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체중이 미친것 같아요..

미쳐~~ 조회수 : 5,042
작성일 : 2020-05-03 16:30:36
제 나이 40대 중반인데 생리도 너무 띄엄띄엄인게 폐경인것 같은데 

너무 빠른게 아닌가 싶고.. 

산부인과가서 호르몬처방은 받기 주저되는데 

호르몬 처방이라도 받아서 생리를 이어나가야할까요?

그런데 폐경되면 호르몬 불균형으로 살이 찐다는 소리를 어디서 들었던것 같은데

체중이 요 며칠간 미친듯이 올라갔어요..

3~4kg 너무 우습게 몸무게가 올라가서 내려오질 않고 확정되버렸어요..

뭐 맛있는거 먹고 뚱뚱해 졌으면 정말 억울하지도 않을텐데

코로나때문에 가족들이 집에만 있으니 세끼 밥차리고 남은거 먹고 

차리고 남은거 먹고..  차리고 남은거 먹고..

아~~

갑자기 살이 졌서 그런지 

뒷목도 뻐근한것 같고

두통도 좀 있고.. 짜증도 나고..

좀 나가볼려니..   옷도 안맞고 ..

아~~ 

뱃살이랑  살빼는 방법 좀 가르쳐 주세요..

아~~
IP : 114.206.xxx.3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3 4:38 PM (221.151.xxx.109)

    뱃살이랑 살 빼는 법: 안먹는다 ^^
    칼로리를 정해놓고 그 안에서만 드세요

  • 2. 저두요.
    '20.5.3 4:38 PM (223.38.xxx.111)

    먹는건 같은데 다리하고 배사이가 살로 찡겨요.
    산타할아버지의 배 느낌이에요. 우리 저녁 굶을까요?
    어지러워서 쓰러지면 안되는데요 ㅋ.

  • 3. 아무리
    '20.5.3 4:41 PM (110.70.xxx.79)

    아무리 아까와도
    차리고 남은 음식은 버려야함.
    내몸은잔반통이 아님.

  • 4. 한끼 먹어요
    '20.5.3 5:28 PM (1.238.xxx.39) - 삭제된댓글

    물론 사이에 커피나 과자 한개 정도 간식하고요.
    그러고도 그저 유지중이예요.
    남긴것 먹는것 양 무시 못하죠.
    남긴걸 왜 드세요?

  • 5. 저랑
    '20.5.3 5:34 PM (122.42.xxx.24)

    비슷한나이네요.
    저는 코로나 생기자마자 바로 다이어트해서 지금 8키로뺐네요.
    안먹구뺐어요.
    요요가 오던말던 이시국에 선빵했다 생각해요.
    내 몸보면 볼수록 신기해요.
    정상체중서 약간 오바였는데 지금 정상밑이구...이젠 탄력받아 운동 등록했어요.
    아침 안먹고 점심만 일반식..저녁은 굶거나 계란 한두알..

  • 6. ..
    '20.5.3 5:45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5키로 쪘어요.

  • 7. ...
    '20.5.3 6:24 PM (222.97.xxx.166)

    내 배은 쓰레기통이 아니다...
    이십대 초반에 다이어트할 때부터 매일
    기도문처럼 중얼거리는 말이에요
    이십년 넘게 중얼거려요
    버리기 아깝다고 먹지 않는다...
    그게 다이어트의 기본이에요.
    남은거 먹는 일은 하지 않으시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3791 눈마사지기 쓰시는분 계신가요? 6 소중한눈 2020/05/10 1,947
1073790 이정도면 성소주자도 아니네요 ㅜㅜ 6 ㅇㅇㅇㅇ 2020/05/10 2,613
1073789 버터디쉬가 뭐에 쓰는거예요.??? 5 ........ 2020/05/10 2,640
1073788 속이 들 끓어요 2 000 2020/05/10 1,536
1073787 뿌세에서 제일 개연성 없는 인물? 10 2020/05/10 4,577
1073786 세대주 변경후 재난지원금 신청해도 되나요??? 5 ... 2020/05/10 2,200
1073785 생리가 너무 많이 나오네요 5 폐경 2020/05/10 2,561
1073784 핸드드립 티백 커피 7 ㅇㅇㅇ 2020/05/10 1,769
1073783 올해 중고등학생 봉사시간 관련 청원입니다 18 ㅇㅇ 2020/05/10 2,521
1073782 알배기 배추로 김치담가도 되나요? 5 11 2020/05/10 1,688
1073781 서울 헬게이트 열리는건가요 36 ... 2020/05/10 8,917
1073780 단독] "코뼈 부러지도록 맞았다...아파트 경비원, 주.. 16 2020/05/10 6,721
1073779 행시나 외시 패스한 여자들 남편들은 무슨 일들 하나요 9 ㅇㅇ 2020/05/10 5,188
1073778 나이들면 양기가 입으로 간다는 말 11 ㅇㅇ 2020/05/10 7,305
1073777 우리집 고양이가요. 10 우리집 2020/05/10 2,301
1073776 남자들의 질투는 상상초월 42 .... 2020/05/10 22,558
1073775 아니 왜 사과를 하세요? 12 뭘 잘못했다.. 2020/05/10 4,254
1073774 유딩딸이 저를 자주 쳐다 보내요. 2 ㅇㅇ 2020/05/10 3,241
1073773 뭐라도 사고싶어요 ㅠㅠ 21 ㅇㅇㅇ 2020/05/10 5,862
1073772 서울시 재난지원금을 받았는데, 제로페이 결제하려니 많지가 않네요.. 19 서울시민 2020/05/10 3,908
1073771 멍게비빔밥 좋아하세요? 13 추릅 2020/05/10 2,657
1073770 대학병원 간호사에 대한 사회적 입지가 어느정도인가요? 42 .. 2020/05/10 5,432
1073769 나이든 미혼이 독립은 해야 하는데 돈이 없을 경우.. 155 ㅇㅇ 2020/05/10 17,564
1073768 비 깡. 역주행신화 12 ㅇㅇ 2020/05/10 3,730
1073767 핸드폰 위치추적을 통해 밝힌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 봉쇄 가능성 6 그냥 2020/05/10 2,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