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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 분위기라는게 있나요,,?수지 어때요?

지유 조회수 : 4,262
작성일 : 2020-05-04 17:45:55

경기도 신도시 사는데 엄마들 극성이라는 소리들었지만
실제 살아보니 경기 외곽인데
분양된 아파트들
분양받아 온 사람들이라 그런지 입주민카페 말도
많은거 같고 허구헛날 집값오르고 머생기는거에 연연하는거보니
지겹기도해서요 이사오면 전세냐 매매냐따지고

용인수지 학군이랑 생각해서 이사하려는데
나이대 있으신 분들도 많은거 같고 분위기가 어떤가요

그쪽에서 친척이 교사하시는 분 계신데 애들 괜찮다는 이야기 익히 들어서요
제가 말하는 분위기는 애들도 애들이지만
학교엄마들 어떤 분위기인가요?
IP : 110.70.xxx.9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5.4 5:58 PM (210.99.xxx.244)

    어디서가시는지는 모르지만 수지를 하군보고 가시기엔 분당으로 가세요

  • 2. 수지살아요
    '20.5.4 6:04 PM (210.100.xxx.239)

    부족함이 거의 없는 아이들이 많은편이라
    애들 순하고
    엄마들 말이 많지 않은 편이예요.

  • 3. 외곽
    '20.5.4 6:05 PM (115.21.xxx.164) - 삭제된댓글

    임대아파트 많은 곳에 매매 살았는데 매매하신분들은 전세주고, 임대사는 분들 비율이 워낙 높다보니 그들끼리 똘똘뭉쳐서 아이가 너무 힘들어했어요 아이들 이간질, 학교폭력, 엄마들 뒷담화 장난 아니라서 초3때 빠져나왔어요 요새 왠만하면 때리는 아이 없는데 그동네는 장난아니었어요 새아파트라고 다 좋은게 아니더군요

  • 4. 외곽님...
    '20.5.4 6:20 PM (1.237.xxx.19)

    수지는 임대아파트가 없는 걸로 아는데 아닌가요? 다른데 얘기하시는거죠? 수지는 아이들 순하고 서로들 수준이 비슷하고 유해시설 없고 좋아요

  • 5.
    '20.5.4 6:30 PM (110.70.xxx.92)

    수지는 교사하시는분도 그리얘기하시네요
    분당은 부담이라
    동네 유치원.
    초 저 엄마들 쓸데없이 모여다니고 그러나해서요~~
    이런건 사는게 아님 알수가없으니

  • 6.
    '20.5.4 6:35 PM (210.94.xxx.156)

    원래 외곽 신도시 젊은 엄마들 많은 곳이
    드세고 말많고 학교서 치맛바람도 쎄고 그럽니다.

  • 7. ...
    '20.5.4 6:39 PM (211.243.xxx.85) - 삭제된댓글

    수지 가성비 좋죠.
    집값은 주변 지역(판교 분당 광교)에 비해서 저렴한 편이고, 집값에 비해서 교육 여건 좋습니다.
    신분당선 개통 후 젊은층 유입 많이 늘었어요.
    치맛바람 그런 거 별로 없어요.
    애들도 순한편입니다.
    돈이 많으면 강남이나 분당이 좋지만 돈이 모자라면 수지도 좋아요.

  • 8. 엄마들도
    '20.5.4 6:40 PM (1.237.xxx.19)

    엄마들도 교양 있으신 편이에요
    뭐 어디나 그렇지 않은 사람들 있기마련이지만요~^^
    대체로 괜찮아요^^

  • 9. 수지20년
    '20.5.4 6:44 PM (211.36.xxx.155)

    부모들 학력수준, 생활수준, 소비수준, 학구열등은 옆동네 분당 못지 않지만 집값이 많이 싸죠...신분당선 들어오고 그나마 올랐지만...

    가성비 좋은 동네라 불리니 참 기분이ㅠㅠ

  • 10. ...
    '20.5.4 6:49 PM (211.243.xxx.85) - 삭제된댓글

    가성비 얘기는 좋은 뜻으로 쓴거예요.
    저도 수지에 오래 살았고 지금도 살고 있어요.
    동네 분위기 안정적이고 집값 저렴(?)하고 애들 순하고...
    가성비 좋은 거 맞죠.
    전 수지 집 팔고 서울 가고 싶은데 이미 시기를 두세번 놓쳤더니 서울 집값은 넘사벽이고,
    수지가 여러모로 좋아서
    고향이 아님에도 떠나지 않고 진짜 오래 살고 있거든요.
    수지 가성비 좋은 거 맞잖아요.

  • 11. ^^
    '20.5.4 6:52 PM (1.237.xxx.19)

    수지만한 조건 갖춘 서울 가려면 너~~무 비싸죠^^

  • 12. 수지20년
    '20.5.4 6:53 PM (211.36.xxx.155)

    기분이 안 좋다고 했지, 가성비 좋은걸 부인하진 않았죠.
    주위 동창들 친지들 모두 강남 분당 사니 전 그닥 만족도가 높진않네요. 상대적 박탈감이랄까?

    수지가 살기좋은거는 인정합니다

  • 13. ..
    '20.5.4 6:57 PM (218.155.xxx.56)

    저는 분당 살아요.
    일 때문에 용인수지 학부모들 일주일에 한 번 정기적으로 만납니다.
    제가 만난 수지 학부모들 대부분 좋으셨어요.
    아이 세심히 케어하시고
    무엇보다 생활에 큰 변수가 없어
    가정이 안정되어 보였어요.

  • 14. ㅁㅁㅁㅁ
    '20.5.4 7:08 PM (119.70.xxx.213)

    저 윗분 수지 어느동네가 임대가 많아요???

  • 15. ...
    '20.5.4 7:08 PM (211.243.xxx.85) - 삭제된댓글

    강남 분당이랑 비교하면 당연히 만족도가 떨어지죠.
    그건 당연한거구요.

    전 돈이 많지가 않아서 제가 가진 돈으로 살 수 있는 주거지역으로는 만족합니다.

  • 16. ㅇㅇ
    '20.5.4 7:09 PM (223.33.xxx.74)

    분당살다 수지쪽 사는데요 아이 학교 다니면서보니 교육열은 분당 못따라가요. 애들은 순해요 교육 생각하시면 분당 사세요. 고등때 차이꽤나요

  • 17. ㅇㅇ
    '20.5.4 7:17 PM (175.207.xxx.116)

    순해서 권리 못찾고 있는 거 같아요
    수원시 성남시에 비해 복지시설 많이 떨어져요
    소비자 시민 단체 활동도 별로 없고요
    좀 우물안 개구리.

  • 18.
    '20.5.4 9:12 PM (122.36.xxx.14)

    저 위 외곽님은 다른 곳 얘기하는 거 아닌가요?
    수지 옆 광교도 임대 많은곳이 따로 있죠
    수지는 부모 교육수준 높지만 흙수저들 많은듯 해요
    노인분들은 돈 많은 분들이 또 많은 것 같고요
    원글 내용보면 조용히 실속있는 곳을 찾으시는 것 같은데 수지가 딱 맞을듯 한데요
    가는 곳이 어딘지에 따라 많이 다를 거에요
    수지라도 교육열 높은곳이 있고 거의 방치수준도 있고요

  • 19.
    '20.5.4 9:49 PM (110.15.xxx.80)

    동탄2기사시나봐요
    설명하시는게 꼭 동탄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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