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사 도우미 요즘 비용 얼마나 드리나요?

.. 조회수 : 4,454
작성일 : 2020-05-10 09:00:02
제가 원래 엄청 깔끔쟁이었습니다
그런데 이혼 후... 관절염과 암이 연달아 찾아왔어요
암은 1기라 항암은 안 하는데 수술한 뒤 체력이 뒷 받침 못 해줘요
집안 일은 고사하고 마트만 다녀와도 반나절을 자야 해요
심지어 마트 다녀오면 온몸이 쑤시고 아파와요

그래서 YWCA 통해서 가사 도우미 쓸까 하는데요
일주일에 1~2번 오셔서 청소하고 집안일 하면 얼마할까요?
궁금해서 문의드립니다
IP : 211.34.xxx.8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wca
    '20.5.10 9:03 AM (59.26.xxx.86)

    지역 ywca 홈피에 나와요.
    시간, 평수에 따라 달라요.
    전화해서 물어보면 알려주고요.

  • 2. ..
    '20.5.10 9:08 AM (183.106.xxx.229)

    평수에 따라 다른데요, 혹시 별로 마음에 안 들면 교체 원한다고 하셔도 돼요. 그 여사님 흠 잡지말고 우리집에서 원하는 일의 방식과 안 맞으셔서 다른 분도 좀 보내주세요~
    건강 회복하세요~

  • 3. ...
    '20.5.10 9:39 AM (121.146.xxx.68)

    수도권 4시간에 5만원이요

  • 4.
    '20.5.10 10:05 AM (122.34.xxx.148)

    젊을때는 하루라도 걸레질을 안하면 잠을 못자는 사람이었는데요
    지금은 대충 살아요
    저도1기 암수술했고 체력이 엄청 떨어지더라구요
    일주일에 한번 도우미 부르는데 46평 4시간에 5만원 주다
    도우미분이 깔끔한 편이어서 6만원씩 주고 있어요
    다른분보다는 낫지만 그렇다고 완전 내맘에 드는건 아니에요
    그래도 내가 힘든거보다는 편하니까 쓰구요
    원글님도 깔끔쟁이 버리세요
    내몸을 젤 아껴 주세요

  • 5. ...
    '20.5.10 10:54 AM (180.224.xxx.53)

    그러세요..돈 아깝다 생각지마시고,
    지금 몸도 아프신데 원래 깔끔하셨던 분이니
    청소가 또 스트레스가 될수도 있잖아요.
    도와주는 분이 일주일에 한번만 오셔도
    정말 편하실거예요.
    얼른 건강 회복하시길 바랄게요.

  • 6. @@
    '20.5.10 11:11 AM (1.239.xxx.72)

    82에는 도우미 수고비가 평균 4만원 이상 5만원인데
    실제로는 그렇지도 않아요
    어플로 연락 받고 일하러 나가보니 3시간 3만원
    4시간 4만원인데 4시간 짜리 일 찾기가 하늘에 별 따기네요

    ywca는 평수로 가격을 정해요
    20평대는 3만5천원 30평대는 4만원 시간은 무조건 4시간이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3642 남편이랑 부부의 세계 보는데 2 으이구 2020/05/10 2,932
1073641 가사 도우미 요즘 비용 얼마나 드리나요? 6 .. 2020/05/10 4,454
1073640 개학하면 코로나 더 터질거라고 봐요. 36 .... 2020/05/10 7,136
1073639 욕이라도 해야겠어요. 7 울지마 2020/05/10 1,858
1073638 드라마 피피엘 오지네요 7 ㅇㅇ 2020/05/10 2,620
1073637 비셀 청소기와 브런치 팝 2 질문쟁이 2020/05/10 811
1073636 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유럽 임상 추진 18 ㅇㅇ 2020/05/10 4,350
1073635 '일본서 입국' 50대 주한미군 병사 코로나 확진 12 ㅇㅇㅇ 2020/05/10 3,606
1073634 코로나로 입시전형도 바뀌어야 되지 않나 싶네요.. 5 .... 2020/05/10 1,595
1073633 부자는 살고 빈자는 죽는 전염병의 시대 6 생존의갈림길.. 2020/05/10 3,310
1073632 빵떡순이 오늘 부터 간헐적단식과 밀가루 끊겠습니다 7 선언 2020/05/10 2,751
1073631 반찬 조리시 설탕 대신 꿀 넣는 분들 17 2020/05/10 5,339
1073630 태극마크 새겨진 수송기로 지구 반바퀴 날아 마스크 전달 6.25참전.. 2020/05/10 1,015
1073629 시어머니 이럴땐 황당하네요. 12 꿍꿍이 2020/05/10 8,808
1073628 공부가머니 보고 궁금한점 -공부의 시작 19 ... 2020/05/10 4,920
1073627 ..오미자 원액? 액기스? 오미자청? 어떤걸 사야할까요? 4 피오 2020/05/10 1,104
1073626 요즘 키 180 넘는 남고생 13 2020/05/10 5,807
1073625 코로나 바이러스 중대발견/발표전 살해된 교수 5 에효~ 2020/05/10 6,262
1073624 형 이어 어머니도 확진 12 ㅁㅁㅁ 2020/05/10 9,902
1073623 조선은 이천 화재 피해자 기사 5 기레기 2020/05/10 1,559
1073622 화양연화 못끊네요 8 헛바람 2020/05/10 4,723
1073621 부부의 세계 교훈은... 9 부부 2020/05/10 7,427
1073620 비타민 먹으면 위 아픈경우 있으세요? 11 비타민 2020/05/10 2,561
1073619 고구마,감자빵 유행인거 아시죠? 7 구황작물 2020/05/10 4,197
1073618 연예인들이 티비에서 마스크 안쓰고 예전처럼 노는게 8 미디어의폐해.. 2020/05/10 2,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