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학하면 에어컨이랑 공기청정기 가동 금지라고 공지가 내려왔는데

...... 조회수 : 3,352
작성일 : 2020-05-04 19:36:03
아니 의료진들도 에어컨이나 공기청정기를 가동 안한다고 해서 감염을 더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말을 하던데
무슨 근거로 교육부는 그런 금지령을 내리나요?
얘들만 쪄죽게 생겼네요.

교실을 음압처리 안하는 이상 에어컨을 켜나 안켜나 차이 없다는데 굳이 가동금지는 왜 ??
교육부나 국회의원이나 다들 하나같이 무식하네요.

그냥 세금 많이 뿌려서 돈이 부족해서 에어컨 가동 금지를 시킨 것인지....

그리고 개학일도 그래요. 학부모 과반수 이상 찬성해서 개학 날짜 정했다고 써있는데
어느 집단을 대상으로 언제 누구에게 한 것인지 명확히 적혀 있지도 않고
이러다 집단 감염 되고 위독한 아이 생기면 그때가서 나몰라라 하고 빠지겠죠.


IP : 14.32.xxx.12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5.4 7:43 PM (220.120.xxx.158)

    교육부에서 방역당국과 협의하겠다고했어요
    아직 결정된거 없나봐요
    https://news.v.daum.net/v/20200504174038254

  • 2. .....
    '20.5.4 7:51 PM (14.32.xxx.121)

    방역당국과 합의도 안하고 학교에 공문은 왜 돌렸데요? 정말 짜증나네요.

  • 3. ㅇㅇ
    '20.5.4 7:51 PM (122.32.xxx.17)

    정해놓고 개학해야지 정해진게 없더라구요 대부분 학교장자율에 맡긴다니 한심하네요 교육부

  • 4. ㅇㅇ
    '20.5.4 7:52 PM (220.120.xxx.158)

    짜증 미리 내지 마세요 날도 더운데
    결정 나오면 그땐 짜증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청원을 하든 의견 내시구요

  • 5. ..
    '20.5.4 8:00 PM (125.177.xxx.43)

    병원도 트는데 학교만 왜 그러죠

  • 6.
    '20.5.4 8:05 PM (110.15.xxx.87)

    학교 다니는 친구 보니까 학교는 3월초에도 추운데
    히터도 못틀게 했다고 하더군요
    뭔가 방법이 나오겠죠
    교사인 친구도 오늘 4시 인터넷 발표보고
    개학날짜 알았다더군요
    아직 별다른 지침도 없다고 하네요

  • 7. 광저우
    '20.5.4 8:16 PM (125.184.xxx.90)

    저 밑에 어느 분이 에어컨 틀었을 때 확진자 전파를 보면 무섭던데요......
    에어컨 때문에 체온이 내려가면서 더 많이 전염되었다고..
    그냥 틀자도 답은 아닌듯해요

  • 8. ..
    '20.5.4 8:17 PM (116.93.xxx.210)

    가상 초유의 사태인데 좀 느긋하게 기다려봐요.
    우리 집 애들은 둘 다 6월1일 개학이네요.
    그래도 어째요. 유래없는 일인데 어디서 참고할 수치가 있는 것도 아니라 길을 만들어가는 중인데..짜증낸다고 답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 9. 유래없는
    '20.5.4 8:47 PM (124.54.xxx.37)

    일인데 이게 벌써 몇달이면 어느정도 잡혀있어야하는데 발표먼저하고 추후에 알아본다니 어이가 없긴 하죠 5월엔 개학할거라고 다들 4월 중순부터는 말들이 많았잖아요 그럼 학교만 찾아가지 말고 여러 시뮬레이션을 해보고 에어컨 사용문제나 정수기 같은거 체크했어야죠 무슨 화장실을 시간정해 가네마네가 중요한게 아니라.. 좀 속터지는건 사실이에요

  • 10. 왜 화났죠?
    '20.5.4 9:13 PM (110.70.xxx.19)

    아직 결정된 바 없다던데
    뭐가 그렇게 화가나요??
    좀 더 자세히 알아본 다음에 화를 내든 비난을 하든해요
    볼썽 사납게! 교육부가 애들 쪄죽는거 바라겠어요???!

