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 구슬이라도 꿰고 싶네요 ㅎㅎ
저도 옆에서 고사리 손으로 몇개씩 해보기도 하고
요즘 밖에 나가기도 그렇고
수입도 그러니 구슬이라고 꿰고 싶네요
요즘도 그런 부업있나 몰라요
1. ㅋㅋ
'20.4.26 5:12 PM (121.165.xxx.112)전 노안으로 눈이 침침해서
구슬은 못꿸것 같고 봉투붙이기는 자신 있어요.
각잡는거 좋아하거든요.2. 요즘
'20.4.26 5:13 PM (58.231.xxx.192)기계로 다하지 않을까요? 봉투 붙이기도요
3. 솜넣기
'20.4.26 5:14 PM (175.193.xxx.206)인형 발에 솜넣기 했었어요. 꼭꼭 채워 넣는거였는데 하나에 십원 쏠쏠 했던 기억.
4. 비타민
'20.4.26 5:14 PM (121.88.xxx.22)피자 박스 접는 건 어때여 ?
5. ㅇ
'20.4.26 5:15 PM (175.116.xxx.158)어릴때 엄마가 운동화 밑창 본드붙이기 부업했던기억나네요
6. ㅇㅇ
'20.4.26 5:18 PM (175.223.xxx.207)인형발에 솜넣기 ㅋㅋㅋ 귀엽네요
7. 저희엄마는
'20.4.26 5:21 PM (58.231.xxx.192)어릴때 장기판 장기 글짜 주사위로 페인트 넣어 세기는일 했어요
8. 어릴적 엄마는
'20.4.26 5:30 PM (58.234.xxx.30) - 삭제된댓글우산 살 꿰메는 부업했어요.
사탕 포장 부업도요9. ‥
'20.4.26 5:33 PM (121.131.xxx.68)어디가서 풀뽑기라도 했으면 좋겠어요
농활 이런거 없나요 외노자들도 못들어온다는데
어디가서 알아보나
몇주전 나혼산 성훈처럼
바깥공기 맘껏 맡고 노동의 즐거움도 알고 싶어요10. 저희 동네
'20.4.26 5:51 PM (59.5.xxx.106)저희 동네 중국 식품점 아주머니(아마도 조선족이신듯)가 어디서 구하셨는지
가짜 진주 같은거 하루종일 꿰고 계시더라구요...;;;
분명 알아보면 있을것 같긴해요....11. 저희 동네
'20.4.26 5:52 PM (59.5.xxx.106)저도 수입이 거의 없어지다시피해서...
당근 마켓으로 이것저것 내다팔고 있어요
ㅠ.ㅠ...............12. dlfjs
'20.4.26 6:37 PM (125.177.xxx.43)ㅎㅎ 그거 종일 해봐야 하루 만원도 힘들어요
집만 지저분하고 피곤하고
지인이 결국 하루 번걸로 자장면 시켜먹었대요13. ..
'20.4.26 6:50 PM (219.251.xxx.216)10년쯤 전에 구슬꿰기 부업 했어요
울 아파트 지인들 사이에 붐이 불었어요
손 느린 전 1시간 꼬박 애 신경도 안써주고 해봤자 1200원? 정도 벌었어요.
손 빠른 언니들은 한달에 40만원 정도 수익 보더군요.
나름 재밌어요.
집중이 잘 되서 잡생각 없어서 좋고, 동네 언니들 여럿 모여 수다 떨면서 같이 하기도 했어요.
다 추억 이네요^^14. 크리
'20.4.26 7:14 PM (121.165.xxx.46)안신는 구두 당근에 팔아야겠네요.
진짜 수입없이 몇달 근근
이제 막판이에요.
재난기금 받아야하고
여러분 그래도 우리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