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들에게 설명숙이 제일 미운 캐릭터로 다가가는 이유는 ‘현실성’에 있다.
그가 주변에 있을 법한 매우 현실적인 캐릭터라는 점이다.
설명숙이 ‘권선징악’적 측면에서 살짝 빗겨난 인물이기 때문이다.
분명 얄미운 짓을 하고 있으나 그 행동이 도덕적으로 크게 비난받거나
벌을 받을 정도는 아니기에 시청자들은 설명숙 캐릭터를 보면 볼수록 답답함을 느끼게 된다.
극 중에서 지선우 역시 그가 자신의 편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지만 연을 끊을 수 없다.
특별한 명분이 없기 때문이다.
https://entertain.v.daum.net/v/20200420143847253
경향신문에는 TV연구소라는 곳도 있군요?? ㅎㅎㅎ
뭐 그냥 붙인 이름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