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맛없어 못먹어를 입에 달고 사는 사람 싫습니다.
식은밥 맛없어 못먹어
중국산 맛없어 못먹어
***두부 맛없어 못먹어
요새 사과 맛없어 못먹어
맛없을 수 있죠.
맛없으면 안먹으면 될것을 햇반먹고 식은밥 데워먹는 사람은 못먹을거 먹는건가요.
못먹는게 어딨어 버럭해버렸네요.
적당히 해야지
1. ...
'20.5.7 7:11 PM (110.70.xxx.195) - 삭제된댓글먹지마 하고 뺏어요
2. 질색극혐
'20.5.7 7:12 PM (117.111.xxx.40)질색극혐이예요
그렇게 말하면 본인이 고고하고 도도한줄 아나보더라구요
전 애들에게 집에서는 몰라도 특히 나가서는 절대 싫은 음식 내색하지 말라고 해요. 알레르기 체질도 아니니까요
대접하는 사람내지 같이 먹는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요3. T
'20.5.7 7:13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가족이면 등짝을 후려치고..
남이면 인연을 끊으세요.4. .....
'20.5.7 7:14 PM (1.221.xxx.148)혹시 우리 엄마랑 아시는 분이세요?
5. ㅡㅡ
'20.5.7 7:19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40년을
눈만 마주치면 못먹는다 안넘어간다
타령하는 엄마의 딸입니다
징글징글6. ..
'20.5.7 7:22 PM (211.208.xxx.123) - 삭제된댓글생전 한번도 안쓰는 말인데요
앞에서 억지로 먹으라고 챙겨주는 사람 있어서 그래요7. ...
'20.5.7 7:23 PM (223.38.xxx.248)진짜 싫어요 같이 있음 피곤하고 짜증나는 타잎
8. ..
'20.5.7 7:24 PM (112.170.xxx.23) - 삭제된댓글살면서 그런 사람은 한번도 못봤는데 글만봐도 짜증나네요
9. ㅇㅇ
'20.5.7 7:31 PM (182.227.xxx.48)우리 엄마...병원에 입원해계셔서 반찬좀 해갈래도 엄마가 뭐가 맛있어.다맛없지.하고 안해가요.
그 와중에 뭔가 그리운 맛있는걸 찾아요.수십년전에 어디선가 누가 사줘서 먹었던 무언가...
처음엔 그 비슷한 걸 찾아보려 했으나 짜증나서 포기.
최고로 좋은 재료에 딸이 뼈를 갈아 넣어서 만들면 조금 맛있다 하시는데 그러기 싫어요.
그렇게 키운 자식이 아니어서요...10. 그게요
'20.5.7 7:40 PM (110.70.xxx.190) - 삭제된댓글못 먹는거 많을 수록 곱게 자랐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식성무난하고 가리지 않은 사람은 무수리과로 보는 경향이.....11. ㅇㅇ
'20.5.7 7:43 PM (117.53.xxx.198) - 삭제된댓글그말하고 다먹어치우는 인간은 뭘까요
남편이그래요12. --;;
'20.5.7 7:47 PM (220.122.xxx.48)먹을게 풍족하니 저런 소리라도 하죠 ㅎㅎ 울엄마 아빠때는 먹을게 없어서 저따위 소린 꿈도 못꾸
13. 크리스티나7
'20.5.7 7:49 PM (121.165.xxx.46)평생 그런 엄마밑에 자랐는데
음식물 기피증이 생길 정도였어요
다행히 빨리 벗어나 저는 저대로 삽니다.14. 혹시
'20.5.7 7:50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몸에 안 좋아 만 외치는 분은요?
햇반은 공장밥이라 몸에 안 좋아
중국산은 더러워서 몸에 안 좋아
고기는 기름져서 몸에 안 좋아
과일은 당이 높아서 몸에 안 좋아
시모인데 어찌나 입방정을 떠는지
본인 밥이랑 김치만 오지게 먹어서 당뇨에 비만임.15. 111
'20.5.7 7:54 PM (1.243.xxx.107)요새 사과 정말 그렇게 맛없나요 ㅜㅜ 저 오늘 우체국쇼핑몰에서 주문했는데 걱정되네요
16. 딱
'20.5.7 7:55 P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떠오르는 얼굴 있는데
그나마 막줄에서 속 션~하네요ㅎㅎ17. 비슷한데
'20.5.7 8:30 PM (175.123.xxx.2)뭐든 입맛 없다는 것도 듣기 싫어요.사람 기빨리게 해요.
18. 윗님
'20.5.7 9:07 PM (124.50.xxx.106)지금 사과 맛없죠ㅎㅎ
끝물중에도 완전 끝물이고 지금 나오는건 퍼석하지말라고 무슨 처리하면 덜 퍼석한데 약품처리하니까 좀 찝찝하지요
제가 옛날에 음식투정 많이 부렸는데 결혼하고 아이낳고 살림하면서부터 싹 바꼈어요
요리해보니 삼시세끼 차리는거 보통일 아니란걸 알고나선 그런 소리 못해요
반찬 먹다가 버리는것도 아까워요19. ~~
'20.5.8 5:02 PM (110.9.xxx.154)울시어머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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