  • 11. 유례없는 일
    '20.5.4 9:14 PM (116.125.xxx.167)

    유례없는 일이니 지켜 봅시다.
    각 학교에서도 개학 준비할 시간이 있으니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또 의견수렴이 있겠죠.
    점차적 개학이니 잘 대처하리라 믿습니다.

  • 12. 저도.
    '20.5.4 9:15 PM (112.150.xxx.194)

    주변에서 설문했다는 사람 없는데. 언제 누구한테 몇명이나 설문했다는걸까요?

  • 13. ㅇㅇ
    '20.5.4 9:56 PM (42.190.xxx.96)

    전 세계 누군가에게도 답을 구할 수 없는일이니
    응원하는 마음으로 지켜보는게 맞죠.

  • 14. 문열고
    '20.5.4 10:03 PM (115.21.xxx.11)

    애들 더우면 더 마스크 안낄려고 할텐데
    전기요금 더 들겠지만
    문 열고 에어컨 틀어야죠
    그동안 학교안갔으니
    교육비 급식비 남으니 그예산으로
    충분히 전기요금 충당될거에요

  • 15. ..
    '20.5.4 10:05 PM (121.170.xxx.91)

    저 서울 공립고 교사인데 그런 공문 받은적없습니다
    그리고 원래 학교에선 5월엔 에어컨 안틀어줍니다. 6월중순은 되야 기온보고 틀어주는 마당에 왜케들 난리인가요?

  • 16. 옥내대표인가
    '20.5.4 10:11 PM (175.113.xxx.17) - 삭제된댓글

    정부가 무엇을 해도
    무엇을 안 해도
    화가 끓어오르는 병, 옥내대표 박근혜병요

  • 17. ..,
    '20.5.4 10:13 PM (1.232.xxx.53)

    고등맘 초등학교 모임 단톡방에 물어봤는데 그런 공문 받는 사람 없다는데 어느 지역인가요?
    사립초 모임이라 대치 목동 일원 상계 분당 지역 다 골고루 분포해 있는데 한명도 없다네요. 지방인가요?

  • 18. ㅡㅡㅡ
    '20.5.4 11:00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공문 올려 주세요.

  • 19. .....
    '20.5.4 11:05 PM (14.32.xxx.121)

    110.70.xxx.19 이보세요. 왜 화가 났냐니..

    검토중이라는 사실은 첫 댓글님 보고 알았고.
    마치 확정인 것 처럼 학교로부터 아침 10시에 담임쌤이 공지를 날렸고요.
    거기에 그렇게 써있었어요. 그 부분 그대로 옮겨보겠습니다.

    "학교에 등교하면 실내 공기 순환방식의 공기정화장치, 설비사용은 가동 금지로 공기청정기, 에어컨(냉난방기) 가동 금지입니다. 얇은 마스크를 미리 준비해주세요." 라고 써있었다고요.

    이렇게 써있는데 당연히 확정으로 알지 검토중이라고 어떻게 아나요?

    "

  • 20. 흠흠
    '20.5.4 11:37 PM (106.102.xxx.234)

    Jtbc에서 오늘 팩트체크 했어요
    아니라고..
    전문가들도 에어컨 금지보다 환기가 더 중요하단
    입장이었구요
    아마 에어컨 켜고 쉬는 시간마다 환기할듯 싶슷니다

  • 21. .......
    '20.5.4 11:39 PM (14.32.xxx.121)

    1.232.xxx.53

    그 단톡방 서울 전 지역 전 학교 다 모여있는것도 아니면서 아는척인가요?
    대치, 목동, 일원, 분당 여기에 학교가 한 개씩도 아니고 거기 엄마들이 공지 못 받았으면 서울 전지역이 못 받은게 되나요? 서울입니다 나참 어이가 없어서

  • 22. .......
    '20.5.4 11:45 PM (14.32.xxx.121)

    참고로 초등학교 1학년이고 담임 선생님이 오늘 오전 10시에 단체 공지 보냈습니다.
    고등아이들에게는 더우니 얇은 마스크 챙겨라 어째라 이런 소소한 것까지 공지 안하겠죠. 자기 앞가림 다하는 큰 아이들이니까 -_-

  • 23. 그렇담
    '20.5.5 1:12 AM (1.229.xxx.7)

    담임 선생님에게 확인을 하든지 짜증을 내든지 하셔야....

