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전에 핸드밀 선물 받은게 있는데
장식용으로 모셔두다가
얼마전부터 원두콩사서 갈아마시거든요.
갈려있는 것보다 향도 좋고 맛도 더 좋은 느낌이에요.(기분탓인지)
그동안 비싼 커피를 왜 사서 마셨는지 커피에 쓴 돈이 아까버요
아침에 아싸리 2잔 정도 진하게 내려놓고
아침한잔 오후에 따뜻한 물 섞어서 한잔 마시는데
그야말로 힐링인데~~
10여년전에 핸드밀 선물 받은게 있는데
장식용으로 모셔두다가
얼마전부터 원두콩사서 갈아마시거든요.
갈려있는 것보다 향도 좋고 맛도 더 좋은 느낌이에요.(기분탓인지)
그동안 비싼 커피를 왜 사서 마셨는지 커피에 쓴 돈이 아까버요
아침에 아싸리 2잔 정도 진하게 내려놓고
아침한잔 오후에 따뜻한 물 섞어서 한잔 마시는데
그야말로 힐링인데~~
그러다가 질리면 또 사먹게 되더라구요
그때그때 갈아서 내려 마시는게 더 맛있는건
그냥 기분탓이 아니에요.
그게 맛있게 마시는 방법이래요
번거로워서 캡슐커피 마셔요
기계 들여놓을 때 살짝 망설이긴 했는데
그 망설임이 무색하리만큼 잘 이용하고 있어요
맛은 있는데 핸드드립이 확실히 카페인이 많아요. 그래서 전 포기했어요. 커피 내리면 향도 좋은데 아쉬워요
전 드립커피 마셔요. 넘간편..
캡슐도 귀찮아서요
이 최고죠.
커피콩 살 때 한 번
갈 때 한 번
내릴 때까지 향기가 좋아요.
카페인우 믹스커피죠.
안심하고 드셔요
비싸고 좋은 커피 못 마셔본 저렴이 입맛이라 집에서 물끓여 내려먹는게 최고 맛나네요
네스카페 캡슐 커피 뭐가 무난하게 맛있나요.
하도 종류를 많이 줘서 나중에 헷갈리더라구요.
오늘 사서 저 묵혀두었던거 작동하려는데
무슨맛이 좋을까요./
정말 믹스커피 카페인이 젤 많은가요? 핸드드립, 캡슐, 믹스 다 마시는 제 기준 체감하기엔 드립>캡슐>믹스 같은데...
드립대신 믹스를 끊어야하나요? 제 건강상 카페인이 안좋아서요.
커피콩이 비싼줄 알았는데 비싸지도 않네요
그냥 평가 괜찮은거 샀더니 일반 커피숍 맛이더라구요
아침마다 커피 내리는 기분에 아침이 기다려져요
핸드드립 좋죠
원두갈때 내릴때 바로 들이마시는 향이 압권.
단점은 원두가 헤프다는 점뿐.
믹스만 먹다가 이번에 질렀네요.
그라인더?랑 커피콩.드등 재료값만
8 만원이네요.
믹스끊을라구요
저도 아침에 내려서 토스트 한쪽하고 먹고
남은건 하루종일 오며가며 마셔요
식은 커피도 좋아해요
저처럼 그린빈사다가 홈로스팅까지 하게되는 불상사가 ......
한번 로스팅할때마다 렌지앞에서서 20분간 돌려야한답니다.
그렇지만 커피의 유혹을 못이겨서 계속합니다.
집에서 내려먹으면 맛도 낫고 더 경제적 이죠 ㅎㅎ
저도 그래서 하루 두잔 까지마셔요 ㅎㅎ
촣아하는데 커피값 아까워요.
정말 맛있는 집 아니면 안사막어요.
집에서 제가 만들어 먹는 커피보다 맛있기가 힘들더라구요
저도 드립커피 좋아해서 생두 사서 로스팅까지
해서 내려마신게 10년이 넘었는데
카페인도 높고 속쓰림도 심해져
지금은 캡슐커피에 우유넣어
하루 한잔에 만족하고 있어요
저도 이삼일에 한 번 내려마셔요.
내리기 전에 한참 냄새 맡아요. 행복감이 차오르는데 침도 고이고 몸이 확 풀리면서 정신이 혼미해져요. 원두 냄새 너무 좋아요.
천천히 내리면서 커피가 부풀어 오르는걸 보면 부드럽고 풍성한 모습에 막 기쁨이 느껴져요. 저절로 마음 속에서 조금 더~ 조금 더~ 힘내~ 잘했어~ 이뻐~ 이러고 있고요ㅎㅎ
할수록 감이 생겨서 맛있게 내리게 되었어요. 식구들이 제가 내리면 맛이 다르대요^^
감각을 충족시켜주는 행복이 있어서 직접 드립해서 마시는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