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방문에 부딪혀서 얼굴 쓰라려서 듀오덤

무사 조회수 : 1,191
작성일 : 2020-05-06 17:46:46
붙이고 피부과 왔어요.
듀오덤만 붙이려고 했는데
자고 일어나 보니 거의 2센티의 진물이ㅠㅠ

그래서 피부과에서 지금 기다리는데요.

듀오덤 떼고 소독하나요?
따갑겠죠?ㅠㅠ

그런 후에 주사도 맞을까요?

경험 있는 분 계실까요?
IP : 121.187.xxx.24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5.6 5:48 PM (122.46.xxx.150)

    그게 진물이라기 보다 자연적피부재생의 과정이라는거죠

  • 2. 원글
    '20.5.6 7:43 PM (116.45.xxx.45)

    소독약 안 하고 레이저하고 듀오덤 붙였어요.
    피부과 또 가야 해요ㅠ
    병원 잘 왔다고 칭찬? 받았어요.

    검색하시는 분들 계실까봐 글 남겨요.
    그냥 무조건 피부과 가세요.
    흉터 생기기 쉽대요.
    특히 얼굴은 그냥 피부과 가세요.

  • 3. 그리고
    '20.5.6 7:56 PM (175.113.xxx.17) - 삭제된댓글

    그거 떼면 자외선크림 열심히 발라주세요

  • 4. 원글
    '20.5.6 8:27 PM (116.45.xxx.45)

    네 감사합니다.
    흉터 안 생기게 레이저 받아야 한대요.
    가길 잘했어요.
    오늘 받은 레이저는 소독하는 적외선 레이저인 듯 하고요.

  • 5. 00
    '20.5.6 8:37 PM (220.120.xxx.158)

    일곱살 아들이 유치원차 탄다고 뛰어가다가 아파트마당에 엎어져서 이마쪽 쫙 갈았는데 듀오덤으로만 깨끗이 나은적 있어요
    패인게 아니라 해줄거 없다하던데요
    계속 다니던 소아과라 그런건가 피부과 갈것도 없고 식염수로 씻어주고 약국서 듀오덤 사오라더니 붙여주시더라고요
    진물도 엄청 나와서 불룩하니 보름달 같았는데 1~2일에 한번 갈아주고 열흘 지나서 아물었을때부터 썬크림 바르고 다녔어요
    제가 좀 무식하게 용감했나싶기도하네요

  • 6. 원글
    '20.5.6 8:45 PM (116.45.xxx.45)

    저는 모서리에 부딪혀서 패였어요ㅠㅠ
    첨엔 너무 아파서 멍든 줄 알았는데
    점점 쓰라리더니 따갑더라고요.
    지금도 살짝 따가워요.

    어린 아이들은 재생력이 더 좋으니 더 잘 아무는 것 같아요.

  • 7. ditto
    '20.5.6 10:26 PM (220.81.xxx.38) - 삭제된댓글

    아... 어제 그 글 읽고 제가 상처를 직접 본 게 아니라 긴가민가 해서 말았는데... 저도 사실 이마를 샤워부스 모서리에 까여서 살이 패인 적 있었거든요 다음 날 성형외과 가서 며칠 치료 받았더니 지금은 흔적도 없어요 저는 듀오덤은 안 붙이고 반창고 같은 걸로 일단 상처 부위를 덮고 갔거든요 레이저 치료는 없었고 상처 소독하고 드레싱 정도.. 며칠 간격으로 3~4번 갔어요 마지막엔 흉 안지게 더마틱스 울트라 연고 사서 바르라고 했는데 마침 비슷한 흉터 연고가 집에 있어 그건 안 샀구요.. 자외선 절대 안받게 머리카락으로 잘 덮고 모자쓰고 다니세요~~

  • 8. 원글
    '20.5.6 11:10 PM (116.45.xxx.45)

    네 감사합니다.
    상처가 마스크에 들어가는 부분이라
    마스크 쓰고 모자 쓰고 양산 쓰고 다녀왔어요ㅠㅠ
    적외선 치료는 검색해 보니
    피부재생의 효과가 있나봐요.
    그래서 흉 안 지게 하자고 하신 것 같아요.
    항생제 처방도 받았어요.

