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무슨 책을 읽을까요?

독서 조회수 : 2,546
작성일 : 2020-04-24 10:43:40
요즘 독서에 빠져서 요 며칠 사피엔스 두번 읽고
이방인 페스트 오만과 편견 읽고
신더랑레바나 같은 좀 애들 책도 읽었고요.

고전 다시 읽을까 하는데 뭘로 시작할까요?
안나까레니나?
그리고 요즘 책 재미난거 소개해주세요.

방구석 미술관 같은 책도 퍽 재미있었고 혼자 있기 좋은 방이란 책도 같은 미술 이야기인데 엄청 너무 좋네요.

일본책이라 아쉽지만 밤은 짧아 걸어 이 아가씨야 도 너무 매력있는 소설이었구요. 췌장쓴 분이 쓴 또다시 같은 꿈을 꾸었어 는. 동화같은 느낌이에요.
달의 영휴란 책이 있는데 그것도 일본작가의 책인데 환생을 다룬 내용이고 무척 신기해요.

요 한달 사이 많은 책을 읽고 있어요.
나가지 못하니까요.
전 마트도 두달만에 원두 사러 할수 없이 갔을정도로
혼자 잘 갖혀있네요.

우리나라 작가 시트콤 읽어보셨어요? 뭔가 야하고 이상하지만
그것도 너무 웃기고 술술 읽혀요.
제 수준엔 좋은 책이었어요.
하긴 전 왠만하면 다 재미있어해요.

역사의 쓸모도 잘 읽히는 책이었고요.
마이클 싱어의 상처받지 않은 영혼과
에크라르트 톨레의 이순간의 나는 정말 엄청 대단한 책이었어요.

지금은 호모데우스랑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을 읽기 시작했고 다다미 넉장반 세계일주란 책이 집에 있길래 읽기 시작하고 있어요.

어떤 책이 재미있고 읽을만한지 소개해주셔요.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하는 방법. 열심히 살지 않습니다. 이런 책들. 재미있나요?
닥치는 데로 읽고 싶습니다.
좋은 책 알려주셔요.
IP : 223.38.xxx.158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
    '20.4.24 10:48 A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코로나 덕에 책에 집중하고 있는데, 좀 질렸는지
    어제는 찰리와 초콜릿 공장 읽었네요.
    영화본지도 오래되서 영화 장면이 아닌
    내가 장면을 상상하며 읽는 어린아이 같은 그 기분이 또 괜찮더군요.
    제가 정신줄 잡을 필요가 있어서 에머슨, 에픽테투스 이런 책을 요즘 많이 읽었거든요. 환기가 되더라구요.

  • 2. 토지
    '20.4.24 10:48 AM (211.193.xxx.134)

    보셨으면
    화산도

  • 3. 저도
    '20.4.24 10:49 AM (114.203.xxx.61)

    유발 하라리 천재~!

  • 4. ..
    '20.4.24 10:49 AM (110.35.xxx.41)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작은아씨들
    제인에어

  • 5. 봉준호감독님
    '20.4.24 10:51 AM (211.193.xxx.134)

    외할아버지의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b01g1340n0

  • 6. 폭넓게 독서를
    '20.4.24 10:53 AM (115.140.xxx.66)

    하시는 모습이 좋아보입니다 ^^
    에크하르트 톨레의 '지금 이순간을 살아라'는 제 인생을 바꿔 놓은 책이라.
    지금도 꾸준히 틈나는 대로 읽고 있습니다.

    추리소설 중 일본 소설 '13 계단'과 엘러리 퀸의 'Y의 비극'이 저는 재미있었어요

  • 7. CRAK2
    '20.4.24 10:53 AM (118.220.xxx.36) - 삭제된댓글

    '인간의 흑역사' 정말 재미있어요~~~
    작가가 위트가 넘침. 시간 순삭.

