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시보는 이동재기자 발언. . .

ㄱㄴㄷ 조회수 : 952
작성일 : 2020-04-28 17:42:01




이대표님, 사실이 아니라도 좋다.

당신이 살려면 유시민에게 돈을 주었다고 해라 그러면 그것으로 끝이다.

그 다음은 우리가 알아서 한다.

우리 방송(채널A)에 특종으로 띄우면

모든 신문과 방송이 따라서 쓰고 온 나라가 발칵 뒤집어진다.

유시민이라는 사람은 적도 많은데

거봐라, 위선적 인간이 많이 설쳤네 라며 온갖 욕을 먹을 거고 유시민의 인생은 종치는 것이다.

문대통령의 지지율이 끝없이 추락하고 다음 정권은 미래통합당이 잡게 된다.

눈 딱 감고 유시민에게 돈을 건네 줬다고 한마디만 해라

그 다음은 우리가 준비한 시나리오 대로 하시면 된다.

검찰에 고소할 사람은 우리가 미리 준비해 뒀다.

우리는 지체없이 유시민의 집과 가족을 털고 이사장을 맡고 있는 노무현재단도 압수수색 한다.



이대표님, 잘 생각해 봐요.

당신의 한 마디에 검찰도 좋고 귀하에게도 좋은 결과가 있지만 만약 협조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지는 잘 아실 것이다.

연세도 많은데 10년 넘게 감옥에서

사시면 되겠는가?

추가 고소도 있던데 2년 6개월은 확실하다.

우리는 세게도 할 수도 있고 기소 안 할 수도 있다.



이대표님에게 우리는 기회를 주는 것이다.

남은 인생 편하게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잘 판단하실 줄 믿는다.


IP : 175.214.xxx.20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황희석님페북엔
    '20.4.28 5:44 PM (175.214.xxx.205)

    아래는 이동재와 제보자의 첫 대면 때 대화의 일부입니다. 이동재가 아주 줄을 타면서 허위진술 조작공작을 유도하지요.

    그런데 저는 대화 중간 이동재에게 수사 등에 관해 얘기를 들려줬다는 “제일 높은 사람”이 누군지 정말 궁금합니다. 누굴까요?

    - - - - - -

    이동재(이하 ‘이’): 제가 뭐 중간에 브로커도 아니고, 할 수 있는 범위도 합법적으로 해야 하는 부분이 중간에 있어야 하니까. 그런데 대표님은 어떻게, 어떠세요? 좀

    제보자(이하 ‘제): 뭐 많이 힘들죠. 일단 그 정도면은 보통사람들은

    이: 예, 형량이 훨씬 올라갔잖아요.

    제: 이번 생은 끝났다고 봐야 하는 거 아닌가요. 14년이면. 그것도

    이: 여기 또 얼마 추가될지도 모르는 거고.

    제: 추가는.

    이: 2.5년. 1심이니까. 이제

    (중략)

    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거 아닌가요?

    이: 14년이 넘어가 버렸으니까, 뭐랄까 솔직히 솔직하게 말하면 재기불능.

    지: 그렇죠.

    이: 재기불능인데 여기서 대표님이 딜을 칠 수 있는 부분이 뭐가 있냐. 솔직하게 얘기를 하면, 이거는 그냥 우리 기사 외에 우리 편하게 말씀드리면, 가족, 와이프나 자녀가 맘에 걸리시는 거에요? 아니면 재산 추징이 그니까 남아 있는 거 솔직히 추적하면 다 할 수 있으니까요. 그게 마음이 걸리시는 건가요? 그 두 개 중에 가족은 건질 수가 있어요.

    지: 예?

    이: 가족은 건질 수가 있어요.

    지: 아, 가족은 수사를 안 할 수가?

