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스크 안낀 사람이 너무 많았어요
그러면서 지나치게 당당한 모습.
왜 안끼고 다니는걸까요?
전 이번달 말이 너무 걱정스럽네요 ㅜㅜ
1. 둥둥
'20.5.4 8:34 PM (118.33.xxx.91)이해가 안돼요. 집앞 수퍼 나가도 우리식구들은 마스크 끼거든요
2. ...
'20.5.4 8:36 PM (61.72.xxx.45)눈치줘야해요
남에게 피해되는 걸 모르고 그러네요3. 오늘
'20.5.4 8:36 PM (116.125.xxx.199)일이 있어 동네를 아침 점심 저녁 세번을 왔다갔다했는데
마스크 안쓴인간은 외국인 부부 둘
욕해주고 싶었는데
영어로 욕을 못해서4. 윗님 저는
'20.5.4 8:40 PM (106.102.xxx.131)저번주에 논현동 쎄덱에 가구 보러 갔더니요
사람은 거의 없었는데, 외국인 커플이 마스크 안 쓰고 돌아 다니고 있더라구요
엄청 시끄럽고, 말 많고, 깔깔깔 웃고 난리 였어요
층마다 계속 마주쳐서 너무 짜증 나서요
눈을 부라리며 한국어로 너 마스크 써라~고 했더니 알아 듣고 쓰더라구요
마스크...가 영어 잖아요 ㅋㅋㅋ5. ㅠ
'20.5.4 8:41 PM (210.99.xxx.244)저희동네는 다했던데 잠깐 마트다녀왔는데
6. 오늘
'20.5.4 8:55 PM (218.48.xxx.98)거리에도 마스크 많이 안썼어요
날씨땜에 더그런듯요7. 쓸개코
'20.5.4 8:56 PM (211.184.xxx.74)저번주부터 동네 장보러 다니는데 안한사람이 점점 눈에 띄네요.
8. ..
'20.5.4 8:58 PM (58.233.xxx.100)동네마다 다른가요. 저는 토요일 오후 농협 하나로마트 다녀왔는데 그 엄청난 인파중에 마스크 안쓴 사람은 단 한명도 못봤습니다. 심지어 어떤 아저씨는 비닐장갑끼고 카트 밀던데요.
9. 이래서
'20.5.4 9:29 PM (211.245.xxx.178)외국인이 싫어요.
저도 마스크 안한 외국인 너무 많이 봐요.
우리 법이나 규범을 안지킬거면 나갔으면 좋겠어요10. ...
'20.5.4 9:30 PM (125.177.xxx.43)나 위해서 꼭 쓰고 다녀요
11. - .. -
'20.5.4 9:31 PM (211.51.xxx.60) - 삭제된댓글오늘 ㄱ은행 갔는데 좁은 은행 엘베에 탄 젊은 남녀 마스크 안쓰고, 은행 들어가선 마스크 안쓴 사람은 중년 남자(말은 안함), 어떤 중년 여자는 마스크 쓴 동행인과 계속 수다 정말 꼴보기 싫더라구요. 에어콘 약하게 튼 실내지만 마스크 쓰고 있으니 땀나고 덥지만 참고 쓰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나마 다행이었어요. 실내어
12. ㅡㅡ
'20.5.4 9:33 PM (211.51.xxx.60) - 삭제된댓글'20.5.4 9:31 PM (211.51.160.60)
오늘 ㄱ은행 갔는데 좁은 은행 엘베에 탄 젊은 남녀 마스크 안쓰고, 은행 들어가선 마스크 안쓴 사람은 중년 남자(말은 안함), 또다른 중년 여자는 마스크 쓴 동행인과 계속 수다 정말 꼴보기 싫더라구요. 에어콘 약하게 튼 실내지만 마스크 쓰고 있으니 땀나고 덥지만 참고 쓰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나마 다행이었어요. 실내에서 마스크 안 쓴 이기적인 사람들 극혐이예요.13. ㅇㅇ
'20.5.4 10:38 PM (221.140.xxx.96)그러니까요 오늘 차 수리하려고 잠시 쇼핑몰 지하 카센터 갔는데 차량 맡겨야 하니 잠시 쇼핑몰 둘러봤거든요
반이상 마스크 안함
하긴 카센터 사장님들도 마스크 안하고 있더군요 ㅜㅜ
뭐 제가 했으니 그런가보다 했지만 마스크 안한 사람들도 엄청 많아요 특히 젊은 애들이요14. 그런데
'20.5.4 10:59 PM (211.187.xxx.172)고의적인 사람도 있는데
사실 살짝 긴장이 풀어지고 날씨마저 풀리나...........요 며칠은 깜박잊고 나가는 경우가 자꾸 생겨요.
물론 먼데는 아니고
가까운 슈퍼갈때, 카페에 커피사러 갈때............우체국갈때
먼거리면 돌아와서 쓰고가던지 다른 마스크라도 사서 쓰겠지만 가까운곳엔, 저같은 사람이 많이 생겼다고 위안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