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낮에 아파트에서 창문열고 웃으면 윗집 아랫집 들리나요?

소음 조회수 : 5,619
작성일 : 2020-05-03 17:53:49
오늘 날씨가 덥길래 창문열어놓고 있었는데
애가 유튜브 보다가 크게 웃었어요
남편이 아래 위집에 다 들리게 큰소리로 웃는다고
화를 내면서 창문을 다 닫아 버려서요

아파트에서 낮에 창문 열고 웃으면 위집 아래집 다 들리나요?
유튜브 개그 3분짜리 보다가 웃은건데 애웃는데 엄청 신경질내네요
정말 그렇게 크게 들리면 애 큰소리로 웃지 못하게 할려구요

본인은 밤 11시 새벽1시에
유머프로 보고 큰 소리로 웃고 그시간에 노래부르고 그래서 
제가 몇일전에 다른사람 자는시간이라고 그러지 말라고 했거든요
그랬더니 자기는 창문 닫았기 때문에 안들린다네요



IP : 115.21.xxx.1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20.5.3 5:56 PM (175.113.xxx.17) - 삭제된댓글

    웃음소리가 이웃에 들리면 안 되는 이유라도 있을까요?
    애 웃음소리만큼 기분 좋아지는게 어딨다고ㅠㅠ
    그집 남편 참;;

  • 2.
    '20.5.3 5:56 PM (14.48.xxx.74)

    들리던데요.
    통화하는 소리도 들리던데요.

  • 3. 똑쟁이
    '20.5.3 5:59 PM (14.38.xxx.42)

    애 웃는소리 들리면 어때서요

  • 4. ...
    '20.5.3 6:00 PM (116.45.xxx.45)

    들리긴하지만 아이가 웃는 소리
    귀엽고 듣기 좋은데요.
    긴 시간도 아니고요.

  • 5. 아파트에서
    '20.5.3 6:02 PM (210.178.xxx.131)

    노래 안해요. 창문 닫아도 다 들려서요. 알려주세요 노래나 하지 말라고.

  • 6. 소음
    '20.5.3 6:03 PM (115.21.xxx.11)

    제가 낮인데 애가 웃지도 못하냐고 하니까
    저보고 자기자식이니 웃는소리 좋지
    아래윗집에서 창문열어놓고 다른집 아이 웃는소리 듣고 싶겠냐고 그러네요

  • 7. ...
    '20.5.3 6:12 PM (223.39.xxx.7)

    남편 짜증나는 스타일이네요
    괜히 어깃장
    아파트가 절간인가.. 낮에 생활소음은 용인되는거 아닌가요

  • 8. ..
    '20.5.3 6:13 PM (175.211.xxx.116)

    아버님 말씀에 옳은 부분도 있습니다.

  • 9. ...........
    '20.5.3 6:16 PM (211.109.xxx.231)

    어휴...정도가 있지.. 남편분은 너무 심하시네요.
    아이가 무안 했겠어요. 무슨 아빠가...ㅠㅠ

  • 10. dlfjs
    '20.5.3 6:24 PM (125.177.xxx.43)

    들리긴 하지만 신경안써요

  • 11. 아니
    '20.5.3 6:33 PM (1.225.xxx.229) - 삭제된댓글

    낮에 창문열어놓고 애 웃는 소리 좀 들려도 뭐 어떻다고요..

  • 12. 2-3시간
    '20.5.3 6:35 PM (180.231.xxx.18)

    쉼없이 웃는것도 아니고 잠깐 낄낄거리고 그러는걸텐데
    그정도도 이해못하면 뭐~

  • 13. oo
    '20.5.3 6:36 PM (211.246.xxx.205) - 삭제된댓글

    밤에 웃는 옆집 남편 소리 짜증

    낮에 웃는 옆집 애기 소리 귀염

    창문 닫아도 들리거든?

  • 14. ...
    '20.5.3 6:57 PM (58.148.xxx.122)

    다 들려요.
    18층 살때 놀이터 말소리도 크면 들리던데요.
    근데 남편 반응은 과하네요.

  • 15. 날날마눌
    '20.5.3 8:25 PM (110.70.xxx.47)

    몇일전일 복수?하시는군요
    남편분~ 치사해유
    아파트에서 낮에 웃는소리정도는 공동주택에서 괜찮지요

  • 16. 원글님 평소
    '20.5.4 1:08 AM (121.179.xxx.224) - 삭제된댓글

    조심성이 좀 부족한거는 아닌가요?
    바로 크게 들려요. 애들 웃음소리야 아무것도 아니지만 평소 베란다에서 창문열고
    이야기하고 아랫집 베란다에서 창문연채로 들으면 바로바로 옆에서 이야기하는 것처럼 들려요.

    다들 이웃들이 조심하니까 원글님은 그런 소리 못들은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3862 화양연화 결말 어떻게 될까요? 15 겨울 2020/05/11 5,521
1073861 슬기로운 의사생활 도재학요~(스포 있음) 12 .. 2020/05/11 5,306
1073860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 15 혹시 2020/05/11 4,483
1073859 어떤 인생이 더 행복할까요? 8 .. 2020/05/11 3,019
1073858 코로나로 집콕하며 구매한 것들... 20 ryumin.. 2020/05/11 8,263
1073857 코로나치료비가 자기부담이라면 9 ..... 2020/05/11 1,842
1073856 아하부장 사과 영상에 기가 찹니다 19 누이라 2020/05/11 5,220
1073855 공부 못해도 돈 잘 벌 수 있는 일 알려주세요 26 ㅎㅎ 2020/05/11 6,329
1073854 구해줘 홈스 보니까 13 2020/05/11 5,580
1073853 日 아베 지지율 변화없어 42%   12 심봉사 2020/05/11 1,535
1073852 방금 누가 현관 번호키를 눌러서 깜짝 놀랐어요;;; 12 .. 2020/05/10 6,731
1073851 다리에 쥐가 난 후 2 내다리 2020/05/10 1,304
1073850 침맞으면 살빠지는 것 같아요. 6 침.. 2020/05/10 2,856
1073849 과민성대장증후군 재발ㅠㅠ 11 미쵸 2020/05/10 3,962
1073848 김경수지사, 2부리그 강등된 경남FC의 신임감독 응원차 방문 6 ㅇㅇ 2020/05/10 1,793
1073847 시어머님이 요양원 알아보라시는데 40 2020/05/10 12,071
1073846 국가지원금 오프라인만 되죠?? ㅋㅋ 2020/05/10 671
1073845 이 밤에 라면 끓여 먹으면 .. 33 라면 2020/05/10 6,708
1073844 2000여명 근무하는 엘지유플러스 본사에서 확진자발생 14 .... 2020/05/10 7,532
1073843 같이봐요) 언론개혁 ① 진실은 어디에도 없었다 (최강욱 패널 출.. 2 저널리즘토크.. 2020/05/10 568
1073842 긴급재난지원금 선불카드 문의요~ 2 p 2020/05/10 1,748
1073841 페스트나 콜레라같은 전염병도 다 지나갔어요. 11 .. 2020/05/10 3,733
1073840 일주일째 죽만 먹고 있어요 18 ... 2020/05/10 5,887
1073839 코로나사태 이후로 도통 화장할 일이 없네요 3 코로나19 2020/05/10 1,853
1073838 고민되서요 추천부탁드려요 4 이히히히 2020/05/10 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