  • 8. book
    '20.4.24 11:04 AM (223.38.xxx.6)

    원글님 추천해주신 책들 읽어봐야겠어요
    전 요즘 82댓글 추천 있었던 마크트웨인 자서전 읽고 있어요

  • 9. ..
    '20.4.24 11:08 AM (1.225.xxx.185)

    난처한(난생처음한번공부하는) 미술이야기
    - 이 책은 tvn 금금밤인가에서 미술이야기해주시는 양정무씨 책인데
    현재 6권까지 나왔어요 미술과 그 배경인 역사 경제가 다 어우러져있어
    재미나요
    조선왕조실톡, 세계사톡
    - 역사를 보다 전체적인 내용으로 설명해줘, 역알못인 저의 시야를 넓혀주고 있네요
    그리고. 하마터면 열심히 살뻔했다

  • 10. T
    '20.4.24 11:14 AM (39.7.xxx.43) - 삭제된댓글

    김승섭 교수의 아픔이 길이 되려면
    문유석 판사의 개인주의자 선언
    양정무 교수의 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미술이야기

  • 11. 오타
    '20.4.24 11:30 AM (61.98.xxx.235)

    -팩트풀니스(사실을 바탕으로 세상을 보는 눈을 길러주는 책. 강추)
    -안녕, 인간( AI에 관한 인문사회학책)
    -앨저넌에게 꽃을(소설)
    -라틴어 수업(명강의로 소문난 '라틴어 수업'을 책으로 펴낸 것이에요)
    -정세랑, 김혼비 작가 등 젊은 여자 작가들인데 글을 술술 읽히게 잘 써요.

    댓글도 참고하여 저도 독서 열심히 해야겠어요. ^^

  • 12. ㄱㄱㄱ
    '20.4.24 11:48 AM (128.134.xxx.90)

    우와 책 목록들 감사합니다.

  • 13. . .
    '20.4.24 11:58 AM (116.40.xxx.91) - 삭제된댓글

    저위에 박태원소설은 너무 장편이고
    천변풍경, 소설가구보씨의일일
    이런거 추천이요~
    30년대 시대상과 진짜 서울말의 교본같은책.

  • 14. 저도
    '20.4.24 12:00 PM (182.225.xxx.233)

    우선 추천 소설류
    순수의 시대
    속죄
    불멸
    토지
    언제 다시 읽어도 늘 다르게 읽혀요.

    에세이류
    빌 브라이슨 초기 작품들 모두
    박완서선생님 꺼 모두
    저한텐 좀 어렵지만 총균쇠

    나머지 추천 감사합니다 저도 참고할게요

  • 15. 저도
    '20.4.24 12:01 PM (182.225.xxx.233)

    참 움베르토 에코 소설은 가볍게 읽히고 너무재미나요.
    장미의 이름
    푸코의 진자
    이 두개 강추. 그 외에는 솔직히 전 별로...

  • 16. ㅇㅇ
    '20.4.24 12:07 PM (203.226.xxx.30)

    저 요새 정세랑작가 많이 읽고있네요.
    유쾌하고 너무 재밌어요.

  • 17. rkdmf
    '20.4.24 12:11 PM (211.218.xxx.176) - 삭제된댓글

    쓰신 글 중에 있는 안나 까레니나 꼭 읽어보시길요.
    제가 마르께스를 좋아해서... 권합니다.
    그리고 최고였어요.
    저는 요즘 강추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읽고 있는데
    아직은 속도가 안붙네요;;;;

  • 18. rkdmf
    '20.4.24 12:13 PM (211.218.xxx.176)

    쓰신 글 중에 있는 안나 까레니나 꼭 읽어보시길요.
    제가 마르께스를 좋아해서... 콜레라 시대의 사랑 권합니다.
    그리고 그리스인 조르바 최고였어요.
    저는 요즘 강추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읽고 있는데
    아직은 속도가 안붙네요;;;;

  • 19. 앗!
    '20.4.24 12:23 PM (39.118.xxx.217)

    양정무님의 난처한 미술이야기 최근에 새로 나왔나요? 저도 이책 정말 재밌게 읽었거든요.미술사 보다보면 좀 지루하고 졸립고했는데 이책은 재밌어서 끝까지 보게 되더라구요.저도 찾아봐야겠어요.
    그리고, 저도 추천해드리자면 주제 사라마구의 눈먼자들의 도시요. 손에 땀을 쥐고 끝까지 읽었어요.오래전 읽었는데 최근에 다시 꺼냈어요.다시 읽어보려구요.

