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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폭식중ㅠㅠ

... 조회수 : 2,308
작성일 : 2020-05-04 17:22:43
두달걸쳐서 5킬로 빼고


이틀째 폭식중





생리 일주일전


호르몬앞에 정복당함





20대부터 시작된 생리전증후군


50넘어 폐경앞두고 있어도 여전하네요





먹어도 먹어도 배고파요



























IP : 175.223.xxx.9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5.4 5:32 PM (211.196.xxx.185)

    힘내세요 ㅠㅠ

  • 2. 워워
    '20.5.4 5:36 PM (49.196.xxx.33)

    일단 쫄바지로 갈아입으시고요
    항우울제 들어가니 폭식 멈춰지네요
    졸로프트 50밀리 처방인데 반갈라 하루 한알요

  • 3. ㅡㅡ
    '20.5.4 5:41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못이겨요
    전 한번에 몽쉘 한박스도 먹어봤어요
    단거에 미쳐요

  • 4. 아 휴
    '20.5.4 5:44 PM (112.167.xxx.92)

    폭식에 자유롭질 않아요 나역시

    폭식을 몰랐던 사람인데 어느때부터인지 입이 막 터지기 시작하더라구요 나이한살 먹을즈음해서 홀몬이 바닥일치는건지 식욕이 무섭게 치고오데요 50대 중년아줌마들 뱃살이 그득해 드럼통몸이 되는걸 내가 이제 공감을 해요

    그이들 뱃살이 왜저런가 신기 했은데 홀몬부족이든 갱년기든간에 먹성이 늘고 먹으니까 배가 찼는데도 더 먹으니까 배가 드럼통이 되는거죠 결론은 그래요 더

    더구나 나이들어 기초체력 떨어지는데 이상태에서 먹성이 터지니 이거 제어가 잘 안되요 제어가 잘됐을꺼 같으면 드럼통이 안됐죠 쉽지 않아요 식이 제어가

    꼴랑 30분 빠르게 걷고는 션한 콜라한캔 마시고 싶다가 간절한거 있죠 그 걷는것도 죽냐사냐 버전 나왔고 안걷다보니 30분 걸어 얼마나 에너지가 소모됐겠어요 콜라한캔이 더 크지 식욕이 이렇다니까요

  • 5. ...
    '20.5.4 6:24 PM (110.70.xxx.42)

    공감해주시니 위로가 되네요

    집에 있는 과자 치즈 등 다 뒤져서 먹어놓고
    배달어플로 도너츠배달 시켜먹었어요
    꽈배기2개 팥도너트2개 치즈핫도그1개
    느끼하고 배부른데 계속들어가요

    내가 사람같지 않아요
    동물같아요
    아니 동물만도 못하네요
    동물들은 배부르면 안먹으니까요

    정신과약처방이 필요한 것 같아요

  • 6.
    '20.5.4 6:25 PM (223.39.xxx.169)

    40초반
    생리일주일전 엄청먹어요
    시어머니가 끓여준 칼국수 배터지게먹고 집으로가는길 화덕피자먹으러가요 ㅠㅠ

  • 7. 그게
    '20.5.4 6:49 PM (223.62.xxx.168)

    참 요상해요. 생리전에는 배가 터지도록 먹는데 헛헛해요.
    중독자처럼 쵸콜렛찾고 있어요.

  • 8. ...
    '20.5.4 7:23 PM (116.41.xxx.165)

    배고프고 배부르다고 느끼는 건 뇌인데
    생리전에는 뇌로 가야할 포도당이 생식기인 자궁으로 가서
    뇌가 계속 배고프다고 느낀다고 합니다

  • 9. ㅇㅇ
    '20.5.4 9:43 PM (211.177.xxx.248)

    체중계에 올라가세요.
    매일 체중재다가도 많이 먹은날은 몸무게 못 재는데..
    몸무게재면 ㅜㅜ
    식욕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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