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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담도암이나 췌장암같은 경우는..

ㅇㅇ 조회수 : 4,701
작성일 : 2020-05-06 10:08:33

건강검진때...그냥 복부 초음파정도만 보는거잖아요.

이게 초음파로는 말기때까지 잘안보인다는 얘기도 있고...

증상이 있어 병원가면 이미 늦은건데...

평소에 검진으로 체크할방법은 없는걸까요?

속이 안좋아서...늘 위내시경만 하는데

어쩌면 췌장 담낭 이쪽이 문제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요..ㅠㅠ

IP : 175.214.xxx.20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췌장암은
    '20.5.6 10:10 AM (61.253.xxx.184)

    미리알수있는방법이 없다는거 같더라구요.
    전 요새는 전부 유튜브 검색해서......
    일단 검색해보세요. 의사들도 많으니까요

  • 2. 복부조영시티
    '20.5.6 10:12 AM (218.149.xxx.72)

    복부조영시티 검사해보셔야해요
    그리고 좀더 의심스러우면 mri찍구요
    저도 초음파만 검사하다가 ct찍고 담낭 수술 앞두고 있어요

  • 3. 스티브잡스
    '20.5.6 10:12 AM (175.214.xxx.205)

    도 췌장암으로 죽는거보면..ㅠㅠ 미리 검진에서 알수있진 않나봐요...ㅠㅠ
    암 무섭네요..

  • 4. 결국
    '20.5.6 10:13 AM (175.214.xxx.205)

    ct나 mri군요.....ㅠ

  • 5. ..
    '20.5.6 10:21 AM (110.35.xxx.41)

    췌장이 장기중 제일안쪽이라네요.
    그래서 발견하면 거의 말기라고요.
    암세포박멸하는 치료제가 나오길요.

  • 6. 스티브잡스는
    '20.5.6 10:22 AM (125.180.xxx.52)

    초기때 발견했는데 자연요법으로 치료하다가
    뒤늦게 병원치료해서 암이 간으로 전이되서 죽은거예요
    스티브잡스의 췌장암종류는 초기에발견하면 치료가능한 암이었대요

    그런걱정말고
    내과가서 증세말하고 시티찍어야할지 상담하세요
    겁부터 먹지말고요

  • 7. ...
    '20.5.6 10:25 AM (49.161.xxx.15) - 삭제된댓글

    주기적으로 건진하면 거의 초기도 찾아내고 완치도 가능하더군요.

  • 8. ㅡㅡㅡ
    '20.5.6 10:28 AM (70.106.xxx.240)

    한번 가세요.
    원래 별 이상없어도 나이 사십 넘으면 한번씩 다 찍어봐야죠

  • 9. ......
    '20.5.6 10:31 AM (211.250.xxx.45)

    그리고 일단 이유없이 살이빠지면 무조건 의심하시고요

    저희 시어머니 9월발병 이미 말기셨고 12월 소천하셨어요
    살이 엄청 빠지고 허리가 아팠는데 그냥 그런가보다하신거죠

  • 10. ..
    '20.5.6 10:35 AM (1.237.xxx.138) - 삭제된댓글

    ct는 방사선조사량이 많아서
    그거체내에 그대로 축척됩니다
    치료상 어쩔수없이 찍는건 모르겠지만
    건강관리목적은 아니예요
    매년 ct건강검진으로만 찍어도 80세이후면
    방사선조사량이 쌓여 암이 된다고도 해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2&cn=&num=1932203&page=1&searchType=...

    복부초음파 하시면 되고요 췌장은 장기위치도 그렇고 정말 영상기계가 좋은병원 혹은 영상판독을 잘하는 의사선생님을 찾아야한대요

    그리고 혈액검사에서도 췌장의 기능에 대한 검사가 있던데 의사선생님께 말씀드리세요.
    혈액검사종류가 워낙 많으니 의사선생님들마다 체크해주시는 검사항목이 다르더라구요
    요즘은 혈액으로 암유전자검사, 암종양표지자검사까지 돼요

  • 11. 지나가다가
    '20.5.6 10:50 AM (175.124.xxx.88) - 삭제된댓글

    술 열씸히 마시는 586 입니다...엄청 과음은 안하나 매일 운동하고 막걸리나 소주 마십니다.
    재작년 운동도 안하고 관리 안했더니 (6년 사이 혈당 100 전후)작년 초 혈당이 급 올라 가서
    운동 다시 하고 메트포민 한정식 먹습니다.술은 습관이기도 하지만 몸에 원인불명의 통증
    으로 5-6년간 여러 진통제 먹어도 낫질 않아 끊고 저녁때 운동후 좀 마십니다. 혈당은 잘
    조절 되는데 가을쯤 몸이 좀 피곤하긴 했지만 체중이 급 4-6키로가 줄더군요....동네 내과
    진료 의뢰서 받아서 보0매 병원 가서 씨티 찍었습니다.피 로 암검사도 하구요...이상이
    없어서 다행...단하나 문제는 담당 의사가 아주 싸가지가 없고 불친절했네요...의심 스러우면
    씨티 직어보세요...초음파로는 잘 못찾습니다.

  • 12. 흐미
    '20.5.6 11:00 AM (175.214.xxx.205)

    살은 찌고있으니..ㅠㅠ 괜찮은건가요..ㅎㅎㅎ

  • 13. 4월에 담낭염 수술
    '20.5.6 11:20 AM (223.62.xxx.221)

    저는 3월에 복부초음파하다가 담낭이 비대하다고
    큰병원 가서 CT찍어보라해서, ct찍어서 담석과 담낭이
    퇴화되어서 기능을 못한다고 나중에 암으로 진행된다하여
    담낭제거하자고 해서 담낭(쓸개)제거했어요.
    담낭은 초음파 로도 충분히 진단 가능하다 했어요.
    일단 복부초음파 먼저 해보세요.

  • 14. 증상은
    '20.5.6 11:21 AM (14.4.xxx.101)

    이유없이 살 빠지고 소화 안되고 (보통 소화기내과 가요)
    등허리가 아프고 (보통 침 맞으러 가세요)
    황달이 올 수도 있고요.
    엄청 마른다음에 초음파로 발견되는 경우도 있어요.

    의심하기 어려운 질환이라 잘 발견되지 않아요.

  • 15. ㅇㅇ
    '20.5.6 11:28 AM (73.83.xxx.104) - 삭제된댓글

    Ct mri 찍어도 수술해서 열어보면 또 달라요.

  • 16. 편안하게
    '20.5.6 12:24 PM (180.81.xxx.89)

    뭔지 알아요 담석 있음 명치 아프고 땀 나고 소화 안되고 구역질 나요

  • 17. ,우리남편
    '20.5.6 12:51 PM (175.223.xxx.101)

    갑자기 소화안되고 얼굴 놓래져서 병원갔더니 담도암판정 받았어요 중상이 나타나면 거의 말기라고해서 무척 걱정했는데 다행히 수술할 수 있어서 수술하고 5년지나 작년에 완치판정 받았어요 간 안쪽담도에 생긴 암은 발견이 어렵고 예후도 안좋은데 간 바깥쪽 담도에 생긴 암ㅇ라 그나마치료가 잘됐어요 췌장 담도암 수술은 어렵고 큰 수술이라 병원선택을 잘 하셔야 해요 저희는 아산병원에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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