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면서 좀 방황을 한다면
어떻게 조언하실까요
살아보니
학부에서 배우는 전공이 그리 중요할까요
살면서 그 대학을 나옴으로써 얻는 프리미엄ㅇ이 클수도 있어서...
아님 재수해서 그아래 대학 적성에 맞는 간다면
찬성하실건가요
만약 연고대라면 뭐 과가 맘에 들면 갈수도 있는데
서성한이나 그아래 대학이면
가라고 하실건가요..
저라면 일단 서울대를 졸업하고
다시 편입을 하든지 하라고 할거 같아요
다니면서 좀 방황을 한다면
어떻게 조언하실까요
살아보니
학부에서 배우는 전공이 그리 중요할까요
살면서 그 대학을 나옴으로써 얻는 프리미엄ㅇ이 클수도 있어서...
아님 재수해서 그아래 대학 적성에 맞는 간다면
찬성하실건가요
만약 연고대라면 뭐 과가 맘에 들면 갈수도 있는데
서성한이나 그아래 대학이면
가라고 하실건가요..
저라면 일단 서울대를 졸업하고
다시 편입을 하든지 하라고 할거 같아요
복수전공안되나??
서울대 전과되니 학점관리 해서 전과하라고 할래요.
사범대나 의대 아니면 전과 될테니....
그리고 정 원하면 서울대 어떻게든 졸업하면서 버티고 학사편입 하라고 할래요.
학사편입은 지방 남들이 모르는 대학이라도 오케이
아니면 서울대 프리미엄으로 전공과 상관없이 열심히잘살고있는 멘토 붙여주기
거기에
자기적성에 맞는 동아리를 팍팍 지원해주기
복수전공이나 전과요!
서울대 다니면서 하고싶은 학과 과목 수강해서 들으면 됩니다
그게 싫다면 재수해야죠
그랬어서 아이는 재수해서 가고싶은 과로 갔어요.
상관이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고... 변수가 많네요.
복수전공이나 다른 전공이면 직업 따라 평생 그 분야에서 제대로 인정 못받고 또 동기들 사이에서도 붕 뜰수도 있는데
전공이나 직업따라 더 득이되거나 플러스가 될수도 있죠. 알기 힘든것 같아요.
결국엔 사람 나름.
결국은 전공으로 먹고살던데요.~~ 학교 이름으로 사는시대가 아닌거같아요. 복수전공 가능하면 하는데 진짜 말이쉽지 엄청 힘들어요
길잖아요, 우리 때처럼 한 가지 공부해서 그걸로 평생 먹고 사는 시대는 지났죠.
심지어 대학 안 나와도 컨텐츠만 있으면 유투버해도 서울대 아니라 서울대 의대도
발라버릴 정도로 잘 벌기도 하고
한 직장이 평생 보장해 주는 것도 아니고
요는 내 실력 능력이 있어야 하고
내가 흥미를 갖고 일할만한 것을 찾아야 한다는 거죠.
대신 살아줄 거 아니잖아요?
서울대가 보장해 주지도 않아요.
저희애
서울대원자력공학 가라는데
연세대 전기전자갔어요
지금 뭘해도 비젼없는데
자기가 하고싶은공부하는게나아요
복수전공 하라고 하고요.
복전 하려면 성적이 4점대가 되야 되는데 벌써 흥미를 잃었다면 학점 때문에 곤란할 수는 있겠네요.
그리고 학부 마치고 바로 취업한다면 전공이 사실 큰 문제가 안되고요-이건 교수님 말씀
대학원 갈때는 전공따라 가는거라 문제가 될 듯해요.
그리고 이건 제가 추천하는건데 꼭 해당과 교수님께 상담 요청해서 상담 해보라고 하세요.
본인은 적성도 안맞고 과가 맘에 안든다고 해도
교수님이 취업이나 전공으로 나갈 수 있는 분야를 상담해주시는데
저희애도 교수님 상담 갔다와서 새롭게 알아낸 것도 많거든요.
생각보다 특채도 많아서 본인이 가지 않는 이상 취업은 걱정 없더라구요.
이런 특채나 전공외 취업 분야도 교수님이 상담 신청하시면 잘해주세요.
저희애가 얼마전에 교수 상담 갔다 왔는데 요즘 코로나 때문에 싸강 하고 있어서 그런지 학생들 상담 잘해주시더라구요.
강추 드려요.
복수전공 하라고 하고요.
복전 하려면 성적이 4점대가 되야 되는데 벌써 흥미를 잃었다면 학점 때문에 곤란할 수는 있겠네요.
그리고 학부 마치고 바로 취업한다면 전공이 사실 큰 문제가 안되고요-이건 교수님 말씀
대학원 갈때는 전공따라 가는거라 문제가 될 듯해요.
그리고 이건 제가 추천하는건데 꼭 해당과 교수님께 상담 요청해서 상담 해보라고 하세요.
본인은 적성도 안맞고 과가 맘에 안든다고 해도
교수님이 취업이나 전공으로 나갈 수 있는 분야를 상담해주시는데
저희애도 교수님 상담 갔다와서 새롭게 알아낸 것도 많거든요.
생각보다 특채도 많아서 본인이 취업하지 않는 이상 취업은 걱정 없더라구요.
이런 특채나 전공외 취업 분야도 교수님이 상담 신청하시면 잘 설명해 주세요.
저희애가 얼마전에 교수님 상담 갔다 왔는데 요즘 코로나 때문에 싸강 하고 있어서 그런지 학생들 상담 잘해주시더라구요.
강추 드려요.
https://youtu.be/3qo4k8scl7c
대학생들이 가장 많이하는 질문이래요
왜 그냥 졸업하라는지.. 한번 보세요. 3분30초쯤부터
보셔도 됩니다
서울대 농대 안가고 연고대 공대로 가는 아이들 있어요.
울집에는 결국 자퇴하고 다른 학교로 옮겼어요
과도 괜찮았는데..
그런데 제가 대신 공부할것도 아니고..
이런 문제로 인생방황을 하기도 하는군요.
학부가 뭔지는 모르겠는데 의대가 아니라면
학부가 뭐든 별로 상관없어요.
당연히 적성에 맞는 학부를 나오는게 최적이겠지만
이미 입학해 버렸고 방황하느라 아마도 학점도 복전 못 맞출 상황이라면
영혼없이 학부 졸업하고 대학원을 적성에 맞추어서 가면 됩니다.
몇 몇 전공 빼고 인생을 좌우할 전공은 학부에서 정해지지 않습니다.
학부래봤자 아무것도 아니니까요. 그냥 교양수준.
대학은 (학부) 직업훈련소가 아닙니다.
제 주변에 학부와 다른 전공해서 성공한 사람들 많습니다.
아무것도 아니예요. 그걸로 고민을 하다니...ㅜ.ㅜ.
저는 서울대 교수입니다. 자녀가 무슨 과인가요?
중요해요. 같은 계열이면 대학원을 다른과로 바꿔서 입학하더군요.
공부하느라 고생은 했겠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공부니 즐겁게 한 것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