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탁드립니다

사업자 조회수 : 1,995
작성일 : 2020-04-22 22:34:39
본문은 지웁니다

IP : 61.72.xxx.4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20.4.22 10:40 PM (39.7.xxx.213) - 삭제된댓글

    좋은 세무사라는 말이 좀 애매하고 오해하실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제가 예전에 간접적으로 변호사 분 일하시는 걸 보니까
    성의 있는 분과 그렇지 않은 분의 차이가 엄청 크더라고요
    다른 전문 분야들도 그런 경험들을 몇 번 했구요
    그 안에서 일을 해보면 어떤 것에 기준을 두고 찾아야 하는지 알 수 있더라고요
    그런데 세무 쪽은 제가 전혀 몰라서요
    어느 사이트에서 혹은 어떤 부분에서 어떤 경력으로 판단해야
    경험 많고 성실하신 분을 찾을 수 있는지
    그런 것을 좀 알고 싶습니다

  • 2. 원글
    '20.4.22 10:40 PM (39.7.xxx.213) - 삭제된댓글

    좋은 세무사라는 말이 좀 애매하고 오해하실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제가 예전에 간접적으로 변호사 분 일하시는 걸 보니까
    성의 있는 분과 그렇지 않은 분의 차이가 엄청 크더라고요
    다른 전문 분야들도 그런 경험들을 몇 번 했구요
    어떤 분야든 자신이 그 안에서 일을 해보면
    어떤 것에 기준을 두고 전문가를 찾아야 하는지 알 수 있더라고요
    그런데 세무 쪽은 제가 전혀 몰라서요
    어느 사이트에서 혹은 어떤 부분에서 어떤 경력으로 판단해야
    경험 많고 성실하신 분을 찾을 수 있는지
    그런 것을 좀 알고 싶습니다

  • 3. ㅇㅇㅇ
    '20.4.22 10:42 PM (120.16.xxx.165)

    외국이라면 유태인 회계사를 찾아라 하는 말이 있어요.
    어차피 사업하실 거면 기초세무법 대부분 공개니까 신경써서 한번이라도 차근차근 보시는 것이 좋구요. 검색다 해서 이렇게 저렇게 하라 지시만 하셔야지 상담하고 어쩌고 돈 엄청 뜯어갑니다.
    경리직원을 구하실 때 꼭 경력자를 구해서 밑작업을 다 꼼꼼히 하시는 것이 좋구요. 일년에 얼마 고정금액 몇군데서 견적받아 하시는 것이 좋아요. 잘 못 걸리면 돈 엄청 뜯겨요.

  • 4. ㅇㅇㅇ
    '20.4.22 10:49 PM (120.16.xxx.165)

    좀 생긴지 몇 년 된 거래처에 들리시면서 추천 받으시던가
    사무실 근처 가까운 곳 검색하시거나 하세요
    회계도 영업이라.. 좀 자리잡힌 곳 가시면 홀대받고 너무 작은 곳 가면 경력이 달리고 할 거에요.

  • 5. ㅇㅇ
    '20.4.22 10:50 PM (39.7.xxx.213) - 삭제된댓글

    윗님 말씀이 맞는 맞는 말씀이세요.
    그런데 제가 세무, 그런 쪽으로 공부한다고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해지는 그런 사람이라서요.
    공부해서 전체적으로 관리하고 지시하고 이럴 자신이 없어요.ㅠ
    그래서 실력있고 믿을만한 분을 어떻게 하면 찾을 수 있는가 조언을 구합니다.
    어느 분야에서든지 진실되고 성실한 분은 있으시더라고요.
    제가 찾아내지 못할 뿐.

  • 6. 원글
    '20.4.22 10:56 PM (39.7.xxx.213) - 삭제된댓글

    제가 시작하는 사업이 생긴지 몇 년 된 거래처 같은 것이 있는 사업이 아니에요
    장차의 사무실 근처에는 주택 밖에 없구요
    애고애고
    답답해서 세무사 사무실 두 곳 들어 가서 물어봤는데
    뭔가 성실한 고객이 아니라고 생각하셨는지 성의있게 답변 하지 않으셨고
    저도 그런 태도 때문에 그리고 기본적인 신뢰가 없다 보니까
    장기적으로 함께 하겠다
    당장도 유료상담 하겠다는 말씀을 못 드리겠더래고요

  • 7. 원글
    '20.4.22 10:57 PM (39.7.xxx.213) - 삭제된댓글

    위의 댓글 님 말씀이 맞으시네요
    자리 잡힌 곳에 가면 홀대받고 너무 작은 곳에 가면 경력이 달리고 그러시겠네요
    요즘 이 세무 문제 때문에 가슴에 돌덩이를 얹은 것 같네요

  • 8. 여사장
    '20.4.22 11:14 PM (180.65.xxx.177)

    어떤 세무적인 부분이 궁금하세요?
    세무사는 어디든 비슷해요
    세금이야 신고하는데로 나오면 내면 되구요
    좋은 세무사를 어찌 찾을까요
    일 맡겨보고 맘에 들면 계속 가는거구요
    아니면 다시 다른곳 알아보면 되구요

  • 9. ㅇㅇㅇ
    '20.4.22 11:23 PM (120.16.xxx.165)

    무슨 사업이 됬든 회계처리는 비슷비슷 합니다.
    제가 외국이라 한국 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국세청 사이트가서 잘 읽어보세요.사업하시려면 기본으로 뭐뭐 신고의무 및 기타 중요사항은 일정 마감일 맞춰 준비 하셔야 하는 데요.

