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0042206310750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기가 어려워진 지난 3월 카드론 대출이 9천억원 가까이 급증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신한·삼성·KB·현대·롯데·우리·하나카드 등 7개사의 카드론 취급액이 지난달 4조3천242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5.6%(8천825억원)나 늘었다.
지난 1월 3조9천148억원, 2월 3조8천685억원으로 3조원 후반대였다가 3월 4조원을 돌파한 것이다.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을 보더라도 3월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1월에 1.6%에서 2월에 16.6%로 뛰어오른데 이어 3월에는 20% 중반대까지 치솟았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불경기에 자영업자나 은행권에서 대출을 받기 어려운 중저신용자들이 카드론 대출에 의지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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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카드론 8천800억↑, 카뱅 신용대출 9천400억↑
... 조회수 : 1,348
작성일 : 2020-04-22 10:53:00
IP : 218.236.xxx.16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4.22 10:54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저희도 보험 약관대출 받아요.
신천지 이루 타격이.2. 맞네요
'20.4.22 11:07 AM (211.177.xxx.34)국가가 빚을 지지 않으면 국민이 빚을 진다.. 김경수 지사님 말씀이 맞네요.
3. ...
'20.4.22 11:11 AM (119.64.xxx.92)김경수 별로였는데 이번에 다시 봤어요.
이정도 머리 돌아가는 정치인도 없음. 하..
상식적인 생각을 하는게 그렇게 힘드나.4. 에효
'20.4.22 11:13 AM (59.15.xxx.109)그런데도 홍남기 욕하면 오렌지로 모는
분들 때문에 답답해요. 이번 경우는 김경수 지사
의견이 옳다고 생각합니다.5. 기사 중
'20.4.22 11:20 AM (218.236.xxx.162)카드론은 주로 신용등급이 3∼6등급인 이들이 이용한다. 카드론은 고객의 신용도에 따라 한도가 사전에 정해져 있어 은행 대출처럼 별도 심사를 받지 않고 바로 현금을 손에 쥘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 대형 카드사 관계자는 "자영업자 위주로 카드론을 많이 받았다"며 "소상공인들은 은행에서 대출을 받기 어려워 바로 대출이 가능한 카드론으로 몰린 경향이 있었다"고 전했다.6. 카드론
'20.4.22 11:25 AM (14.40.xxx.172)안받은 소시민이 없을거예요
이땅에 부자말고는 다들 너무 어려운 형편에 이미 카드론 만땅자들 많겠죠7. . .
'20.4.22 11:53 AM (118.218.xxx.22)한시가 급한데 총리는 뭐하는건지. 에휴
8. ...
'20.4.22 1:25 PM (58.123.xxx.13) - 삭제된댓글유시민이사장도 100프로
지급하라고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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