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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섭지않으면 혼자살 자신있는데요

바닷가 조회수 : 5,410
작성일 : 2020-04-29 23:19:03
집 어디가 고장났을때 사람불러서 고칠때도 걱정되고,
주차장에 차세워둘때도 누가 내번호등록해서 카톡으로 보는건아닌지, 아파트 어디사는지 알아서 밤에 혹시 무섭지않을지 ᆢᆢᆢ그런걱정만 아니면 혼자살아도 아직까지는 지장이 없는데

저런점들이 제일걱정이네요ㆍ
혼자살아서 무서울거같은거요ㆍ

다른미혼분들은 어떠신지요ㆍ
IP : 211.36.xxx.17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키움
    '20.4.29 11:22 PM (218.154.xxx.140)

    개키워요. 대형견..

  • 2. ....
    '20.4.29 11:33 PM (175.119.xxx.221) - 삭제된댓글

    혼자 사는데 저도 저런 걱정 안한거 아니에요. 오피스텔에서는 진짜 나갈 때 누구 마주치기 만해도 무섭고. 지금은 계단식 아파트 왔는데 오히려 여기서는 전혀 두렵지가 않아요.

    혼자 살면 오히려 복도식 구조서 살란 말 많았는데 저한테는 해당이 안되나봐요. 전혀 안 무서움.

    단 저는 현관 번호키와 열쇠 보조 잠금장치까지 이십만원정도 투자했고 후회없어요ㅎㅎ

  • 3. ..
    '20.4.29 11:36 PM (125.177.xxx.43)

    보안 잘되는 오피스텔이나 아파트 살면 좀 낫죠

  • 4. ..
    '20.4.29 11:39 PM (115.40.xxx.94)

    좋은 아파트에 살면 괜찮아요

  • 5. 본래
    '20.4.29 11:43 PM (211.206.xxx.180)

    다른 나라는 밤중에 안 다녀요.
    밤중에만 안 다니고 주거지역 적당히 쾌적한 곳에 잡고
    직장이나 모임에서 스토커 기질있는 남자와만 안 엮이면 무사해요.
    그리고 집수리는 유툽도 있는데 배우면 좋고,
    주거환경 좋은 곳에선 사람불러도 비교적 안전함.

  • 6.
    '20.4.30 12:02 AM (175.119.xxx.209)

    혼자 외진 주택에 사는 거 아니면
    지나친 걱정이세요...

  • 7. 삼천원
    '20.4.30 12:09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겨우 저런것들이 결혼할 이유에요?
    기혼이어도 저런일 당할 수 있고, 소극적인 상대를 위해 해결도 해줘야해요.

  • 8. 궁금
    '20.4.30 12:11 AM (14.45.xxx.140)

    주차장에 차 세울때 어떻게 카톡으로 보나요?

  • 9. ....
    '20.4.30 12:18 AM (1.233.xxx.68) - 삭제된댓글

    전화번호 노출 걱정되면
    0505번 쓰세요.

  • 10. 궁금
    '20.4.30 12:22 AM (14.45.xxx.140)

    내 번호 등록하면 내 카톡에도 상대방 보이는데 안보이게 하는 방법 있나요?

  • 11. ㅇㄹ
    '20.4.30 12:26 AM (175.223.xxx.150) - 삭제된댓글

    좋은 아파트 살지만 가급적 배달음식
    안시키고 택배도 조심합니다

    위아래 같은 건물 내도 조심해야죠

    한국이 아무리 무서워도
    혼자 못 살면 안 되죠

  • 12. 카톡안해요.
    '20.4.30 1:40 AM (39.7.xxx.199)

    1층에만 살아요.
    2층이상엔 복도에 누가 숨어있다가 튀어나올까봐.
    밤에 불켜놓고 티비켜놓고 잠.

    고장나면 유튜브검색해서
    혼자고침.
    못고치는건 그냥 방치..ㅠㅠ

  • 13. ...
    '20.4.30 2:21 AM (119.64.xxx.92)

    30대 후반까지는 걱정했는데
    늙으니까 걱정도 안 됨
    심지어 현관문도 안 잠그고 잠
    한 번은 문 밖에다가 열쇠를 열쇠 구멍에 끼워 놓은 적도
    다음날 낮에 나가다가 발견 ㅋㅋ
    이러고 사는데도 도둑도 한번 안 들어옴

  • 14. ...
    '20.4.30 5:02 AM (58.122.xxx.168)

    요즘은 인터넷에 정보가 정말 많아서
    복잡하지 않은 수리는 직접 할 수도 있어요.
    전동드라이버나 각종 공구는 필수로 갖고있고요.
    요리도 하면 할수록 늘고..
    필요하면 어떻게든 다 하게 되네요.

  • 15. ㅇㅇ
    '20.4.30 6:22 AM (58.123.xxx.142)

    저런게 왜 걱정이세요?
    그리고
    저런일이 운없어서 생기는거지
    남자랑 안살아서 생기는건가요?
    님은 꼭 결혼해서 누군가의 보살핌을 받아야겠네요

  • 16. ~~
    '20.4.30 6:51 AM (117.111.xxx.41) - 삭제된댓글

    저런게 왜 걱정이세요?

  • 17. 과한
    '20.4.30 8:03 AM (116.39.xxx.29)

    걱정이십니다. 세상 남편들이 죄다 맥가이버나 보디가드가 아니에요. 결혼해서도 사람 부르는 일은 평일 낮에 하니까 당연히 혼자 있고 , 주차장도 혼자 드나들 때가 더 많아요. 저건 결혼과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지만 확률적으론 굉장히 낮아요.
    뉴스에 나오는 범죄사건에 너무 몰입하셨고 결혼생활에 대해서도 비현실적인 생각을 하시네요.

  • 18. ...
    '20.4.30 8:15 AM (27.100.xxx.46)

    15년째 혼자 살고 있어요
    물론 걱정도 하고 조심도 합니다
    잘 살고 있어요

  • 19. 저는
    '20.4.30 8:43 AM (223.39.xxx.28)

    집을 구할때 치안을 중요시해요
    들어오는 입구부터 로비까지 경비체제 확실하고
    엘베도 출입증카드 있어야 올라갈 수 있는 곳
    주변에 씨씨티비가 널려있어야 안심이 되요
    주상복합으로 밤에도 건물안 편의점이나 식당 이용할 수 있는 ..

    지금 사는 곳도 경찰차들이 새벽내내 순찰돌고
    솔직히 새벽에 산책해도 무방할정도로 안전지대라 느껴져요
    예전에 처음 독립했을때 멋모르고 대충 구했다가
    큰일은 없었지만 내내 불안했거든요

  • 20. ㅋㅋ
    '20.4.30 9:32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어차피 결혼해도 남편은 집에 없어요.
    애랑 나뿐이라
    오히려 방어에 어려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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