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동생이 외국인 여자친구를 사귀는데

.... 조회수 : 6,728
작성일 : 2020-05-07 06:11:39
남동생 학교에 어학원이 크게 있고
어쩌다보니 거기에 다니는 외국인을 만나는가보더라구요
그러다 동생학교근처 볼일이 있어
마침 식사때라 제가 둘에게 밥사주게되어
같이 만났는데

확실히 이목구비 몸매가 남다르긴 하더라구요
중앙아시아쪽 국가라
러시아 포함 온갖나라가 섞인 외모인데
한국에는 없는
저세상 사람같았어요

부모님도 결혼도 아니고 사귀는거라
큰 상관 안하지만
약간은 부정적이섰는데
두 커플 찍은 사진 보시더니

두분다 이쁘긴 하네 라는
짧은 촌평을..

근데 그렇게 이쁜 처자가
왜 내 남동생이랑 만나는지
그게 더 의문이더라구요

IP : 168.126.xxx.15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0.5.7 6:20 AM (70.106.xxx.240)

    남동생 학교가 좋은 학교겠죠.
    외국여자들도 다 따져요.

  • 2. ㅡㅡ
    '20.5.7 6:22 AM (211.178.xxx.187)

    그쪽은 다 예뻐서
    본인만 예쁘다고 생각진 않을걸요

  • 3. 우스개소리로
    '20.5.7 6:32 AM (61.105.xxx.161)

    그동네는 전지현 김태희 송혜교가 밭갈고 풀뜯고 한다잖아요 그만큼 미모가 흔하다는 소리~근데 결혼하고 아줌마되면 엄청나게 살찌고 망가져버리더군요

  • 4. ...
    '20.5.7 6:41 AM (39.7.xxx.165) - 삭제된댓글

    미모 때문이라면 ...
    그쪽 여성분들 미모가 정말 잠간 빛나게 반짝하다 사그러 들던데 장미처럼요

  • 5. 어때요
    '20.5.7 7:11 AM (175.223.xxx.201)

    서로 언어습득하는데
    좋잖아요
    사귄다고 결혼하는것도아니고
    아들친구도 여친이 미국아인데
    영어엄청늘었어요

  • 6. 그렇군
    '20.5.7 7:16 AM (116.120.xxx.115) - 삭제된댓글

    그쪽이 한류가 엄청나서 한국남자를 좋아한다더라구요.
    공공연히 한국남자 사위삼고 싶어한대요.

  • 7. ...
    '20.5.7 7:27 AM (220.75.xxx.108)

    우리가 이쁘다 요정같다고 인정하는 얼굴타입은 그 나라에서는 별로래요. 밋밋하고 개성 없는 거고 각지고 광대 나오고 암튼 좀 쎄게 생긴 안젤리나 졸리?타입을 미인으로 친다고...
    그쪽 출신 요정님이 자기는 모국 가면 이쁘다 소리 못 듣는다고 하대요.

  • 8. 한국여자
    '20.5.7 7:44 AM (223.33.xxx.115)

    미모는 영원한가요? 우리도 잠깐이죠 착각들 하는거지

  • 9. ..
    '20.5.7 8:29 AM (175.223.xxx.125) - 삭제된댓글

    백인은 30넘으면서 부터 빛의 속도로 늙어요.

  • 10. 얼핏
    '20.5.7 8:35 AM (211.51.xxx.74) - 삭제된댓글

    듣기론 그쪽도 여성 인권이 바닥이라고...
    한류 영향도 있어서 우리 나라 남자들 좋아한대요
    순하고 잘해준다고요

  • 11. 그런커플
    '20.5.7 2:27 PM (59.5.xxx.106)

    몇 아는데 한국 남자들이 잘해줘요.
    외국인이라 잘해주는건지(?) 다정하게 잘해주니까 유학생이랑 만나서 결혼까지 가는 것인지.. 아무튼 다정하게 잘해줍니다.
    그리고 외국인이니까 양쪽집에서 기대치가 별로 없어서 제사 이런것도 별로 기대하지도 않고 한국말만 조금해도 어화둥둥이라 잘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구공산권 나라 출신의 경우 생활력도 강하더라구요. 알바 나가고 뭐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6318 윗층 방귀소리에 깼어요. 25 ........ 2020/05/17 10,094
1076317 그알 천주교 성추행 충격인데 하필 부세랑 붙어서 ㅠㅜ 47 2020/05/17 8,902
1076316 부부세계 마지막 식사 후 밖에 있을 때 총소리 같은거 들었어요?.. 3 부부세계 2020/05/17 4,988
1076315 부부의 세계를 보고 오픈메리지.. 26 ㅇㅇ 2020/05/17 10,584
1076314 혹시 통일교 신자들도 대외적으로는 스스로 기독교라고 하나요? 12 궁금 2020/05/17 2,383
1076313 언 고기 조리 후 다시 얼려도 되나요? 2 ㅎㅎ 2020/05/17 1,175
1076312 드라마전문가님 부세 마지막회는 못봤구요 궁금한 점 8 .... 2020/05/17 2,050
1076311 눈물 1 4월 2020/05/17 766
1076310 이불 얼마나 오래 쓰세요? 4 ㄹㄹ 2020/05/17 3,780
1076309 비 깡 대처..영리하네요ㅋㅋㅋ 40 ㅡㅡ 2020/05/17 19,344
1076308 일식집에서 주는 와사비는 어디서 살수 있나요? 6 질문요 2020/05/17 2,745
1076307 성경 시편 녹음중인데 너무 좋은 부분이 있어요~ 20 감동 2020/05/17 3,112
1076306 막판에 지선우는 뭐라고 주절거린거에요? 6 햇살처럼 2020/05/17 5,534
1076305 후원편지 내용 봤어요 9 . . 2020/05/17 3,412
1076304 준영이네 부모들 3 준영이 2020/05/17 3,019
1076303 할모니들~~!! #2 45 흠냐 2020/05/17 8,725
1076302 세월호 자식팔이 주장하던것들 또 재등장했네요 5 ㄱㄱㄱ 2020/05/17 1,453
1076301 "검찰의 '언론질'…선거 전 특수부는 전쟁터".. 1 MBC 2020/05/17 692
1076300 안보려버티다 넷플 킹덤보고엤어요 1 ........ 2020/05/17 1,075
1076299 준영이 14 오늘 2020/05/17 5,667
1076298 그알)고해성사..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15 .. 2020/05/17 5,519
1076297 부세 반응은 인생 경험치에 비례하는것 같아요. 9 ... 2020/05/17 5,874
1076296 부세.. 끝을 항상 못 보고 채널 돌리니.... 내내.. 2 ... 2020/05/17 1,550
1076295 제 남편 분노조절장애인거 같아요.. 52 .. 2020/05/17 9,548
1076294 부세 남은건 ~ 10 이밤에 2020/05/17 3,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