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할일 생기면 하기 싫다
작성일 : 2020-05-03 01:35:58
2999704
해결할일 생기면 빨리 결정해버리고 또 다른일 하는
분들 많던데
원래도 좀 그랬는데 갱년기 탓인지 더 암것도 하기 싫고 미루고 또 미루네요.
귀찮고 아무것도 못하겠다 집 식구들에게 말해도
부인이 해결하겠지 미뤄버리네요.
제 실비보험 비싸니 다른 실비 알아봐야 하고
아 세탁기 고장나 더걱 거리는데 멈춘건 아니니 부르
기 애매,
남편 국가검진 날짜 잡아 예약하래고
와이파이 안되니 사야 하는데 아이에게 봐달라는 자기는 데이터써서 귀찮다는듯 답없고,
고장난 보일러 교체는 아직도고
살기가 싫어요.
IP : 175.223.xxx.8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맞아요
'20.5.3 1:56 AM
(175.223.xxx.135)
갱년기 회피는 좀 더 달라요
예전엔 불이 발등에 떨어져야 했는데 이젠 뜨거워져야 슬슬 불 꺼야겠네 싶고..돈도 10원도 없으면서 연체금 100원 내도 나 몰라 싶고 ㅋ
일단 세탁기.
수평 맞춰봐유 통돌이라 가정해서 하는 말인데
세탁기에 수평계 있어요 눈금 보고 어긋났다 살펴보고
세탁기 다리에 부품 삐져나왔나 보고 수평만 잘 맞춰도 고장 아니유 탈수하다보면 수평이 어그러져 그럴 수 있어요
저도 저번에 다 늙은 세탁기가 그래서 이대로 이별인가 눈물을 흘리며 짜내며 기운 내 수평 맞춰서 아직도 신혼처럼 세탁기 돌아가요
아니라면 증상 인터넷 검색해서 에이에스든 새 아이 사든 해야쥬
와이파이는 이용하는 통신사 문의하는 건 어때요?
전 지역케이블 쓰는데 단말기를 와이파이 빵빵 터지는 걸로 교체해주더라고요 물론 그것도 귀찮아 그냥 쓰던 lptime 써요 잘 안되면 데이터 쓰고 껐다 켜고
국가 검진은 예약하고용 보일러는 교체해야쥬
실비는 검색사이트 보고 하세요 82에 올려도 누군가 답을 해주더라고요 전 k* 인데 비싸요 그래도 어떻게유
오십견에 도수치료도했고 그냥 두고있슈 초오큼 후회해유
힘내세요 기운도 없는데 총체적 난국이 들이닥칠 때가 늘? 있죠 그래도 해야해요
하고 나면 에고 왜 지금 했나 진즉 할걸 합니다
사는 게 그런 것 같아요
휴일 잘 쉬고 나니까 한다 하며 다시 스스로를 돌리세요
그래야 내가 해야 그게 힘이 돼요 내가 아는 힘, 해내는 힘
2. 감사해요
'20.5.3 2:03 AM
(39.7.xxx.52)
세탁기 수평 감사해요.해볼게요. 그거 말고는
다 귀찮네요. 성가시고
다행히 아프지 않은건 감사해야할지
근데 이것도 정신적 아픔이라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1073729 |
해외입국자말곤 발생문자없었는데.... 1 |
어이없다 |
2020/05/10 |
687 |
1073728 |
김치찌개가 너무나 셔요ㅠ 도와주세요!! 21 |
도움 |
2020/05/10 |
2,552 |
1073727 |
옆집에서 우리집 꽃을 가위로 잘랐어요 61 |
옆집에서 |
2020/05/10 |
10,148 |
1073726 |
사내불륜 상간녀 만나려구요 32 |
... |
2020/05/10 |
11,357 |
1073725 |
양념갈비 후라이팬에 덜 눌러붙는 방법 있을까요? 6 |
노이그 |
2020/05/10 |
1,497 |
1073724 |
논산 4주 훈련인데 현금 줘야 할까요? 8 |
용돈 |
2020/05/10 |
1,701 |
1073723 |
등교 연기 청원 14만명 1 |
.... |
2020/05/10 |
1,277 |
1073722 |
송파구 가락2동 39번 확진자 어느아파트인가요? 5 |
... |
2020/05/10 |
5,244 |
1073721 |
이쯤되면 그냥 우상이네요 35 |
기막혀 |
2020/05/10 |
9,663 |
1073720 |
부부의 세계를 보며 이혼한 자식 상처.. 12 |
go |
2020/05/10 |
5,437 |
1073719 |
내생애 무서웠던 기억. . . 말해봐요 8 |
. . . |
2020/05/10 |
3,912 |
1073718 |
혈액투석하면 확실히 몸 상태가 좋아지나요? 12 |
dma |
2020/05/10 |
4,542 |
1073717 |
네이버와 카카오 정상근무 철회했네요 15 |
.... |
2020/05/10 |
5,645 |
1073716 |
뿌세 재방 보는데 준영이 2 |
ㅅ |
2020/05/10 |
2,013 |
1073715 |
날씨가 너무 좋아 눈물날 지경이네요 4 |
111 |
2020/05/10 |
1,651 |
1073714 |
지금 서울 날씨 넘 조아요 5 |
나만 |
2020/05/10 |
1,515 |
1073713 |
딸 4명인집 보면 어떤 생각드세요 43 |
다자녀 |
2020/05/10 |
9,913 |
1073712 |
고독한 항해들으니 울컥하네요. 1 |
ㅁㅁㅁ |
2020/05/10 |
762 |
1073711 |
코로나 영웅 그림일기 la타임즈도 주목 1 |
... |
2020/05/10 |
1,008 |
1073710 |
고3, 5월 13일 등교 관련 설문 받으신 분~ 16 |
알리미 |
2020/05/10 |
1,856 |
1073709 |
머리카락 긴 고등 딸...잘 타일러서 좀 잘라주고 싶어요. 15 |
엄마 |
2020/05/10 |
2,388 |
1073708 |
암 치료 후 더 건강해지신 분은 없나요? 6 |
~ |
2020/05/10 |
2,140 |
1073707 |
수제비 반죽 비율좀알려주세요 13 |
ㅇㅇ |
2020/05/10 |
2,770 |
1073706 |
중국집 음식 배달.. 4 |
ㄱㄴ |
2020/05/10 |
1,812 |
1073705 |
나름 열심히 밥을 했는데 남편이.. 12 |
속상... |
2020/05/10 |
5,6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