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만보면 마스크는

그러니까 조회수 : 2,311
작성일 : 2020-05-10 19:13:19
안껴도 될 정도로(물론 본인을 위해서도 껴야 되지만) 착실히 당국의 방침을 잘 따르는 사람들은 죽어라 끼고, 절대로 끼고 다녀야 하는 무절제하고 공동체 의식 제로인 사람들은 안 끼는 것 같네요. 정작 껴야할 사람들이 안 끼니 ㅠㅠ

이태원은 주춤했나 본데 해방촌은 유명맛집은 대기줄까지 있는 곳도 있더군요. 해방촌 이용연령이 좀 낮아서 20대가 상당순데 이들에게 마스크는 턱받침인 것 같아요. 제대로 낀 20대 보면 가서 칭찬해주고 싶을 정돕니다 ㅠㅠ
IP : 182.212.xxx.6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10 7:16 PM (110.70.xxx.195) - 삭제된댓글

    결국 걔네가 자기 부모를 해칠 거에요..

  • 2. ....
    '20.5.10 7:18 PM (211.193.xxx.94)

    걔들이 코로나 무서웠다면 남자친구도 안 만나고 거기서 줄도 안설껄요

  • 3. ...
    '20.5.10 7:18 PM (110.70.xxx.195) - 삭제된댓글

    결국 걔네는 자기 부모를 감염시킬 거에요..
    클럽간 남자 간호사가 자기 어머니를 감염시킨 것처럼.

  • 4. 공공의룰
    '20.5.10 7:25 PM (175.223.xxx.233)

    사람을 판가름하게 돼죠
    위기인지 능력, 상황판단, 조심성, 이기성,배려 등등
    이런 룰을 못지키는 사람이 무슨 개인간의 신의나 배려가 있겠어요 유유상종들끼리 모이는 거라 보이죠
    더 좋은 남자, 더 좋은 조건, 제대로 된 남자 그렇게들 원하잖아요? 날 위해 마스크도 안 끼고 침이나 튀어가며 손이나 주물럭 거리려는 이성..과연 사랑일까요?
    상대방을 아끼고 보호하고 약속을 과연 잘 지킬지..
    그런 걸 봐야되는 거예요 이 시국엔

  • 5. 요즘
    '20.5.10 8:10 PM (223.38.xxx.115)

    이십대는 마스크를 끼는게 좋다 나쁘다 이런 거 조차 없는거 같고요.
    약간 그런 부분을 의식하지만 나는 끼지 않는다. 는 사람은 약간 분위기가 달라요. 딱 의식하면서 되게 당당한척 하는 뭔가 있어요.
    저는 반사회적 인격 장애에 들어간다는 생각을 해요. 마스크 안끼는거
    철없고 어리고 그런 사람도 있지만 분명 알고도 안끼는 사람은 그 뭔가가 있더라구요.

  • 6. 나옹
    '20.5.10 9:09 PM (112.168.xxx.69)

    내가 혹시 피해를 줄 수 있다는 미안함 자체가 없는 사람들이죠.

    그래도 끼는 사람들은 결국 그 덕분에 보호를 받을 수 있으니 그나마 다행이에요. 외출할 때 쓴 마스크 진짜 손으로 안 만지도록 노력해야지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3805 부동산 지금이 마지막 불꽃인가요? 22 답답 2020/06/10 3,338
1083804 남편이 손발이 시리다고 해요ㅠ 3 갱년기 2020/06/10 1,008
1083803 아이들 실비랑 종합보험 들까하는데 좀 봐주시겠어요. 2 보험 2020/06/10 715
1083802 동현이는 일부러 그러는거에요? 40 와이 2020/06/10 29,020
1083801 6.10민주항쟁 기념식 중입니다 9 ... 2020/06/10 500
1083800 제주에서 4시20분 8 ... 2020/06/10 1,075
1083799 (펌) 정의기억연대 관계자 분의 글입니다. 34 소망 2020/06/10 1,630
1083798 과연 운동은 살을 빼주나. 52 ㅎㅎ 2020/06/10 5,707
1083797 저층인 분들 블라인드 하시나요 커튼 하시나요 10 저층,, 2020/06/10 3,334
1083796 이제 부터 전세값이 매매가를 추월할지도 모르겠네요 22 입법이 될지.. 2020/06/10 3,026
1083795 서울 코로나 무료 검사 해준다 해도 자진해서 받는사람 거의 없다.. 3 ,, 2020/06/10 1,455
1083794 지난 연애의 추억으로 살아요 2 청춘 2020/06/10 1,409
1083793 다른학교도 체육 하나요? 16 덥다 2020/06/10 1,362
1083792 다이어트 성공 중입니다~ 15 ㄱㄱㄱ 2020/06/10 3,799
1083791 회사에서 에어컨때문에 화냈던 기억 4 ㅇㅇ 2020/06/10 1,406
1083790 박혜경은 사우나에서 산다던데 19 . . . 2020/06/10 17,034
1083789 베테랑 경찰의 추리 (원문 퍼옴) 23 원문 퍼옴 2020/06/10 2,501
1083788 비오는 날 이사.. 1 nora 2020/06/10 1,031
1083787 40대후반 다이어트 8 2020/06/10 3,409
1083786 30대인데 연애세포가 죽은것같아요 6 ㅇㅇ 2020/06/10 1,999
1083785 속썩이는 자식과 알아서 잘하는 자식 5 자식 2020/06/10 3,247
1083784 제발 헌혈좀 해주세요. 22 ㅇㅇ 2020/06/10 2,548
1083783 패키지 여행이라도 자주 갈걸 그랬어요. 12 2020/06/10 4,046
1083782 미국 영어로 원본과 번역본을 뭐라고 하는지 부탁드립니다 4 실용영어 2020/06/10 3,574
1083781 내 생애 가장 가치있는 경험이 뭐였다고 생각하시나요? 20 2020/06/10 4,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