  • 24. 웃기다
    '20.5.5 3:12 AM (119.149.xxx.18)

    개학 앞두고 다시 확진자 나오면 어쩐다, 가을 유행하면 수능은 어쩐다 아무 대책없는 교육부 답답해서 하소연하면 득달같이 정권 옹호하는 세력들이 맨날 기다리라 욕하지마라
    고3맘이라 속터지는데 저런 정권 빠순이랑 입씨름까지 해야되니 82에 이제 뭔 하소연하기가 싫어요.
    이성잃은 빠순이 소굴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5357 청양초 고추가루 믿고 살수 있는곳 있나요? 1 ... 2020/05/14 700
1075356 스쿨존 속도 잘 지키고 계신가요. 2 민식 2020/05/14 569
1075355 혹시 집에서 바지단 줄이시는분 계신가요? 11 ㅎㅎ 2020/05/14 2,565
1075354 혜민동물병원에 아이 입원시키신 분들 빨리 가세요!강제철거 중이에.. 1 ㅡㅈㅇ 2020/05/14 2,114
1075353 시어서커 이불은 어떤가요? 4 흠흠 2020/05/14 1,567
1075352 초대 법무부장관 후보였던 안경환님 아들 관련 재판 1 아까운 분 2020/05/14 1,331
1075351 민식이법 나쁘다고 투덜대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가요 38 .... 2020/05/14 3,492
1075350 집안이 여유있다는 이유로 미움받으면 어떡하나요? 29 참나 2020/05/14 5,513
1075349 아이에게 아이패드 사주려고 하는데 용량과 연결선택?? 6 아이패드 2020/05/14 1,164
1075348 이원일쉐프 한식쉐프인데 필리핀대학 경영학과 나왔네요 12 ㅡㅡㅡㅡㅡ 2020/05/14 7,854
1075347 유은혜 국민의견은 귓등으로도 안 듣네요 25 .... 2020/05/14 2,895
1075346 혹시 송파아이파크 사시는 분 있나요? 에고고ㅠㅠ 2020/05/14 556
1075345 현관센서등에서 주기적인 삑 소리가 나는데, 왜 그럴까요? 2 난감 2020/05/14 1,035
1075344 학폭 가해자 때문에 하트시그널3 시청 포기했어요 7 999 2020/05/14 2,448
1075343 초등1.2학년중에 줌이나 화상수업 한번이라도 한 학교 있나요 3 2020/05/14 1,301
1075342 미 해군, UFO 목격사례 보고서 공개..대부분 '드론' 간주 1 ㅇㅇㅇ 2020/05/14 1,342
1075341 인정욕구에 관한 얘기 좀 해주세요 2 인정욕구 2020/05/14 1,253
1075340 위안부가 아니고 성노예입니다. 104 .... 2020/05/14 5,114
1075339 양가휘 영화 연인 소장할 분 다운로드하세요~ 6 .. 2020/05/14 2,491
1075338 여름 원피스 하나 마련하려는데 어떤 천재질이 가장 시원할까요? 8 ㄱㄱ 2020/05/14 2,499
1075337 연휴 가족모임 때 이르다고 했는데. . 1 2020/05/14 821
1075336 돼지고기 가격 7 이유가 2020/05/14 1,509
1075335 전복장 질문드려요 2 시간 2020/05/14 632
1075334 윤미향이 이해 안가는게.. 38 ... 2020/05/14 2,702
1075333 "늦지 않았다, 지금이라도 검사" 5 ㅁㅁㅁ 2020/05/14 1,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