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이어서 오랜만에 시댁 왔는데..
시부모님 두분 마스크 안하시고 외출하시네요.
왜 안하시냐니까 ..답답하고 습관이 안돼서 그렇답니다.
마스크 하시고 다니시라고 계속 강조해서 말씀드려도 안하고 나가시고..
하....답답하네요 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부모님이 마스크를 안하시네요.ㅜㅜ
.... 조회수 : 2,878
작성일 : 2020-05-09 20:51:24
IP : 175.223.xxx.13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헐
'20.5.9 8:52 PM (124.54.xxx.37)습관이 안됐다는건 그동안도 안하고 다녔다는거??
2. 소망
'20.5.9 8:53 PM (118.176.xxx.108)다른 사람들은 첨부터 습관되서 쓰나요 ?쓰고 다니시게 말씀 드려야죠 그래도 안쓰면 ㅜㅜㅜ
3. 노인들이
'20.5.9 8:53 PM (175.117.xxx.191)코로나에 제일 취약하다고 말씀드리세요
그 잘산다는 미국 요양원에서 시체들이 백여구씩 나온다고요4. 빨리
'20.5.9 8:58 PM (111.118.xxx.150)가시려나 봅니다
5. 고위험군
'20.5.9 8:58 PM (106.102.xxx.131)노인분들이 제일 위험 하시지 않나요?
오히려 저희 엄마는 위험 하다고 요즘에도 kf94 짜리만 쓰고 다니셔서요
더운 날씨엔 숨쉬기 힘드니까 kf80 짜리 쓰셔도 된다고 제가 만류 하는걸요6. ...
'20.5.9 8:59 PM (220.75.xxx.108)삶에 미련이 없으신 듯.
7. ..
'20.5.9 9:08 PM (14.52.xxx.249) - 삭제된댓글마스크안할거면 나가지나 말던가 ㅡㅡ;; 어휴
8. 다행히
'20.5.9 9:10 PM (121.155.xxx.30)우리친정엄마는 잘 하고 다니심
시부모님도 잘하시고요
날씨가 더워져 그러나 어젠 저녁먹느라 밖에
나갔더니 많은 사람들이 평상시 저녁처럼 마스크도
안 쓰고 북적거려서 놀랐네요 -.-
다 들 경각심이 없어진건지....9. dlfjs
'20.5.9 9:28 PM (125.177.xxx.43)그러다 나도 걸리고 남에게도 전염시키시려고
10. 흠
'20.5.9 10:26 PM (221.140.xxx.96)시부모 볼때 마스크 쓰고 만나야죠 뭐
암튼 저런 노인네들 은근 많아요11. 휴
'20.5.10 2:39 AM (180.65.xxx.173)누군 안답답하고좋아서 하는줄 아나봄
12. 다른사람에게
'20.5.10 3:12 AM (116.45.xxx.163)피해가서 큰일 난다고
단단히 이야기 해주세요
마스크는 나를 위한것도 있지만
타인을 보호하는거라고 설명해드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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