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사랑해서 결혼해도 다른이성이 눈에 들어오거나

코딜리아 조회수 : 6,536
작성일 : 2020-05-03 11:07:37
바람피고싶은 생각이 드나요
정말 확신이 서고 너무 좋아서 결혼해도?
아님 걍 때되서 이만하면 괜찬으니까 결혼해서 그런일이 생기나요?
IP : 14.37.xxx.60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5.3 11:10 AM (182.221.xxx.74)

    사랑이 영원하지가 않습니다

  • 2. 사랑이
    '20.5.3 11:12 AM (14.52.xxx.225)

    하나는 아니죠.
    다른 이성에게 혹하지 않은 사람은 도덕성이 완벽해서가 아니라 그런 기회가 없었던 거죠.
    행동으로 옮기지 않을 뿐.

  • 3. ㅇㅇ
    '20.5.3 11:14 AM (39.118.xxx.107)

    결혼해서는 그냥 의리로 사는거예요.. 같이 늙어가는 처지니..

  • 4. ////
    '20.5.3 11:17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한사람과 결혼해서 죽을때까지 수십년사는데
    그 사랑이 영원할까요 다른 이성 눈에 들어와도
    자식이 대한 가정에 대한 책임감으로 버티는거고
    남자들은 도덕적인 사고가 여자보다 덜하니
    혹해서 바람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거죠

  • 5. ....
    '20.5.3 11:18 AM (221.157.xxx.127)

    사랑해서 결혼해도 꼴도보기싫어지는 시기가 찾아옴

  • 6. ㅋㅋ
    '20.5.3 11:18 AM (223.33.xxx.21)

    사랑은 유리같은 것,
    사랑은 재료가 환상..

    사랑을 진짜 모르고 안해보셨구나
    오늘 사랑해도 내일 안사랑해가 될수있는 게
    사랑이란 감정..

  • 7.
    '20.5.3 11:18 AM (45.64.xxx.125)

    남자라면 그럴일이 생길수 있을것같아요

    집에있는사람은 원초적인것, 경제적인 밑바닥도 같이보는
    경제공동체이자 엄마라면
    바깥에서 말끔한 최상의 상태로 만나면
    좋아하는 감정이 생기겠죠?
    다만 그걸 행동옮기느냐 안하느냐의 차이.

  • 8. 00
    '20.5.3 11:23 AM (73.83.xxx.69)

    사랑은 유효기간이 알마 안되는 일종의 정신질환 같은거예요. 사랑으로 평생 사는 부부 1도 없어요.

  • 9. 영원이 어딨나
    '20.5.3 11:23 AM (112.167.xxx.92)

    사랑은 움직이는 거라고 안하나요 사랑뿐 아니라 뭐든 영원한게 어딨어요

    더구나 한 대상과 볼거 못볼거 지자고 볶고 한공간에서 맨날 얼굴 부딪치고 사는데 안질리겠어요 무미 건조하고 지루하고 집과 직장만 왔다갔다하고의 피로한 인생에서 내눈을 확 잡아끄는 새론 대상이 보이면 안설레겠냐말임

    그관계를 이어갈 능력이 된다그러면 안시작하겠나구요 보통은 능력이 안되니까 시작을 못하지

  • 10. ..
    '20.5.3 11:23 A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한계효용체감의 법칙. 돈으로 자식으로 엮이니 살던대로 사는거죠. 그거 못견디면 뛰쳐나가고요. 그러니 시집에 충성 말고 나 중심으로 사세요. 고자 남편 둔 분들은 다른 대책도 세우고요.

  • 11. ㅇㅇ
    '20.5.3 11:26 AM (211.176.xxx.226) - 삭제된댓글

    인간계와 동물계의 차이

  • 12.
    '20.5.3 11:27 AM (211.36.xxx.155) - 삭제된댓글

    다른 이성 당연히 눈에 들어오지 않나요
    제경우는 그래도 내 사람에 대한 마음이 변하는건 아니에요. 플러스 알파로 또 다른 사람한테도 관심이 가는거죠. 세상에 괜찮은 사람 많으니까요. 다른 사람에 대한 관심은 자제하는거죠 내 가정 그 사람 가정 지키려고.

