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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의 세계) 이가놈 여가ㄴ 어쩔 ㅜㅜㅠ

.... 조회수 : 7,797
작성일 : 2020-05-10 00:38:26
뭐냐 준영이가 니들 장난감이냐 뺏어갈땐 언제고 애비라는게 새엄마앞에서 끝내 애를 패네



여다경 저ㄴ 새엄마놀이에 재미 들렸나

미친ㄴ소리가 절로나네



제발 저ㄴ 한대 치세요 지선우 선생님
IP : 211.193.xxx.9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목이
    '20.5.10 12:39 AM (49.172.xxx.166)

    심정은 알겠으나 제목이...

  • 2. 진짜.
    '20.5.10 12:39 AM (112.150.xxx.194)

    나불거리는 여다경 한대 쥐어패고 싶다.

  • 3. 봄날아와라
    '20.5.10 12:40 AM (58.126.xxx.56)

    아오. 저도 울다 열받!!!!!

  • 4.
    '20.5.10 12:40 AM (220.117.xxx.241) - 삭제된댓글

    윗님 제목이 왜요
    아주 그냥 열불이나네요

  • 5. ㄴㄴ
    '20.5.10 12:41 AM (58.230.xxx.20)

    근데 이태오가 더 악날하게 나와야는데 급 캐릭터가 쩌리되서
    복수라고 하기엔

  • 6.
    '20.5.10 12:41 AM (114.203.xxx.61)

    저는 이와중에
    지선우 옷이 바뀐건가
    젖은거말고 딴옷인가ㅜ이러고
    살핌

  • 7. 이혼하면
    '20.5.10 12:41 AM (121.154.xxx.40)

    애들만 불쌍하네

  • 8. ㅇㅇ
    '20.5.10 12:41 AM (220.120.xxx.158)

    준영인 여다경의 완벽한 결혼생활을 위한 부속품이었을뿐

  • 9.
    '20.5.10 12:41 AM (220.117.xxx.241)

    애뺨은 왜 때린데요 미친
    어휴 열불나

  • 10.
    '20.5.10 12:42 AM (220.117.xxx.241)

    가뜩이나 상처 한가득인 애를

  • 11.
    '20.5.10 12:43 AM (125.178.xxx.237) - 삭제된댓글

    제목ㅋㅋㅋㅋㅋㅋㅋ
    티브이 뿌시겄어요ㅋㅋㅋㅋ

  • 12. ....
    '20.5.10 12:43 AM (119.205.xxx.234) - 삭제된댓글

    제 아버지가 저랬어요 ㅠ 새여자에게 미쳐서 퇴직 후 몇년 있다 돌아가셨는데 새 여자가 아버지 재산 모두 갖고 갔음 저 대학도 못가고 ...그래서 전 애들은 어떤 일이 있어도 엄마가 지켜야 한다는 주의입니다

  • 13. 응?
    '20.5.10 12:47 AM (221.140.xxx.139)

    막례할모니 82하세용?

  • 14. ....
    '20.5.10 12:48 AM (39.7.xxx.205)

    아빠가 재혼하면
    전처 사이에서 난 자식 구박하고
    아동학대도 적극적으로 하고

    엄마가 재혼하면
    새 신랑 눈치보느라고
    자기자식들 보호 역할 못해주고...

    그런 경우들이 뉴스에 자주 나왔는데..
    그 모습을 보는거같네요

    애가 불쌍....

  • 15. ㅎㅎㅎ
    '20.5.10 12:48 AM (110.8.xxx.60)

    마지막에 선우가 제대로복수해주네요.
    상쾌 통쾌~~

  • 16. 전 다른 생각
    '20.5.10 1:01 AM (1.226.xxx.204)

    이태오가 준영이 때린거요
    복합적인 감정이라고 봤어요
    해강이문제로 자신의 험담을 아이들이 알게한 해강이 엄마앞에서 무릎까지 끓었는데 결국 문제해결은 아버지를 등에 업은 여다경이 웃으며 들어와서 가볍게 해결하잖아요
    그순간 이태오도 흔들렸다가 다시 여다경에게 기울고 지선우는 자식문제를 제대로 해결도 못하는 초라한 신세로 전락하는데 그런과정속에서 결국 지선우가 그곳을 떠나서 자살을 할뻔한 상황을 목격하게되고 거기서 지선우에 대해 자기가 더 그렇게 내몰았다싶으니 자괴감이랄까.
    그래서 내내 식사중에도 마음이 편하지않았는데 그 순간적인 상황이 폭발하게 만든것같아요
    준영이에게 화가 났다기보다 자기자신에게 더 화가 나고 그러면서 어쨌든 말 그대로 모든 어른들이-특히 지선우는 죽을뻔했는데 그런데도 그날 하루만큼은 준영이에게 잘해보자고했는데도 그런 사고를 쳤을수도 있다고 보여지는 상황이라서 그래서 아이를 그렇게 때리고 준영이나 다경이나 누굴 달래주거나 더 이야기하고싶지도않고 그냥 그대로 그 상황에서 도망쳐버린거죠

  • 17.
    '20.5.10 1:07 AM (115.41.xxx.196)

    지선우가 아들학폭때문에 힘들었었고 낮에 바다에 빠진 지선우 보고 마음이 안좋았는데 여다경이 아들 몰아치는거 보고 중간에서 샌드위치처럼 치여서 괴로운 마음이 그렇게 아들 뺨 올리게 만든거죠.
    내적 갈등이 있으면서요.

  • 18. ....
    '20.5.10 1:26 AM (218.155.xxx.202)

    윗글 받고
    여다경이 난리칠때 내가 더 난리치면 놀란 여다경 입닥치게 하는 효과도 있어요

  • 19. 그렇궁요
    '20.5.10 3:23 AM (211.215.xxx.158)

    그래서 애가 감정의 하수구라잖아요. 턱주가리 안의 복잡한 감정이 거기서 만만한 준영이한테 폭발한 거죠.. 아우 시발럼 진짜 쓰레기는 쓰레기더라구여. 주먹부터 나가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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