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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금 유튜브에서 갑*목장 폭로라는 영상을 봤는데

조회수 : 3,170
작성일 : 2020-05-07 21:46:45

대박 충격이에요. 노루, 미로 다 펫샵에서 데려온 애들이고
레이는 입양 보냈는데 거긴 갑수목장 세컨채널이고
누가 녹취를 했는데 자긴 일반인들이 상상할 수 없는 큰 금액의 돈을 버는 게 채널을 운영하는 목적이라고 대놓고 말하는데 와..세상에 진짜
믿을 사람 없네요. 그리고 사람들이 자기를 의심하기 시작했다며(우연히 만난 애들이 다 품종묘니까) 이제는 길냥이를 본격적으로 돌봐야 된다고 그러는데..순수하다고 믿었던 모든 게 거짓이었다니..
수의대생이라 어련히 알아서 동물을 사랑하고 잘 볼보겠거니..앞으로
훌륭한 수의사 되겠다 싶었거든요. 저도 열혈시청자였는데 실망이에요.앞으로 품종견, 품종묘 데려와서 운영하는 채널 다 구독 취소할 거예요.
IP : 49.173.xxx.3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5.7 9:47 PM (118.222.xxx.59)

    헉! 충격적이네요ㅎㄷㄷ

  • 2. 어쩐지
    '20.5.7 9:50 PM (211.109.xxx.226)

    전 첨부터 많이 의심스러웠고요
    특히 레이 분양 보낸 곳을 보니
    품종묘 새끼 두마리를 막 키우기 시작한 채널이더라고요.
    그래서 정말 의심스러웠고
    레이 분양 보내는거 보고 구독 딱 끊었어요.

    수시로 라방켜서 슈퍼챗받고
    라방 할때 반말 찍찍하더니......ㅉㅉㅉ

  • 3. 유튜브
    '20.5.7 9:51 PM (39.125.xxx.17) - 삭제된댓글

    유튜브 시작 훨씬 전부터 고양이 키우는 분들이나, 영리 사업 크게 안 벌이는 분들 보는게
    정신위생상 좋아요. 하하하, 매탈남, 읏디 등...
    하여간 유튜브가 난리네요, 요새.

  • 4. 여기서도
    '20.5.7 9:57 PM (124.53.xxx.190)

    칭찬하고 그랬잖아요?

  • 5. 다시한번
    '20.5.7 9:57 PM (211.109.xxx.226)

    https://www.youtube.com/watch?v=dVa9wl97iJ8

    와......지금 보고 있는데 이거 완전 쓰레기네 쓰레기야!!!!

  • 6. ㅡㅡ
    '20.5.7 9:58 PM (116.37.xxx.94)

    유튜브가 수익이 좋은가보군요
    저번에도 고양이 여러마리 키우는 채널 집사랑 회사랑 갈라서고 하던데

  • 7. ...
    '20.5.7 10:12 PM (61.72.xxx.45)

    구독취소는 물론

    싫어요 신고 해주세요
    노딱 먹여야 돈을 못벌고
    돈이 안되면 스스로 자멸합니다

  • 8. 저희애가
    '20.5.7 10:34 PM (121.165.xxx.112) - 삭제된댓글

    즐겨보던 채널인데
    친구네 햄스터 데려와서 고양이랑 같이 놔두고
    싸패같다고 안본다 하더니 결국 사고가 터진것 같더라구요.

  • 9. ...
    '20.5.7 11:14 PM (118.235.xxx.10)

    에혀 돈된다하니 죄다들 악마짓거리들이네요

  • 10.
    '20.5.8 3:34 AM (223.62.xxx.115) - 삭제된댓글

    어쩐지 품종묘들만 많아서 쎄하더니..
    전 한두번 보고 안봤어요.

  • 11. 유툽에도
    '20.5.8 8:14 AM (222.120.xxx.44)

    별일이 다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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