  • 20. ㅇㅇㅇ
    '20.4.24 12:39 PM (121.163.xxx.107)

    역시 고전이 최고 같아요
    저도 제인에어 추천이구요
    신영복선생의 책들 다 ~
    특히 감옥으로부터의사색
    담론 추천합니다
    러시아소설 고요한 돈강도 추천.

  • 21. 김상욱
    '20.4.24 1:04 PM (125.184.xxx.10)

    알쓸신잡 나왔던 물리학교수
    떨림과 울림
    과학자의 시선으로 세상을 보는법
    이분 유튜브에 대중강연도 엄청 재미나요

  • 22. 이런글
    '20.4.24 1:18 PM (114.203.xxx.61)

    좋아요
    감사합니다~~!!

  • 23. 벤쿱맘
    '20.4.24 1:19 PM (162.156.xxx.56)

    안나카레리나 최고구요
    순수의 시대

    이언매큐언의 모든 책.... 강추
    나보코브의 절망
    엘리너올리펀트는 정말 괜찮아
    아니 에르노의 남자의자리
    필립로스 에브리맨
    헉슬리 멋진신세계


    위 책들은 세련되며, 재밌고,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는 공통점이 있어요.
    요즘 고전 읽고 있는데
    정말 최근 나온 영미소설들과 너무 비교됩니다.
    고전이 너무 좋아요~

  • 24. ...
    '20.4.24 1:48 PM (121.160.xxx.2)

    일본산고 - 박경리
    아웃라이어 - 말콤 글래드웰
    코리아 - 엘리자베스 키스
    요한 씨돌 용현 - 이큰별
    추천합니다~

  • 25. 저도
    '20.4.24 1:57 PM (61.84.xxx.134)

    책얘기 좋네요.

  • 26. ...
    '20.4.24 2:18 PM (116.37.xxx.171)

    빛과 물질에 관한 이론-앤드루 포터(소설이에요)
    새벽의 약속-로맹가리
    쥐-아트 슈피겔만
    분노의 포도-존 스타인벡

    감명깊게 본책들이고
    주제 사라마구의 '눈먼자들의 도시' 읽을 예정요

  • 27. 마틸다
    '20.4.24 2:30 PM (58.122.xxx.135)

    저도 추천드려요.
    《지리의 힘》팀 마샬
    부제가 '지리는 어떻게 개인의 운명을
    세계사를, 세계 경제를 좌우하는가'입니다.
    사피엔스 좋으셨다니 요것도 재미있게
    읽으실 듯해요.
    《문학의 숲을 거닐다》장영희
    영문학자인 저자의 따뜻하고 지적인
    보석같은 책^^
    《간송 전형필》 이충렬
    그저 감사하게 됩니다.
    훈민정음 해례본을 피난시절내내
    가슴품안에 지니고 계셨다고 합니다.ㅠㅠ

  • 28. 유레카
    '20.4.24 2:32 PM (59.86.xxx.112)

    책을 읽어 드립니다 프로에서 소개한
    '지리의 힘'
    아직 읽어보진 않았지만 킵 해놨어요.
    '아몬드'도 읽어보시길

  • 29. 반달이랑
    '20.4.24 2:37 PM (223.38.xxx.58)

    좋은목록 저장합니다 감사해요

  • 30. 맨날배고파
    '20.4.24 4:49 PM (210.105.xxx.117)

    도서목록 저장합니다~ 고마워용

  • 31. ..
    '20.4.24 5:32 PM (223.33.xxx.13)

    알로하, 나의 엄마들

  • 32. ...
    '20.4.24 6:36 PM (211.173.xxx.64)

    저장해요..

