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간 요리한다고 썼던 아줌마인데요.
징그러운건 징그러운거고
투자한 시간과 양념이 아까워서 매일 간 2조각 얼릉 꺼내서 작게 잘라서 먹었거든요.
어제부터 손가락이 안아파서 신기한 중이에요.
똑같이 생활하고 (아니 평소보다 손가락 더 썼는데)
똑같이 먹었는데
손가락이 안아프다니 이거 간때문일까요?
손가락퇴행성 관절염때문에 한의원다녔을때
한의사샘이
피가 부족하다.
고기랑 녹황색채소 많이 먹어라하셨는데
간이 피가 많아서 그런건지
모르겠어요.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