  • 13. 지멋대로
    '20.5.3 11:29 AM (175.208.xxx.235)

    지멋대로 맘대로 사는 놈들이 하는 얘기죠.
    사랑한게 죄냐?
    난 김태희도 사랑하고 전지현도 사랑해!
    ㅋㅋㅋㅋㅋㅋㅋㅋ

  • 14. ㄷㄴ
    '20.5.3 11:31 AM (1.248.xxx.113)

    사랑은 교통사고와도 같은 것이라고.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르는.

  • 15. 민트
    '20.5.3 11:33 AM (122.37.xxx.67)

    다정도 병이라고 금사빠들은 연애도 남다르게 하잖아요
    결혼한다고 무뎌지겠어요?

  • 16. 남자들
    '20.5.3 11:36 AM (114.207.xxx.239) - 삭제된댓글

    유부녀인 저한테도 달려드는 남자들 중에 유부남들 다수 있으니
    아마 그런 사례 많을듯요.

  • 17. ....
    '20.5.3 11:45 AM (112.140.xxx.73) - 삭제된댓글

    작년 모백화점 에스컬레이터 맞은편 에서
    키크고 약간 느끼하고 깔끔하고 뺀질하게 잘생긴남자가
    제뒤에 늘씬하고 키도 커보였음 이여자도 이남자와 비슷한이미지
    의 여자를 이남자가 웃음을 먹음고 뚫어지게 쳐다 보고요.. 이여자도 나쁘지안다는표정(제가 둘다한번씩봄)
    첫눈에 반한건지? 누가보더라도 끼가 다분한 것들임
    반전은 그남자옆에 곧출산할 임신한 아내가
    있더라고요..
    아담하면서 귀엽고 진짜 착하고 예쁘게생김 특히
    저렇게 예쁜 아내를두고도 한눈 팔구나 생각했어요..

  • 18. ..
    '20.5.3 12:06 PM (124.53.xxx.142)

    매력도 다르고
    본인 확인도 하고 싶고
    다른 사람이 좋아해 주는데 마음이 안움직일 이유가 없지요.
    하지만그 다음부턴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요.

  • 19. 그래서
    '20.5.3 1:10 PM (118.33.xxx.2)

    결혼은 사랑하는 사람과 해야하지만 그 사람이 의리가 있는 인간인지 고려해봐야한다고 봐요

  • 20.
    '20.5.3 1:22 PM (211.208.xxx.47)

    젊은 때일수록 그런 사고 생겨요
    둘 다 좋아하는 그런...

  • 21. 자끄라깡
    '20.5.3 1:27 PM (14.38.xxx.170)

    그 시간의 감정인거죠.

    그렇게 끔찍하게 소중하고 예뻤던 자식도
    미워질 수 있잖아요.
    사랑이라는 감정은 불완전하고 가변적인 거라고 생각해요.

    황금의 꽃처럼 빛나던 맹세는 시스템과 제도로 묶어놓지 않으면 차디찬 티끌이 되는겁니다~

  • 22. ....
    '20.5.3 2:11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내가 팔팔할때 날 이성으로 보는 남자는 있었을수도 있지만
    애 생각하면 허튼짓 못하죠
    바람 피는것들은 애는 안중에도 없다고 생각하면 돼요
    특히나 여자는 싸이코에 가깝다고 생각해요
    나이먹어가면 눈에 들어오는 남자도 없어요

  • 23. ....
    '20.5.3 2:13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내가 팔팔할때 날 이성으로 보는 남자는 있었을수도 있지만
    애 생각하면 허튼짓 못하죠
    바람 피는것들은 애는 안중에도 없는거죠
    특히나 내가 애 낳아보니 애 낳고 바람피는 여자는 싸이코에 가깝다고 생각해요
    나이먹어가면 눈에 들어오는 남자도 없어요