  • 10. ㅇㅇㅇ
    '20.4.22 11:24 PM (120.16.xxx.165)

    유료상담이라는 것이 원글님 같은 분 딱 앉혀넣고
    그냥 교과서적인 얘기 줄줄 나열해 주는 것 밖에 없어요.

  • 11. ....
    '20.4.23 12:36 A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

    세무사 밑에 직원 5명에서 10명 정도 두고 하는데 직원들한테 업장 분배해서 기장하는거라. 기장료가 직원 월급이라고 보심 되요.
    큰 껀에 대해 세무사랑 상담할텐데 일단 나이가 50 넘어간 분들 비추예요. 세법은 계속 바뀌고 있어서 그분들도 업데이트 계속 해야 하는데 나이들수록 좀 늦어요. 40대중반 세무사 분들이 좋더군요.
    세무사 랑 회계사 자격증 둘다 가지고 있음 더 좋았구요.
    말이 많은 사람이 좋았어요. 말을 많이 하는게 성격인 사람 있잖아요. 이런 사람들은 끊임없이 정보를 주더군요 동종업계 동향도 알려주고 자기가 새로 알게 된 정보도 알려주고.
    맡기실 데 결정되면 본인 업장 담당할 직원한테 명절 두차례 스벅 커피 쿠폰 등 선물하면 진짜 잘해줘요. 그런 고객이 거의 없다면서 진짜 묻지도 않았는데 뭐 하셔라 이렇게 하셔라 카톡이 오네요.

  • 12. ㅇㅇ
    '20.4.23 2:42 AM (69.94.xxx.144)

    윗분 정보 넘 좋네요. 공감 되어요 말이 많은게 성격인 사람이 좋다는거.

  • 13. ..
    '20.4.23 4:44 AM (1.227.xxx.17)

    저는 그냥 가까운곳 몇군데 전화돌려보고 싹싹하게 응대하는 40대분한테 맡겼어요 맘에들었구요 나이든분은 경험은많을지몰라도 변화에좀느릴수있고 직원들한테 다맡기고다니잖아요 전 의욕있고 젊은 혼자하시는분 찾아갔어요 세무사 딴지 얼마안된사람요 전 관사오잘보는편이라 그냥 맘에들어맡겼는대 괜찮았어요 노련미는없을지몰라도 열심이에요

  • 14. ..
    '20.4.23 4:47 AM (1.227.xxx.17)

    뭐 일단 어디든 맡겨보시고 맘에안들면 바꾸시면되요 시간지나다 소개받을수도있는거구요 전화나 직접 근처에 한번 돌아보시고 인상 맘에드는곳에 일단 맡기세요 금액도 물어보시구요.

  • 15. ㅇㅇ
    '20.4.23 5:06 PM (110.70.xxx.7) - 삭제된댓글

    늦었지만 답변 감사합니다
    저는 세금처리만이 아니고 사업의 규모나 방향 같은 것이
    세금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알아서 결정해야 해서 복잡한 상황이긴 해요
    조언 잘 참고해서 찾아 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9065 부모 유산때문에 형제끼리 싸우더니 결국.. 11 --- 2020/04/24 9,073
1069064 어디에 후원해야 할까요? 11 자유 2020/04/24 967
1069063 요즘 밀회 보고 있어요 8 밀회 2020/04/24 1,844
1069062 형제간 톡방에서 이럴 땐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7 상처받아요 2020/04/24 2,443
1069061 약사 유튜버 성병논란...불거진 성추문에 잠적 15 자숙해라 2020/04/24 8,718
1069060 넷플릭스 질문드립니다 2 나리 2020/04/24 1,088
1069059 김경수 지사 조금 대단하지 않나요? 59 .. 2020/04/24 5,446
1069058 지역화폐라고 말해도 그냥 신용카드로 긁네요 9 ..... 2020/04/24 3,261
1069057 식혜 삭히고 있는데 6 무지개 2020/04/24 922
1069056 총리실과 여당에 홍남기 흔드는 정치인이 있다 19 쭈꾸미 2020/04/24 1,415
1069055 국회의원 월급도 인센티브 했음 좋겠다 2 산신령 2020/04/24 578
1069054 배종옥 닮았다는 얘기를 종종 듣는데요 10 ㅇㅇ 2020/04/24 2,125
1069053 디자인전공이 비젼있을까요? 17 ... 2020/04/24 2,370
1069052 어디에 치중하며 사시나요? 빈껍데기 같은 느낌은 언제쯤 없어질까.. 10 다들 2020/04/24 2,069
1069051 여친 없는 남자들이.. 11 30대 2020/04/24 3,734
1069050 질병본부 임금 반납 반대합니다!!!!! 18 반댈세 2020/04/24 2,851
1069049 간에 간이 좋다네요 10 오호라 2020/04/24 2,815
1069048 도어락 교체시기를 알 수있나요? 2 ㅇㅇ 2020/04/24 1,727
1069047 부부의세계 산부인과의사 여우회 투표때 2 nnn 2020/04/24 3,335
1069046 전국민재난지원금 제외동포 3 궁금 2020/04/24 1,491
1069045 우리나라에 공부하러 오는 중국교환학생은 보통 어떤가요? 6 교환학생 2020/04/24 1,282
1069044 정수기 고장났는데 5월5일까지 일을 안한대요 뭐죠? 6 ㅇㅇ 2020/04/24 1,128
1069043 경찰, 현직 방송사 기자 ‘박사방’ 유료 회원 가입 정황 수사 11 ㅇㅇㅇ 2020/04/24 3,111
1069042 현재의 가장 큰 소망은 무엇인가요? 9 82님들 2020/04/24 1,547
1069041 필립스 초창기 에어프라이어 용량이? 1 건조한인생 2020/04/24 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