  • 33.
    '20.4.24 7:43 PM (85.6.xxx.59)

    김혼비작가 책 재밌더라고요. 언어의 마술사.

  • 34. **
    '20.4.24 8:59 PM (118.218.xxx.136)

    저도 책좀 원없이 읽었으면

  • 35. 3월
    '20.4.24 10:48 PM (59.18.xxx.5)

    빌 브라이슨 - 바디
    지은이 까먹음;; - 디저트의 모험
    권여선 - 아직 멀었다는 말
    도올 - 슬픈 쥐의 윤회
    홍세화 - 결
    은희경 - 빛의 과거
    원종우 - 나는 슈뢰딩거의 고양이로소이다

  • 36. 후후
    '20.4.25 5:57 AM (116.123.xxx.165)

    우와 책 목록들 감사합니다.

  • 37. ..
    '21.5.15 7:05 PM (42.60.xxx.85)

    책 추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7620 강아지가 잘난척 하는 표정 ㅎㅎ 18 웃겨죽음 2020/06/06 7,206
1077619 고혈압약 먹는 사람이 기립성 저혈압이 올수도 있나요? 7 2020/06/06 2,751
1077618 넷플릭스. 나의 아저씨. 수요일 공개 6 공유 2020/06/06 2,819
1077617 너무 착하게 살아온 것 같아서 속상한 적이 있었나요? 10 ㅇㅇ 2020/06/06 3,979
1077616 코로나땜에 모임참석 안하려는데, 세금계산서 아시나요? 5 코로나.. 2020/06/06 1,677
1077615 솔직히 이광수가 아니라 차지철 역 배우가 상받았어야죠. 10 .. 2020/06/06 3,602
1077614 콘텍트렌즈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 5 hap 2020/06/06 2,409
1077613 ‘검언유착 의혹’ 채널A 기자, 삼성 홍보와 생일파티 후 SNS.. 3 ㅇㅇㅇ 2020/06/06 1,649
1077612 파묘법도 중요하지만 6 ........ 2020/06/06 1,576
1077611 10년 남편 교육의 효과 13 17년차 2020/06/06 5,230
1077610 김좌진 장군 가계도는 왜 정리가 안되는지 16 누구냐 2020/06/06 10,752
1077609 백화점 가도 되나요... 12 ㅇㅇ 2020/06/06 3,959
1077608 그런데 윤미향은 어떻개 대표가 30 궁금 2020/06/06 2,390
1077607 토요일 오후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11 꽃처럼피어나.. 2020/06/06 2,370
1077606 카카오톡 플러스친구가 사라졌어요 어리둥절 2020/06/06 1,640
1077605 라바짜 네쏘캡슐 맛있나요?? 4 ㅇㅇ 2020/06/06 1,444
1077604 밑에 김희애닮았대서 30 흠흠 2020/06/06 4,721
1077603 윤미향, 위안부 할머니를 미친년이라고 불러 25 할머니일기장.. 2020/06/06 4,796
1077602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118회 2 ... 2020/06/06 1,078
1077601 확진자 동선공개 필수 아닌가요? 4 문자알림 2020/06/06 1,624
1077600 이용수 할머니 "위안부 팔아먹었다..윤미향 벌 받아야&.. 9 00 2020/06/06 1,368
1077599 주민센터나 헬스장 GX 요가랑 요가원 요가 차이 많이 날까요? 8 다이어터 2020/06/06 3,823
1077598 미국 비자 지금 가능한가요? 4 ??? 2020/06/06 1,659
1077597 암살 영화 4 암살 2020/06/06 1,569
1077596 독일에서 미군 감축한다니까 2 ... 2020/06/06 2,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