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쾌한 냄새나 상한 냄새가 나진 않지만 팍 시었어요.
마치 가자미식해같은 맛?
원래 냉동상품이고 냉장실에서 해동해서 먹는건데
유통기한은 아직 넉넉하고 먹던 젓가락으로 먹지 않고 새 젓가락으로 덜어서 먹었어요.
간이 심심해서 맛이 괜찮네 하고 먹었는데
이거 따면 그자리에서 먹어치워야 하는거예요?
아무리 오픈했다 하더라도 명색이 젓갈이고 유통기한도 한참 남았는데 이렇게 맛이 시큼해져버리면 어쩌나요...
발효된 거 같은데 먹어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긴가민가하면서 몇 점 먹었는데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