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흐린 날은 꼼짝하기 싫은 성격은 왜죠?

머냥 조회수 : 1,227
작성일 : 2020-05-06 12:44:02
좀전에 해가 났을 땐 막 외출하고 싶었는데
갑자기 흐려지니 침대에 드러누웠어요;;;
이런 성격 고치고싶어요ㅜㅜ
IP : 211.204.xxx.12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5.6 12:46 PM (221.154.xxx.186)

    햇빛에서 행복홀몬 세로토닌 나오거든요.
    행복한기분은 사람을 막 진취적 적극적으로 만들잖아요.
    흐리면 수세적, 지금보다 더못하면 어쩌지, 지금 컨디션이라도 지키자 방어적.귀차니즘.

  • 2. ㅇㅇ
    '20.5.6 12:48 PM (221.154.xxx.186)

    돈도비슷한거같아요. 돈이 많이들어오면
    일 미리 계획, 수정, 실행,도전에 바쁘고
    돈에 쪼들리면 수세적. 지금이라도 잘 지키자쪽으로 복지부동.

  • 3. 체질?
    '20.5.6 12:54 PM (1.233.xxx.68)

    약간 살집있고 잘 붓는 체형이신가요?
    날씨가 흐리면 습해져서 몸이 더 쳐지고 붓는 느낌이라서

  • 4. 원글
    '20.5.6 1:05 PM (211.204.xxx.120)

    보통 체격에 안붓는데요
    소음인인데 이런 성격이 싫어요ㅜㅜ

  • 5. 막대사탕
    '20.5.6 1:07 PM (1.237.xxx.47)

    남편이 요즘 그러네요
    흐린날이나 비오려고 하면
    몸 여기저기 아프다하고
    어제도
    꼼짝없이 드러누워있었어요ㅜ
    살집있는 스탈
    뭘 먹여야 하나 ㅜ

  • 6. 소음인
    '20.5.6 2:06 PM (223.38.xxx.224) - 삭제된댓글

    핑계대도 되나요? ㅎㅎ
    50평생 살고나서 돌아보니
    나의 안좋은 성향 들이 모조리 소음인 심한 저혈압 으로 살명되던데
    오로지 의지 만의 문제가 아닌 건 확실하겠죠?
    이상한 죄책감 같음 게 늘 있거든요

  • 7. ....
    '20.5.6 2:14 PM (175.197.xxx.116)

    반가워요
    제가 똑같아요

  • 8. 저두요
    '20.5.6 2:25 PM (45.64.xxx.126)

    반갑네요 저두 날씨 영향 많이 받아요.
    화창한 햇살나는 날이면 아침부터 의욕뿜뿜

  • 9. dlfjs
    '20.5.6 9:03 PM (125.177.xxx.43)

    흐리거나 비오면 커피마시며 누워있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2464 주택사시는분들 차에 먼지 앉는 것 어떻게 해결하세요? 10 세차 2020/05/06 1,450
1072463 보험사기(?)로 1800만원 손해입었는데 죄책감으로 괴롭네요. 21 하다하다 2020/05/06 4,058
1072462 해외 체류 이혼 2 이혼 2020/05/06 2,093
1072461 대치동 이사 고민 좀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4 00 2020/05/06 2,732
1072460 82님들 가볍게 읽을만한 책 추천해주세요 10 시간 2020/05/06 1,327
1072459 전기밥솥 추천부탁드려요. 1 2020/05/06 713
1072458 스타우브 선택 관련 6 질문 2020/05/06 1,521
1072457 사업장 위치와 사업자등록 지역이 다를수 있나요? 2 반찬집 2020/05/06 570
1072456 1년 새 10키로가 쪘네요. 10 10키로 2020/05/06 3,293
1072455 참외에 붙은 스티커 진짜 싫지 않나요ㅜㅜ 16 ., . 2020/05/06 4,866
1072454 포스트 코비드 19... 1 .. 2020/05/06 1,302
1072453 이런대화습관을가진 사람의 성격 18 궁금 2020/05/06 4,824
1072452 전해철,뉴스공장 출연, 1인1입법 당에서 지원하겠다 27 ㅇㅇ 2020/05/06 1,227
1072451 배가 엄청불러 답답할때 국물을 먹으면 1 배불 2020/05/06 870
1072450 지금 유튜브에서 슈가가 그림을 그리네요 18 방탄팬만 2020/05/06 3,941
1072449 엣지티비로 부모님 전상서 보는데 6 어거스트 2020/05/06 1,121
1072448 경남분들! 설치국이 뭔가요? 13 경기도민 2020/05/06 2,108
1072447 어제 제 눈에 들어온 두사람의 손... 2 문득 2020/05/06 1,783
1072446 우리 남편.. 사소한 단점이라 해야 할지.. 8 너무 힘들어.. 2020/05/06 1,910
1072445 후기입니다.(남친과 헤어진 딸) 25 .. 2020/05/06 7,828
1072444 상표등록문의 1 라넌큘러스 2020/05/06 363
1072443 제가 10년 젊어진 비결 6 .. 2020/05/06 6,468
1072442 아반떼와 xm3 중 고민이예요. 15 차선택 2020/05/06 2,336
1072441 실비 자녀가 대신 청구할 수 있나요? 6 ㅇㅇ 2020/05/06 807
1072440 서울이나 근교에서 때죽나무꽃 많이 볼 수 있는 곳 추천해 주세요.. 6 때죽나무 2020/05/06 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