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절한 기도

... 조회수 : 1,855
작성일 : 2020-05-01 10:03:56
매일 기도를 드려요
처음엔 마음을 비우는 기도가 나오더라구요
근데 기도를 하면할수록 구체적이고 간절해지네요
너무 간절하면 왠지 더 안들어주실거 같은데
맘이 정리가 안되네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기도 드리시나요?
궁금해요
IP : 180.71.xxx.2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간절
    '20.5.1 10:10 AM (211.110.xxx.191)

    간절하고 구체적이면 더 잘 들어주시는다고 하니 나오는 대로 하셔도 될거 같아요.

  • 2. ..
    '20.5.1 10:14 AM (110.70.xxx.139)

    제대로 발전하고 계신데요.
    혹시 원글님 부모님이 간절하면 더 안들어주셨나요??
    한데 하나님은 열정적이고 구체적인 기도를 좋아하세요.

  • 3. ..
    '20.5.1 10:36 AM (115.136.xxx.77)

    거듭 강조하건대 기도성취의 비결은 '간절 절(切)'에 있고, '간절 절'은 삼매로 통하게 되어 있다. 그리고 우리가 간절히 기도하여 잠깐이라도 삼매를 이루게 되면 불보살의 가피가 저절로 찾아 들게 되어 있다. 모든 불자들이여. 형편 따라 능력 따라 내 마음을 내가 모으는 기도를 하자. 흩어진 정신에너지를 하나로 모아서 불보살과 한 몸을 이루는 기도를 하자. 이렇게만 하면 불보살께서 은근히, 그리고 현실 속에서 우리를 보호함은 물론, 나에게 갖추어져 있는 영원생명`무한능력이 개발되고 내가 서 있는 이곳 또한 사바세계가 아닌 불국토로 바뀌게 된다. 중에서 발췌했어요. 종교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지만 참고하시라고..

  • 4. ..
    '20.5.1 10:39 AM (115.136.xxx.77)

    ㄴ 일타스님 기도

  • 5. 아무리
    '20.5.1 11:07 AM (221.143.xxx.238)

    우공이산의 기도를 올려도 돌 나르는 행동이 없으면 공염불이고, 아무리 기도발이 좋아도 유대인 몇백만을 학살한 아우슈비츠는 자력으로 무너지지 않았고, 일제 강점기도 기도 발로 끝나지 않았다는 역사적 반증이 있습니다. 집중력을 모으고 실행을 위한 의지력을 기르는데는 좋겠지만 지구의 자전축을 뒤흔들고, 물체의 불가입성을 무시하고, 원자, 전자, 양성자 중성자 중량비율,형질 등을 바꾸는 등의 초능력 염력이 없는 보통 사람들은 보통사람 답게 살다 가는 것이 순리겠지요.

  • 6. 으싸쌰
    '20.5.1 12:01 PM (210.117.xxx.124)

    성경에 불의한 재판관의 이야기가 나와요
    하나님도 두렵지 않고 사람도 무시하는 나쁜 재판관이죠
    그런데 한 과부가 원한을 풀어달라고 밤낮으로 와서 울고 매달려요
    귀찮아서 해결해주죠
    아니면 계속 시달리니까
    예수님은 하물며 하나님께서 밤낮 부르짖는 택한 자들의 원한을 풀어주지 않으시겠느냐 오래 참으시겠느냐 말씀하시죠

  • 7. 미치겠어요
    '20.5.1 1:16 PM (221.159.xxx.16)

    하느님이 열정적으로 끊임없이 기도하면 들어주시나요? 귀찮아서?
    하느님 그런 찌질하고 쫌팽이라면 믿을 필요가 없지요
    차라리 점쟁이가 낫고 굿을 하는게 빨라요.
    기도는 한다고 들어주고 안한다고 안들어 주는게 아닙니다.
    그럼 왜 기도하느냐? 기도하면서 하느님과 일치하고 그 분 뜻을 알아가요.
    내 마음이 아버지 마음처럼 되고, 주변을 돌아보게 됩니다.

    부모가 자식에게 먼저 베풀지, 청해야 주나요?
    밥 달라고 하면 밥 주나요?

    제발 내 뜻의 관철이 응답이라고 생각하지 맙시다

  • 8. ...
    '20.5.1 4:05 PM (203.243.xxx.180)

    기도 너무 어려워요 그럼 우리는 세계평화와 인류구원만 기도해야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9827 갑자기 사주 해몽 얘기 시작된게 이글처럼 관련 있을까요? 2 2020/05/01 993
1069826 어린시절 살던 동네 가보고 싶지 않으세요? 28 2020/05/01 4,405
1069825 재난지원금, 서울은 중복지급.. 경기는 20% 제하고 준다 28 뉴스 2020/05/01 3,271
1069824 패딩,세탁기에 빨다 털이 다 뭉쳤어요 14 패딩 2020/05/01 5,432
1069823 미국 영주권 이렇게 힘들게 유지할 가치가있을지 22 야옹이 2020/05/01 9,712
1069822 샘해밍턴 아이들 나오는 프로그램 처음 봤는데 질문요 6 ㅇㅇ 2020/05/01 6,283
1069821 왜구들이 우리를 바보로 만드는 방법 6 ㅇㅇ 2020/05/01 1,840
1069820 World News 는 이정도가 되어야 - 확진자 0 3 ../.. 2020/05/01 2,137
1069819 KBS 윤석열 장모 의혹의 홍사훈 기자 뒷얘기 ㄷ ㄷ ㄷ 5 댓글 읽어주.. 2020/05/01 3,031
1069818 이사 하는 꿈- 꿈 해몽 잘하시는분!! 2020/05/01 958
1069817 82하면서 귀한 댓글 만날때가 종종 있어서 못 끊어요 10 .... 2020/05/01 3,082
1069816 짝사랑에 잠못 이뤄요...... 4 사랑 2020/05/01 3,956
1069815 갑자기 용돈을 더 쓰겠다는 남편 13 갑자기 2020/05/01 4,970
1069814 외국인 한글배우기.. 알려주세요 3 파피 2020/05/01 1,192
1069813 밑반찬 없는 집 있나요??? 33 ........ 2020/05/01 11,369
1069812 재난지원금 기부 6 대구토박이 2020/05/01 1,864
1069811 이 상황에 젤 이해안되는 사람들 3 노이해 2020/05/01 2,901
1069810 남들은 봄 탄다는데 2 왜 때문에 2020/05/01 1,180
1069809 뉴질랜드 자숙홍합 구제방법있을까요 5 2020/05/01 1,357
1069808 이번 어버이날 코로나 핑계대고 시댁안가면 이상한가요? 28 .... 2020/05/01 8,136
1069807 흉부외과 의사로 나오는 까칠남이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 3 슬의 2020/05/01 3,360
1069806 헐.. 부동산도 날라버릴수가 있네요 7 .... 2020/05/01 6,731
1069805 프랑스 영부인 "김정숙 여사와의 통화 깊은 인상&quo.. 18 평화 2020/05/01 4,013
1069804 매일 30분 걷기 vs. 일주일 세번 1시간 걷기 5 ㅇㅇ 2020/05/01 5,262
1069803 베이킹소다로도 안닦이는스텐 냄비 안좋은거라그런가요? 12 ROSSI 2020/05/01 3,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