    이: 아니, 협조를 하면. 제가 이 말씀 드릴려고 하는 건데, 국정농단사건 최순실 때 그 때도 검찰하고도 얘기를 많이 했던 건데 그때 정유라가 구속 안됐었잖아요? 정유라가 구속 안됐고, 고영태도 원래 집행유예 나와야 하는데 얘가 밖에 나와서 검찰이 조용히 좀 하라고 했는데, 누구랑 막 시비 걸고, 그래서 짧게 나왔다가 짧게 살고 빠졌어요. 둘 다 얘네가 그 이 변호인하고 얘기는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변호를 했으면 14.5년이 나올 수가 없어요. 이 새끼들 돈만 받아먹고, 어떻게 변호를 했길래 역대 최대가 나오나 이렇게 생각을 했어요. 그니까 선협조를 하면 배려는 있어요. 왜냐면 말씀 저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보다 더 얘기하는 놈 있으면 그 새낀 사기꾼이에요, 기자가 아니라. 브로커도 아니고 뭐도 아닌데, 그 새끼는 감옥 갈 새끼에요. 왜냐면 현직 기자 중에 제가 그래도 검찰하고 제일 신뢰관계가 형성돼 있고, 속칭 윤석열 라인 기사 많이 써주는데 수사를 어디까지는 하고, 어디까지는 안 한다. 그건 감옥 가는 얘기에요. 검사나 안에 계시는 분들이나 감옥 가는 얘기에요. 이렇게 말하는 애들은 사기꾼 새끼들이고, 그렇게 말하는 검사는 사기꾼 검사고 다 나중에 다 감옥가고 두 배로 가요. 그럼 이 방법 안돼요. 그럼 어떻게 해야 하냐, 방법이 아예 없는 건 아니에요. 그러면, 옛날에 태블릿 피씨 아시죠, 태블릿 피씨 때, 태블릿 피씨를 들고 JTBC같은 경우에는 그걸 들고 요런요런 내용이 있다. 근데 이게 꽤 쎈 내용이잖아요? 그러면 그거를 검찰에 수사 의뢰를 하는 방식이 있는데, 왜 이런 방식으로 말씀 드리냐면은 이런 식으로 보도를 할 때 충분히 검찰과 이런 부분을 협의를 할 수가 있고 고거에 대해서 이철 대표가 이런 부분에 있어서 상당히 협조를 하고 싶어 한다, 고런 식으로 자리를 깔아줄 순 있어요.

    지: 검찰하고요?

    이: 네 검찰하고요. 그런 부분은 솔직히 말씀 드릴 수가 있어요. 그걸 알아서 판단하시면 되는데, 자리를 깔아드릴 수가 있어요. 그러면 만나는 게 아니라. 이런 부분이 있고, 그니까 수사에 앞서서 예를 들어 수사가 지금 3월 중순 쯤에 가면은, 대표님 부르고 하겠죠? 오월 말경에 끝나가니까, 자료분석하고 지금 뭐 수사 옛날에 뭐 고소고발한 사람들 거 다 하고, 삼월 중순 쯤 되면 부르고 할 거 아니에요, 그 쫌 전에 대표님이.

    지: 삼월 전에?

    이: 삼월 중순 전에.

    지: 예 예

    이: 저는 개인, 객관, 저는 그 포인트 정도는 제가 나중에 알아보고 말씀 드릴 수 있어요. 왜냐면 저도 좀 ... 제가 섣불리 말씀 드릴 수는 없지만.

    (중략)

    지: 음. 그러면 저쪽 검찰하고

    이: 남부지검. 이런 얘기는 근데 대표님한테까지만 하세요.

    지: 예

    이: 같이 다 죽어요.

    지: 그 친구도 예민한 친구

    이: 변호사 절대 믿지 마시고, 진짜, 변호사가 ...친 것 같으니까. 삼월 중순 정도로 제가 생각을 하고 있고, 삼월 중순이 될지, 하순이 될지.

    지: 수사 개시 시점이요?

    이: 수사는 이미 개시 됐습니다.

    지: 아 그러니까 소환시점.

    이: 네 소환시점. 수사는 이미 개시됐고, 이거는 이미 수사를 한 번 했던 거잖아요. 자료는 남아 있고, 이 수사에 포인트가 뭐냐. 그러니까 옛날에 수사를 했는데 덜 된 부분이 있었다. 그런 부분을 많이 담아넣고. 그 다음에 여기서부터는 이제 누구를 노리고 하는 수사는 아니지만, 제일 높은 사람한테 들은 말이에요. 너무 다 말씀 드리는데, 제가 하는 수사는 아니지만 뭐, 계좌 까고 뭐하고 뭐하고 뭐하고 이러면 그렇게 오래 안 걸려요. ... 금방 되기 때문에. 저는 그걸 삼월 중순까지로 보는 거에요. 사실 관계 정리되는 거를. 약간 코로나 때문에 늦어지기는 하지만, 고때가 되면 뭐가 남겠어요. 사실 사람

    지: 예.

