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막례 할머니 계모임 강좌 너무

웃기네요 조회수 : 9,378
작성일 : 2020-04-26 10:06:34
나름 철학도 있고요.


계주의 장점은 치매예방이란것도 웃기고


심근경색 아니면 가슴떨릴 일 없다면서


계모임의 긍정 효과가 (여행)기대 라는게 참 훌륭해요.


감정이 늙는게 진짜 늙는거라는데


이 분은 그런게 없네요. 타고난 거겠죠?


아. 손녀는 아이디어도 대단하고 편집도 천재적이네요


근데 앨범펀 보는데 젊을때 자식들과 찍은 사진에서도 남편이 안 보이고 욕하고 소개시켜준 친구한테도 욕하던데 할아버지가 평생 속썩였나요?
IP : 175.117.xxx.11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26 10:09 AM (14.50.xxx.31)

    할아버지가 속만 썩이고 갔다는 거 보니까 그런가봐요.
    막례할머님도 재밌는데
    그건 전적으로 손녀의 천재적인 편집구성때문이예요.
    왠만한 피디보다 훨 나아요.

  • 2. ㆍㆍ
    '20.4.26 10:11 AM (223.33.xxx.37)

    할머니 남편 스토리는 이거 보세요. 유튜브계의 명작입니다. 편집도 예술

    https://youtu.be/ZYrvBTGmI8U

  • 3. 보니까
    '20.4.26 10:12 AM (175.117.xxx.115)

    할머니는 끝없이 말씀하시고(원래 토커티브 한 분)
    그걸 계속 짜르고 붙였더라구요.
    손녀가 컨셉도 잘 잡지먄 편집의 천재같아요.
    잘못 편집하면 욕만 하는 욕쟁이 할머니 수준일텐데
    욕도 적절한 부분만 편집해서 노출시키는것 같구요

  • 4. 아 진짜
    '20.4.26 10:37 AM (126.208.xxx.98)

    손녀분 편집 천재인거 같아요
    편집 진짜 중요
    저건 못 봤었는데 영상 잘 볼게요

  • 5. 자주
    '20.4.26 10:51 AM (119.196.xxx.125)

    유투브 스타 중 넘 자주 올라오네요. 광고로 보입니다.

  • 6. ...
    '20.4.26 10:53 AM (116.33.xxx.3)

    손녀 메타인지가 높은 것 같아요ㅎㅎ
    연영과 갔는데 예쁜 애들 너무 많아 연출 쪽으로 바꿨다고 하더라고요.
    인상도 서글서글하니 좋던데 이렇게 대박났으니 연출 쪽에 더 잠재력이 있었던 거고, 자기 인식 잘 하고 직장 때려치는 결단력도 있었고 운까지 따라줬네요.
    어쨌든 고생한 뒤끝이 좋아서 보는 제3자 마음도 편안하고, 조손 사이가 보기 좋아요.

  • 7. 글쎄
    '20.4.26 11:06 AM (175.223.xxx.41)

    편견 가지면 안 되는데 제 감성이 아니라서 아예 클릭도 안해 봅니다. 안 보고 싶어요.

  • 8. ror9
    '20.4.26 11:09 AM (58.230.xxx.177)

    입원중에 즐겨봤는데요
    미용실 놀이가 제일 미친듯이 웃은거같아요
    뚜껑이 날아감

  • 9. ...
    '20.4.26 11:09 AM (202.32.xxx.75)

    부부의 세계 리뷰 하는거 처음 봤는데 할머니라는 희소성을 배제하고 보면 그냥 욕잘하는 유튜버던데요.
    젊은 사람들이 그렇게 욕하면서 드라마 보는거 보면 불편할거 같아요.
    다른편 하나더 봤는데 별로 재미없었어요. 왜 인기 많은지 모르겠어요.

  • 10. ..
    '20.4.26 11:15 AM (223.33.xxx.37)

    유튜버 성공 비결은 타게팅을 잘하는거에요. 모두가 싫어해도 좋아해주는 사람 백만명만 모으면 대박 치는거죠. 유튜버는 모두에게 사랑 받을 필요가 절대 없어요. 할머니중 비교적 일찍 떳다는 선점 효과가 있었고요. 요즘 애들이 조부모 없거나 자주 안보고 사니까 할머니 가상 만족이죠. 결혼 안하고 애 안낳으니 남의 애 키우는거 보면서 즐기는게 수퍼맨 같은 프로가 인기 있고요

  • 11. ....
    '20.4.26 11:38 AM (180.230.xxx.161)

    계모임 할머니들 마피아게임 하는거 한번 보세요
    웃겨서 기절ㅋㅋㅋㅋ
    손녀 편집 진짜 잘하죠~
    https://youtu.be/3tHqRJ6RCWY
    저는 개인적으로 이거...할머니에게 폴라로이드 맡긴거랑
    옛 친구 찾으러가시는거 있는데
    웃다보면 막 눈물이...ㅜㅜ 강추합니다~

  • 12. 윗분 링크해주신
    '20.4.26 11:55 AM (211.187.xxx.172)

    욕과 사랑을 담아 도시락......진짜 뭉클하죠

  • 13.
    '20.4.26 11:58 AM (117.111.xxx.26) - 삭제된댓글

    많은 수입 손녀가 관리하는듯
    꾸밈새가 부자로 탈바꿈

  • 14. ..
    '20.4.26 12:26 PM (5.30.xxx.38) - 삭제된댓글

    광고좀 그만해요!

