...벙싯벙싯
    냥이 이야기만 해도...좋아함. ㅋㅋ

  • 5. ㅠㅠ
    '20.5.10 10:53 PM (211.244.xxx.144)

    냥이가 한심하게 쳐다본다니ㅠ
    원글님 매번 심기일전해서 분발하세욧~~

  • 6. 제가
    '20.5.10 10:59 PM (223.38.xxx.115)

    최근 직구사이트에서 철사로 된 이상한 낚싯대를 샀는데요. 끝에도 엉성하게 종이뭉친거 같은ㄱ 달린.
    사고 나서 미국고양이 너무 불쌍하다. 이런걸로 노냐. 이랬는데
    우리집 고양이들 전부 미쳐요.
    그냥 영혼없이 흔들거려줘도 좋아해요.
    제목도 모르겠고 몇개월전에 산건데 하나 더 사야할거 같은데 어디서 샀는지도 모르겠네요 ㅜㅜ

  • 7. ..
    '20.5.10 11:04 PM (223.62.xxx.215) - 삭제된댓글

    맞아요. 영혼없이 흔들면 시큰둥하게 저 쳐다봐요ㅎ

  • 8. ㄴㄷ
    '20.5.10 11:33 P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

    ㅋㅋㅋ 재미없게 흔들면 절대 반응 안해요
    적당히 긴장감을 담아서 잡고 싶게 흔들어야만 해요
    실력을 갈고 닦아야 합니다 ㅎㅎ

  • 9. 푸하하
    '20.5.10 11:41 P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

    한번씩 다른걸로 바꿔줘야 관심보여요
    낙시대 흔드는것도 요령이 필요해요
    에잇 까다로운 냥~~~

  • 10. ㅇㅇ
    '20.5.10 11:59 PM (180.66.xxx.74)

    철사 낚시대는 뭐죠
    안그래도 베란다에 철수세미 좋아하더만 ...
    전 신들린듯 흔들던 집사에요.
    오늘은 좀 졸린지 누워서 대충 흔들어도
    잘 받아주더라구요

  • 11. ㅋㅋㅋㅋ
    '20.5.11 12:08 AM (180.230.xxx.161)

    아 넘 웃겨요ㅋㅋㅋ
    냥이들 에피소드 정말 꿀잼이에요ㅋㅋㅋ

  • 12.
    '20.5.11 12:25 AM (125.184.xxx.10)

    님의 깊은 빡침이 제 심정이네여
    밤 1시쯤 테레비 딱 끄는 소리나면 자다가 나와서 칭얼대기 시작 1시간을 칭얼대요
    새잡기 놀이하자고 ㅎㅎ
    죽을힘을 다해 잠못자고 놀아줘야
    하 ~~

  • 13. ^^.
    '20.5.11 7:55 AM (47.136.xxx.79)

    사랑스런 글로
    즐거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

    빵터졌어요.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7666 다른집 자녀들도 걷는거 싫어하나요? 6 - 2020/05/20 1,488
1077665 폴로 티셔츠 몇 년 입으시나요? 2 2020/05/20 1,986
1077664 엄마의 반찬투정 14 미쳐요 2020/05/20 4,497
1077663 아웃랜더 보신분요~ 10 리마 2020/05/20 2,520
1077662 40초반 신장 안 좋으면 6 ㅇㄹㅎ 2020/05/20 3,222
1077661 5시40분 저널리즘J 토크쇼 라이브 1 본방사수 .. 2020/05/20 527
1077660 아이들 등교시 하복 위해 뭘 입어도 되나요? 5 ... 2020/05/20 959
1077659 꼭좀 도아주세요ㅠ (대출관련문의) 6 집주인확인없.. 2020/05/20 1,181
1077658 [펌] 회사에서 지각사유를 믿어주지 않았다 7 zzz 2020/05/20 2,598
1077657 검찰이 이번에도 빠르게 움직이네요 19 ... 2020/05/20 2,423
1077656 농산물 꾸러미가 왔어요!ㄷㄷㄷ 55 -- 2020/05/20 14,226
1077655 오이소박이가 싱거워요 도와주세요! 3 아리 2020/05/20 2,155
1077654 발레복요 발레복 2020/05/20 533
1077653 완전 음치인데 부를 노래 좀 추천해주세요 4 음치 2020/05/20 1,268
1077652 방탄 뷔는 아직도 술 잘못마시나요? 16 ... 2020/05/20 5,013
1077651 LG는 항상 똥볼만 차네요? 29 ㅉㅉ 2020/05/20 4,789
1077650 고1 남아 국어 인강좀 추천해주세요. 17 모랑 2020/05/20 3,586
1077649 실업급여 받을수 있나요? 3 ㅎㅎ ㅎㅎ 2020/05/20 1,393
1077648 나눔의 집 기부한 유재석...그렇게 쓰일줄은,,, 가슴아파 6 ... 2020/05/20 2,812
1077647 정석실력으로 수상을 처음 나가기도하나요? 11 2020/05/20 1,669
1077646 재난지원금 좋네요 ㅎㅎㅎ 9 과일부자 2020/05/20 3,883
1077645 대리신청 헛걸음 하고왔어요 9 경기도 2020/05/20 2,080
1077644 병원에서 받은 처방전 아무 약국이나 가도 되죠?? 3 ㅇㅇ 2020/05/20 1,577
1077643 나눔의 집 피디수첩 보실 분~ 5 에휴 2020/05/20 662
1077642 질좋은 원목가구랑 식기세처기에 편한 그릇 5 llll 2020/05/20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