    제가 좀 덜렁거려서 잘 부딪히고
    걷다가 의자에 발톱도 찧고
    그래서 이제부터는 정말 뭐든 천천히 할거예요ㅠㅠ
    자외선 차단도 열심히 할게요.

    땀 안 나게 운동 천천히 해야하는데
    다행히 당분간은 오늘처럼 덥지않네요.
    샤워캡 쓰고 머리 감고
    얼굴은 부분적으로 물만 조금 묻혀줬어요.

    피부과 기다리는 시간이 기본 2시간 이상이라
    다음엔 미리 접수하고 집에 왔다가 가려고요.
    여기가 레이저가 젤 많고 사람도 젤 많아요.

    모두 건강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4898 재난지원금 들어와서 사치 합니다 4 루비 2020/05/13 3,515
1074897 윤미향 남편, 日 논리로 이용수 할머니 공격 27 .. 2020/05/13 2,899
1074896 이태원 클럽 출입한분들 익명검사가능하다고 검사받으라네요. 2 ㅇㅇ 2020/05/13 904
1074895 이런 지인 어떻게 생각하세요.. 11 지인 2020/05/13 3,505
1074894 문재인대통령 힐링캠프 다시보기를 했는데요 18 .. 2020/05/13 2,546
1074893 재난 선불카드 사용액은 연말 정산 안되나요?? 11 .. 2020/05/13 2,029
1074892 펌 타골 장인전우용님의 트웟 6 2020/05/13 1,334
1074891 개학했으면 큰일날뻔하거죠 16 ... 2020/05/13 4,334
1074890 이 시국에 윗집 공사중 9 짜증 2020/05/13 1,396
1074889 이혼가정의 자녀로 자란 소감 27 ㄴㄴㄴㄴ 2020/05/13 12,225
1074888 한 사람 카드로 들어오면, 어떻게 다 같이 쓰나요? 5 긴급재난금 2020/05/13 2,487
1074887 82석학님들... 디지털 화폐란게 왜 필요한가요? 4 무식 2020/05/13 903
1074886 중국에서 인기있다는 빵빵덕? 3 ㅇㅇㅇ 2020/05/13 1,282
1074885 日 '코로나 휴교' 장기화에 10대 '원치 않는' 임신↑ 6 ㅇㅇㅇ 2020/05/13 2,340
1074884 9월 학기제를 지금 결정하자고 조르는 분들 이기적이에요. 5 ... 2020/05/13 1,268
1074883 남자는 마음이 크지 않아도 잘 만나고 잘 사귈수 있나봐요 3 정말그루기있.. 2020/05/13 2,060
1074882 요즘 트롯 보니 드는 생각 3 ........ 2020/05/13 1,341
1074881 선화예고 서울예고 차이 크나요? 23 아트 2020/05/13 14,945
1074880 저희동네 아파트 주민이 강아지를 밖에서 키우는것 같아요 2 왜.. 2020/05/13 1,908
1074879 실버타운, 요양원 아시는 곳 공유좀 해요. 저도 몇개. 14 .. 2020/05/13 3,291
1074878 긴급재난금 세대원으로 변경은 되는데 지역변경은 안돼네요 11 .. 2020/05/13 1,377
1074877 딸이위안부여도 용서한다는분 5 수요집회 2020/05/13 1,531
1074876 신혼부부 집안일 분배 - 원글펑 77 무명 2020/05/13 8,316
1074875 아반떼 광고 3 .... 2020/05/13 1,227
1074874 채널 돌리다가 tv조선뉴스에 " 암은 아니다 ".. 5 thth 2020/05/13 1,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