    이: 후우. 그러면 그 ...잖아요.

    지: 예?

    이: 유시민도 그렇고

    지: 예? 으음

    이: 아니, 그니까 대표님하고 친해가지고 강연도 하고, 뭐도 하고 일도 같이 하고 유시민씨 얘기가 나왔고 그 다음에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사업 찾아보면 정치인 안 껴있는 사업 없고, 청와대 안 껴있는 사업 없고 그러잖아요. 그러면 이제 사실관계 다 훑고 나면 그 때는 사람으로 올라오는 거거든요. 삼월 후반으로 봅니다. 그 부분은 달라질 수 있으니까 나중에 확인을 그 때 그 때 검찰을 잘 확인을 하면 되고. 삼월 중순쯤에 불러질 것으로 보는 거에요. 그래 가지고 릴리즈 포인트를 언제쯤에 이거를. 저는 대표님 카드가 뭐가 있는지 아무것도 모릅니다.

    지: 릴리즈 포인트가 뭐에요?

    이: 언제쯤에 대표님이 본인의 갖고 있는 카드가 만약에 있다면, 나 이 정도로 너희한테 협조했다, 근데 그거를 검찰한테만 저기 하게 되면, 그거 어차피 우리 압수수색할 건데 너가 지금 왜 내. 옛날에 우리한테 왜 안 냈어. 이렇게 되는거니까. 이런 식으로 플레이를 하자는 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4781 백골단에게 맞아죽은 강경대 열사 부친 발언이에요. 2 .. 17:25:02 209
1674780 곧 젠더 갈등을 최고조로 끌어올릴겁니다. ... 17:24:34 79
1674779 동그랑땡 쪄먹어도 될까요 ㅇㄹ 17:22:47 50
1674778 좋은거 놔두고 저렴한 플리스점퍼만 입어요 4 17:21:20 241
1674777 1/10(금) 마감시황 나미옹 17:18:39 95
1674776 유통기한 ,,,,,,.. 17:16:14 69
1674775 경호차장 김성훈과 이진하 본부장.. 1 .. 17:16:07 726
1674774 김민전 백골단 기자회견 너무 웃겨요 12 17:11:35 1,370
1674773 영드 좋아하는데요 월랜더 같은 느낌 추천부탁드려요 샴푸의요정 17:11:01 122
1674772 인생이 힘겨운데 끝까지 힘겨울까봐 무서워요 4 .... 17:10:54 497
1674771 인권연구자 성명서 준비중... ㅅㅅ 17:10:02 351
1674770 도데체 언제 잡아넣냐구요 10 ... 17:07:28 590
1674769 4.10 총선 직전 갤럽 민주 29% 국힘 37% 였음 7 여조라이팅 17:06:51 564
1674768 엔카에서 중고차 선택하는요령좀 부탁드려요 2 ... 17:06:02 122
1674767 듀스 김성재는 억울하게 죽은거 아닌가요 2 .. 17:02:10 787
1674766 우민호 감독님께서 들은 " 나를 주인공으로 하는게 어때.. 6 매불쇼 17:02:00 934
1674765 (이 시국에 죄송합니다) 이번 설날에 베트남여행을 하고싶은데요.. 5 베트남 17:00:24 440
1674764 가요 정도 피아노 치고싶으면 4 가요 16:59:56 374
1674763 나는 사계 미스터 배 괜찮지 않나요? 4 16:58:02 570
1674762 초등방학식인데 애들 다 울고불고 난리... 9 ㅡㅡ 16:58:01 1,395
1674761 인테리어 잘해놓고 사는 집들 7 ... 16:57:27 1,127
1674760 바닥에서 이불 깔고 주무시는 분 계신가요? 4 .. 16:56:52 683
1674759 오마이TV에서 백골단 피해자관련 기자회견이 있었네요. 내란당해체!.. 16:55:59 437
1674758 외신기자들 발끈 “국힘 음모론 깊은유감” 8 나라망신이다.. 16:54:48 1,408
1674757 오히려 안좋은 시그널일수 있다고 하네요 19 ㅇㅇ 16:52:56 2,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