  • 24. ....
    '20.5.3 2:14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내가 팔팔할때 날 이성으로 보는 남자는 있었을수도 있지만
    애 생각하면 허튼짓 못하죠
    바람 피는것들은 애는 안중에도 없는거죠
    특히나 내가 애 낳아보니 애 낳고 바람피는 여자는 싸이코에 가깝다고 생각해요
    나이먹어가면 눈에 들어오는 남자도 없어요

  • 25. ....
    '20.5.3 2:15 PM (1.237.xxx.189)

    내가 팔팔할때 날 이성으로 보는 남자는 있었을수도 있지만
    애 생각하면 허튼짓 못하죠
    바람 피는것들은 애는 안중에도 없는거죠
    특히나 내가 애 낳아보니 애 낳고 바람피는 여자는 싸이코에요
    나이먹어가면 눈에 들어오는 남자도 없어요

  • 26.
    '20.5.3 4:04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결혼생활은 사랑으로 하는거아닙니다 서로 필요에의해서 하는거지 어디 우주에서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0823 역시 영국은 노블레스오블리주가 철저하네요. 존슨총리 7 2020/05/03 4,023
1070822 글을 폭파시켜버렸네요 ?? 2020/05/03 1,340
1070821 제일 도덕적이고 똑부러지게사는애들이 61 ㅇㅇ 2020/05/03 24,279
1070820 공부잘한 부작용이 심한 사람 7 ㅇㅇ 2020/05/03 3,682
1070819 누가 미니얼라이프하네요 13 분리수거 2020/05/03 6,833
1070818 오늘 의식의흐름 저녁식사. 19 ..... 2020/05/03 5,152
1070817 34평 안방 에어컨은 몇평이 적당한가요? 3 안방 에어컨.. 2020/05/03 2,797
1070816 속옷세탁 교사 직위해제...세금으로 월급 준다네요? 9 happyw.. 2020/05/03 3,440
1070815 당근에서 봤던 제일 황당한 물건 있으세요? 37 ㅎㅎㅎ 2020/05/03 8,722
1070814 아파트 정원있는 1층은 비싸겠죠? 5 ㄹㅁ 2020/05/03 3,961
1070813 박희순, 150억 영화 하얼빈에서 안중근역 16 ㅇㅇ 2020/05/03 4,024
1070812 정성호 자꾸 기사 많이 나오는데 ... 낙지가 도와주는 건가요?.. 17 언론홍보비 2020/05/03 3,299
1070811 지선우와 여다경이 합심해 태오를 죽이면??? 2 ..... 2020/05/03 1,933
1070810 에어서큘레이터 색 선택 5 .. 2020/05/03 827
1070809 뭐라도 자랑해야 사는 사람ㅋㅋㅋ 18 뭐라도 2020/05/03 6,325
1070808 월요일 오전 인사동길 주차 가능하겠지요? 3 주차 2020/05/03 742
1070807 연미사 관련(가톨릭 신자분들께) 4 미사 2020/05/03 2,439
1070806 준영이 애 쓰는거 너무 안됐네요 3 ... 2020/05/03 2,531
1070805 1991년쯤 9 .. 2020/05/03 2,831
1070804 부동산 관련 법이나 상황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조언부탁드려요.. 7 어휴 2020/05/03 1,292
1070803 이보영 진짜 경국지색 아닌가요? 99 ㅇㅇ 2020/05/03 31,142
1070802 화양연화의 어린 지수역 배우 13 문득 2020/05/03 4,249
1070801 드라마보다가 울었네요 화양연화 13 1993학번.. 2020/05/03 6,974
1070800 저탄고지 식단할건데 운동 뭐할까요? 4 2020/05/03 1,617
1070799 유지태 연기 못 해요 27 ㅇㅇ 2020/05/03 6,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