  • 15. 저도
    '20.4.26 12:26 P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개나소나 유튜버라며 관심도 없었어요
    몇초봐도 쎈할머니 화장이 왠말이냐였는데

    다 재밌진않은데 매력있는 편이 있어요
    할머니가 주변친구들 사이에서도 먹힐스타일 성격이더만요
    대신 계원들 사이에선 웃음은 줘도 이렇게 유명해질줄은 몰랐겠죠

    글고 손녀가 감이 좋아요
    할머니 아니었어도 인스타 인플루언서로도 밥먹고 살센스 요즘감성이에요 책을 사진 않고 도서관에서 봤는데 가볍게 재미있었어요 이렇게 일벌인거보면 영리한듯해요

    구글 사장과 방송하는게 보는건 쉬운데 말이되나요

    가난한 할머니의 꿈의실현 딱 유튜브이상향인거죠

    저는 앨범이랑 어린이날편인가 캐리만나서 장난감고르는편 꼭 보세요

  • 16. ..
    '20.4.26 12:27 PM (5.30.xxx.38) - 삭제된댓글

    광고좀 그만해요 ..재미하나도 없음

  • 17. 할머니
    '20.4.26 12:47 PM (27.117.xxx.25)

    그연세에 편견같은게 없으시더라구요.
    동성애에 대해서도 열린 마음...
    요리하는 거도 잼나고
    시장보고 온거 구경하는거도 잼나요.

  • 18. 아휴
    '20.4.26 12:56 PM (126.193.xxx.100)

    잘 보지도 않고 무조건 깎아내리려는 사람들 진짜..
    무뜬금 뭔 광고래 ..?
    구글 회장까지 초대해서 만났다는데
    평범한 욕쟁이 할머니면 만났겠어요?
    먼가가 있으니까 만났겠죠

    저분꺼 보고 머가 웃음 포인트인지도 모르고
    욕만 하려는 사람들은
    일상에서도 엄청 무료하고 빡빡하게 사는 트집쟁이일듯요

    저도 다 보진 않고 핫한거 몇개만 봤지만
    저 할머니 삶에 대한 시선, 통찰력도 뛰어나시고
    편집도 너무 웃음주는 고퀄리티예요
    편집 기술만 뛰어났다면 이미 소재 고갈돼서
    인기 없겠지만 본인 컨텐츠 자체가 개성있으니
    유툽도 유지하고 번창하는거죠

  • 19. ㄴ자기취향과
    '20.4.26 1:33 PM (175.223.xxx.41)

    다르다고 다른 이 취향 까는 것도 꼰대짓. 그렇게 빡빡하게 살지 말아요. 어디서 훈계질인지

  • 20. ㄴㄷ
    '20.4.26 1:50 PM (106.102.xxx.34)

    저도 막례쓰 팬이에요

    할머니 참 훌륭한 어머니셨고 이런 노후를 즐길만한 자격이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2427 화이트인테리어 어떤가요? 22 ㅇㅇ 2020/05/06 3,970
1072426 영등포지역 호텔 조찬모임 가능한곳 추천부탁드려요 2 ........ 2020/05/06 760
1072425 간때문인가.. 3 신박함 2020/05/06 1,304
1072424 어제 방문에 부딪혀서 얼굴 쓰라려서 듀오덤 7 무사 2020/05/06 1,188
1072423 아산병원이요 5 둘mm 2020/05/06 1,718
1072422 인간의 능력 중, 어떤 능력을 갖고 싶으신가요~ 11 .. 2020/05/06 2,118
1072421 뉴질랜드 산다고 자기 말이 다 맞나 ㅋㅋㅋ 11 ㅇㄹㅎ 2020/05/06 3,174
1072420 보이스 피싱 받았어요. 3 으... 2020/05/06 1,553
1072419 주말 시댁에 사가지고 가기 좋은 음식 추천부탁드려요 17 아이고 2020/05/06 3,823
1072418 먼저 헤어지자고 말하기 전에 4 df 2020/05/06 1,782
1072417 미통당 대선주자가 없어 민주당 25년은 대통령 내겠어요. 19 ㅇㅇ 2020/05/06 2,468
1072416 네이버 카카오 엄청 오르네요 11 456 2020/05/06 4,692
1072415 국민연금 추납문의 5 ..ㅡ 2020/05/06 2,373
1072414 국제고 보낸(지원한) 학부모님들 계시나요? 1 국제고 2020/05/06 1,173
1072413 교정 치과 추천해 주세요~ 2 치열 2020/05/06 918
1072412 옷상표브랜드 좀 알려주세요 너무궁금 2020/05/06 567
1072411 아이옷 답례 4 .. 2020/05/06 851
1072410 보험 조건 어떤지 좀 봐주세요 1 암보험든다 2020/05/06 598
1072409 고등 개인 과제 연구 문의 2 고등 2020/05/06 689
1072408 욕실 타일 깨진거 세라픽스로 메꿔도 나중까지 잘 버틸까요? 수리에지친아.. 2020/05/06 763
1072407 실손보험 추천 2 보험 2020/05/06 1,992
1072406 미드 빅 리틀 라이즈.. 정말 재미있게 본 후 몇가지 단상. 7 ,, 2020/05/06 1,830
1072405 올리브유로 김치전 했더니 ㅠㅠㅠ 47 소망 2020/05/06 29,015
1072404 학폭은 아니지만 티비에 안나왔음 하는 경우가요 12 이런경우 2020/05/06 2,693
1072403 손정우 부, 우리아들은 큰집이사가려고 용돈벌이한것 28 ㅇㅇ 2020/05/06 6,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