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가르자고 쓰는글은 아닙니다만
17개월 아들 키우고 있는데 아빠만 찾네요 ㅜ
너무 외로워요
아침에도 일어나서 손내밀어서 손잡았는데 아빠가 일어나니
딱 뿌리치고 아빠한테 가네요 ㅜ
주말에 같이 있으면 전 아예 투명인간이에요
너무 서운해요
두째 생각은 전혀 없구요
고독하네요
부부의세계같은 상황이 와도 준성이처럼 아빠를 더 좋아할거같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들은 아빠편인가요?
고독 조회수 : 1,271
작성일 : 2020-04-21 12:37:34
IP : 223.62.xxx.12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4.21 12:46 PM (122.34.xxx.61)효자네요.
엄마힘들게 안하는
좋게 생각하세요.2. ㅇㅇ
'20.4.21 12:46 PM (49.142.xxx.116)-_-
십칠개월이면 주양육자편이에요. 뭔 소린지... 하... 오늘 답답한 글 많네요..3. ....
'20.4.21 12:53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아뇨 울 애는 아빠 털이 거칠하다고 엄마만 좋아했어요
좀 크니 아빠 상대도 하지만 여전히 잘땐 엄마와 찰싹
소리치고 화내는 엄마에요4. ...
'20.4.21 12:54 PM (1.237.xxx.189)아뇨 울 애는 아빠 털이 거칠하다고 엄마만 좋아했어요
좀 크니 아빠 상대도 하지만 여전히 잘땐 엄마와 찰싹
소리치고 화내는 엄마에요
아빠는 온화5. 클수록
'20.4.21 1:01 PM (203.81.xxx.37)더해요 ㅎ
아들은 아빠 엄마중에 아빠를 약자로 아나봐요
대부분 가정이 엄마목소리가 더 커서인지...
그래서 아빠가 안쓰럽.....
동성이라 이해도 더 가고....6. 딸들이
'20.4.21 1:03 PM (203.81.xxx.37)엄마를 더 잘 이해하듯 그런거 같고요
부부세계 아들이름은 준영입니다 ㅎ7. 이제
'20.4.21 1:04 PM (182.215.xxx.201)17개월.
지금 아빠랑 친해놓으면
엄마가 편하죠.
매달리는 것보다 100배 나아요.8. 옹
'20.4.21 1:05 PM (221.157.xxx.129)지금 나이에서는 아들이라서 그런거 아니구요
계속 보는 엄마(주양육자)보다
새로운 얼굴인 아빠(부양육자)가 신선해서 그런거예요^^9. ㅁㅁㅁㅁ
'20.4.21 1:11 PM (119.70.xxx.213)저흰 엄마만찾았어요
10. ㅋㅋ
'20.4.21 1:53 PM (112.221.xxx.250)울때
아빠아~
하고 울어라고 교육시켰었는데
하도 엄마 찾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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