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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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이후 운동은 필수네요..
운동은 미용 목적도 있지만 삶의 활력도 주고 체력을 키우기 위해 밥먹는 것 처럼 꾸준히 해야 하는 것 같아요.
40세부터 꾸준히 운동해서 50세 되는 거랑 안하고 50세 되는 거랑 차이 많이 나겠지요? 생리량도 줄어들고 살이 점점 잘 안 빠지는 것 같아요. 현상 유지라도 하려면 적어도 주4~5회씩 꾸준히 유산소, 근력 운동 병행해 줘야 하구요.
1. 음
'20.4.27 11:13 AM (222.232.xxx.107)일주일에 두번 빡세게 걸어요.
그거 안할때와 할때 몸이 달라요. 피곤하긴 한데 피곤함을 이기고 집안일을 할수 있는 체력이 있다고할까요?2. 극공감
'20.4.27 11:13 AM (116.46.xxx.113)극공감해요 40즈음부터 운동했는데 생활의 활력소가되고 엄 좋네요. 몸매좋아지니까 옷도 맘대로 입고 나이도 더 젊어보이고 (비록 뒷모습만일지라도 그게 어디인가요) 어딜가나 칭찬듣고 자존감도 뿜뿜~ 체력도 좋아지고 남편한테도 더 당당해져요. 다같이 운동해요!
3. 차니맘
'20.4.27 11:15 AM (124.58.xxx.66)제가 40대 초반인데 30대후반부터 운동시작했어요..
4. 저는 등산
'20.4.27 11:18 AM (223.38.xxx.68) - 삭제된댓글주말에 갔다오면 그 순간은 피곤해 죽는데
한주일동안 에너지가 팡팡 돌고 혈액순환 팽팽되고
힙업되는 느낌이 좋아요
실내운동 답답해서 못하고 평일엔 평지걷기 주말엔 등산하는데 저한테 맞는 운동이라 좋네요
뭘하든 자기한테 맞는 거 찾아서 꾸준히 하면 좋죠
몸매관리는 덤이고 정신이 맑아지고 자신감이 차오르는거 그게 제일 좋네요5. ....
'20.4.27 11:23 AM (121.140.xxx.149)2004년도부터 운동시작해서 하루 1만-2만보 걷기나 뛰기를,
적어도 주5일은 꾸준히 해 왔더니만....여러모로 안 한것 보다는 좋네요..
상의 사이즈 55 하의는 55-66 사이즈입니다.6. ㅇㅇ
'20.4.27 11:24 AM (125.182.xxx.27)운동해야죠‥근데 운동보다 더 중요한게 해로운거덜먹기‥규칙적식사ㆍ수면ㆍ스트레스등 몸마음편안하게하기같아요 운동도 여분의에너지로하는거라서 너무힘들때는 쉬는게 더 좋은것같아요
7. 크리스티나7
'20.4.27 11:25 AM (121.165.xxx.46)32세에 수영 시작해서 40대 중반까지 진짜 운동 많이 했어요
근육량이 많죠. 47세되서 무릎이 좀 그렇길래
관뒀어요. 근데 근력운동 유산소 많이 해서 지금 괜찮아요
어릴때 많이 아팠었어요.
오십후반 육십되면 운동많이 하면 안되요
관절이 나가요
소식으로 바꿔야한대요.8. .....
'20.4.27 11:33 AM (49.1.xxx.186) - 삭제된댓글40대 이후의 운동은 선택사항이 아니예요
운동 할까? 말까? 고민한다는건
건강관리 할까? 말까? 와 같은거예요
근력 없으면 점점 몸이 힘들어지거든요9. 몸매가
'20.4.27 11:53 AM (211.179.xxx.129)문제가 아니죠.
살 없음 뭐해요. 기운 없고 처지는데요.
오십되고 폐경되면 무조건 건강해 보이는 게 이쁜 거
맞고요.10. 예외가
'20.4.27 12:26 PM (210.180.xxx.194)있다고 해주세요
저는 운동하면 기분도 나빠지고 숨도 너무 차서 힘들어요 ㅜㅠ11. 흠
'20.4.27 1:30 PM (220.118.xxx.95)말라도 운동해서 탄력있게 마른 거랑은 다르죠. 꼭 게으른 여자들이 살집 없음 없어 보인다고 남 폄하하던데 어디로 봐도 둥실둥실 흐르는 살이랑 비교가 되나요?
맥아리 없이 마르고 거북목 굽은 어깨인데 55 사이즈 맞고 셀카에 날씬해 보인다고 자뻑하는 사람들도 똑같구요.12. ..
'20.4.27 5:47 PM (125.177.xxx.43)운동 안하면 몸이 굳는 느낌이라 억지로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