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철없는건지

ㅇㅇ 조회수 : 1,955
작성일 : 2020-05-07 19:15:39
사람들이 저한테 이쁘다고 말 안하면 안이쁜 것 맞지요?
저 많이 꾸미고 노력하는데 옷도 자주 사고 나갈 때도 신경 쓰구요.
근데 제 주변엔 꾸미는 사람이 없어요.
그래도 저는 상대를 볼 때 좋은 점 예쁜 점을 잘 찾아서 진심으로 칭찬도 해주는데 저한테 돌아오는 건 없어요.
제가 궁금한 건 제가 그 정도로 형편 없어서 아무 얘기도 못 듣는건지 다른 이유인지 궁금해요.
IP : 223.38.xxx.23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먼저
    '20.5.7 7:16 PM (211.215.xxx.107)

    인증샷 해주시기를 원해요.

  • 2. ..
    '20.5.7 7:18 PM (125.177.xxx.43)

    신경쓰지ㅡ마세요
    내가 나를 이쁘다고 생각하심 됩니다

  • 3. ..
    '20.5.7 7:18 PM (175.223.xxx.91)

    안이쁜건 맞겠지만
    그렇다고 형편없어서 아무얘기 못듣는건 아니예요.
    넘 비하하지마세요.

  • 4. T
    '20.5.7 7:22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외모에만 꽂혀있는게 보여서이지 않을까요?
    전 외모 칭찬말고 업무 칭찬이 좋던데..

  • 5. ...
    '20.5.7 7:23 PM (112.170.xxx.23)

    외모 말고 다른 관심도 가져보세요

  • 6. 주변사람들은
    '20.5.7 7:26 PM (121.155.xxx.30)

    자기들이 안 꾸미니까 원글님이 꾸미고다니는게
    샘나서 그러는거 아닐지...
    이거 여자들 은근 시샘있던데요 유치하지만

  • 7. 아기
    '20.5.7 7:26 PM (221.149.xxx.183)

    아기도 아니고 다 큰 성인들끼리 누가 예쁘다 칭찬 하나요? 요즘엔 특히나 남의 외모 언급하면 좀 없어보이지 않나요? 빈말 남발하는 것 같기도 하고. 지금처럼 예쁘게 하고 다님 말 안해도 다 알아요~

  • 8. ...
    '20.5.7 7:34 PM (119.67.xxx.194)

    꽤나 예뻐야 그런 소리 듣죠.
    적당히 예뻐서는 못 들어요.
    원글남 웬만큼 예쁘실 듯하니
    자신감를 거져요~

  • 9. 요즘은
    '20.5.7 8:04 P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외모에 대해서 언급하는 거 자체가 실례될까봐 조심스러워요.
    전 그래서 거울보면서 어쩜 이렇게 예쁘니~ 그래요 ㅋㅋ

  • 10. ㅇㅇ
    '20.5.7 8:19 PM (1.228.xxx.120) - 삭제된댓글

    그렇군요~ㅎㅎ^^; 옆에서 누군가 얘기 좀 해줬음 좋겠어요 오늘은 어떻다 괜찮다 아니다~~ 여동생이랑은 이런 얘기 많이 했는데 이젠 떨어져 살아서 아쉬워요

  • 11. . .
    '20.5.7 8:36 PM (203.170.xxx.178)

    남이 외모품평 하는게 좋으세요?
    자존감을 많이 키우셔아할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5086 82쿡님들도 환공포증 있으세요 .??? 22 /// 2020/07/15 2,463
1095085 감정기복 심한 상사때문에 미치겠어요 ㅠㅠ 1 ㅠㅠㅠㅠㅠㅠ.. 2020/07/15 1,324
1095084 박원순 시장 타계에 만세부른 전광훈 일당 13 수준 2020/07/15 1,757
1095083 불안을 잠재우는 법.. 7 ... 2020/07/15 2,289
1095082 아주 악독한 사람 아니면 정색하고 싫은 표정 하나만으로도 성추.. 16 .... 2020/07/15 2,004
1095081 안 오르는 집에 사는 이의 정신승리랄까요. 9 .. 2020/07/15 2,088
1095080 정의당에 그 의원 3 ... 2020/07/15 1,046
1095079 연대, 조국 아들 대학원 입시서류 무단 폐기  20 촛불 2020/07/15 2,486
1095078 대통령 뉴딜..발표하자마자 관련주 폭락 52 .. 2020/07/15 4,765
1095077 아파서 직장 쉬는데 생활비가 많이 나가네요 9 ... 2020/07/15 3,273
1095076 더위에 몸이 적응되어서 요즘은 밤에 좀 춥네요 7 ㅇㅇ 2020/07/15 1,346
1095075 비대면으로 앱을 통한 예금은 증서?는 전혀 없는건지요? 4 주희 2020/07/15 1,105
1095074 요즘 제가 효과 본 탈모예방 방법 5 피마자 2020/07/15 3,742
1095073 6월 실업자 122만, 21년 만에 최대…장기화되는 고용절벽 .. 5 하... 2020/07/15 1,005
1095072 물질이 많다고 행복해지는건 아닌것 같아요 20 ... 2020/07/15 3,959
1095071 성추행 고소 당일 서울시 내부 보고 19 오비이락 2020/07/15 4,126
1095070 템플스테이 운영하네요 2 템플스테이 2020/07/15 2,277
1095069 같은 재료, 같은 맛인데 안 먹는 심리는 도대체 뭔가요? ㅎㅎ 4 내 원 참 2020/07/15 1,310
1095068 비싼 디자이너 옷 샀는데 홈쇼핑라인에... 9 속상해요 2020/07/15 4,443
1095067 남편 양치할 때 헛구역질 7 . 2020/07/15 2,400
1095066 주액청약종합저축을 들어볼까 하는데요 3 ... 2020/07/15 1,337
1095065 드럼세탁기용 3 세제 2020/07/15 923
1095064 KBS 함바왕 유상봉 인터뷰--인천동구 미추홀 을 선거공작 전말.. 7 ㅇㅇㅇ 2020/07/15 1,347
1095063 재수생 아들 못 보겠어서 출근을 일찍해서 커피숍에요 16 모닝커피 2020/07/15 7,424
1095062 태어나서 달콤한 연애 한번 못해본 사람은 7 2020/07/15 3,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