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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중에 제가 제일 못사는거 같아서

결혼식 조회수 : 4,079
작성일 : 2020-05-02 15:08:23
나이 49세 사촌언니네 아들 결혼식을 갔다 왔어요.

큰아버지네 딸인 언니였는데 같은 동네 살아서
친했죠.
근데 큰아버지 돌아가시고 저 아버지 어머니 돌아가시고 하나 뿐인 여동생 하늘로 그리고 남동생은 상속땜 싸우고 그뒤 질려서 적지고 사는데
친척이 큰집쪽 오빠 언니들이라니
만나니 반갑긴 했는데 조카애들도 잘되서 공사다니고 공무원이고 하니 부럽고

나는 왜 가족은 우리집 남편이고 부모님 동생없이
사촌과 이러는지 참 서글퍼지더라구요.
잘사는 큰집 언니 오빠들과(어렸을때 친했지만)
집에와서 허탈해요.괜히.
IP : 175.223.xxx.14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5.2 3:14 PM (223.62.xxx.39)

    남과 비교하지말라는 댓글이 줄줄 달리겠지만
    저는 님 같은 마음이 정상이라고 생각해요
    법륜스님 혜민스님이라도 그럴 거에요

    그냥 치킨 시켜먹으면서 잊어야죠 뭐

  • 2.
    '20.5.2 3:22 PM (218.48.xxx.98)

    그런비교하지마시구요~~
    사촌이라도 있는게 어딘가요
    나이들수록 의지할 친척있음 좋죠
    저희엄마도 사이좋게 잘지내세요~

  • 3. 이게
    '20.5.2 3:26 PM (175.223.xxx.65)

    그쵸 언니빼곤 오랫동안 못본 친척까지 다 돌고 보고 온 느낌은
    나 왜이리 헛소리만 한건가?
    나 그쪽과 가족은 아닌데 뭔짓?
    다들 자식들도 잘되고 잘사네 부럽네

  • 4. 그냥
    '20.5.2 6:19 PM (223.38.xxx.111) - 삭제된댓글

    스쳐가는 순간의 진심일 뿐이예요.
    그냥 오늘 기분이 생각이 그런 것 뿐, 이런 생각들이 드는구나하고 쿨하게 자신의 감정을 두둔하고 인정해주세요.
    이번 크리스마스 쯤에는 전혀 기억도 안 날 만큼 잊어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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