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희애 캐릭터 진짜 짜증나고 피곤하네요
등장인물들이 죄다 정상이 아니라
보고있기 너무 피곤
왜저렇게 히스테릭하고 안달복달
편안함이라고는 1도 없는 성격
1. 애가
'20.4.18 11:30 PM (112.150.xxx.63)숨막힐거 같긴해요
2. 나는
'20.4.18 11:32 PM (180.67.xxx.24)나는 저런 모습이 없나..돌아보는중입니다.
3. 음
'20.4.18 11:33 PM (59.10.xxx.135)지금 상황에서는 저럴 수밖에 없을 거같아요.
신경정신과 의사 매력있어요.4. 그러게요
'20.4.18 11:33 PM (175.223.xxx.221) - 삭제된댓글엄청 예민하고 피곤한 스타일.
뒤통수를 너무 쎄게 맞아서 그런가5. 점점
'20.4.18 11:33 PM (112.145.xxx.133)그렇네요 참
6. ㅇㅇ
'20.4.18 11:33 PM (121.152.xxx.203)게다가 김희애 표정연기땜에
더 숨막혀요
순간순간 보이는 예민하고 신경질적인 표정
환자같은 표정땜에
더 보기 힘들어요
연기를 너무 실감나게 해서 그런거겠죠7. ..
'20.4.18 11:37 PM (108.41.xxx.160)누가 봐야 한다고 강제로 떠다밀어요?
8. ...
'20.4.18 11:40 PM (223.62.xxx.15)위에 점 두 개님, 이런 식이면 밖에 나가서 사람들과 대화 안될듯 해요.
9. ...
'20.4.18 11:42 PM (108.41.xxx.160)짜증나면 안 보면 되지
왜 보면서 짜증을 내요?10. 음
'20.4.18 11:43 PM (112.148.xxx.5)저 입장되면 그보다 더할 사람들이ㅋㅋ
11. ㅇㅇ
'20.4.18 11:44 PM (121.152.xxx.203)윗님 포인트 잘못 짚으셨어요
짜증나서 못보겠다고 한게 아니라
극중 인물이 엄청 피곤한 성격이란 거예요
시비걸자는거 아니면
이상한 댓글 달지 마세요12. 에구
'20.4.18 11:49 PM (59.10.xxx.135)아들놈 소용 없네요.
솔직히 어려도 집안에 저런 일 있으면
엄마 걱정하지 않나요?
너무 이기적이에요.13. ㅇㅇ
'20.4.18 11:50 PM (119.70.xxx.5) - 삭제된댓글그러게요
공부머리만 있는건지 사람이 약지를 못하고
자기가 피해자면서도 결국 제일 고통 받고 있네요
매일 술마시고 애한테 집착하고요
혼밥하는데 짠하긴 하네요ㅜ14. ㅇㅇ
'20.4.18 11:52 PM (112.171.xxx.116)엄마도 준영이 없으면 못 살아요
쿨할수가 없어요
첩년 하는짓이..
애까지 뺏어야 성에 차나봐요15. ㅇㅇ
'20.4.18 11:52 PM (175.207.xxx.116)영드 원작은 더 심해요
작가가 소패인가 싶을 정도로16. ㅇㅇ
'20.4.18 11:54 PM (121.152.xxx.203)맞아요
에휴 또 보다보니 짠하고 ..
다 뭔가 좀 이상하고
다 뭔가 또 애쓰는 모습들이 안쓰럽고17. 이해
'20.4.19 12:21 AM (70.77.xxx.123)원래 성격이 그렇지는 않았겠죠. 멀쩡한 사람도 그런 일련의 사건들을 겪으면 그럴수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부모님 교통사고로 잃고 가장 믿었던 남편은 바람피고 거짓말을 일삼고 내 전부였던 아들은 내가 느낀 배신감은 전혀 나몰라라 하며 이기적으로 굴고
이 이후로 성격이 많이 범하게 됐겠죠18. ㅇㅇ
'20.4.19 12:28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경험해보면 알겠죠 저마음을.
19. ..
'20.4.19 12:31 AM (39.114.xxx.166) - 삭제된댓글첫회를 보면 저러지않더라구요
지금의 표정과는 아주 다르죠
밝고 명랑하고..
배신을 알기전까지는 그렇더라구요
주위사람들 모두에게 배신당한건데..
멘탈붙들어매고 사는게 신기한거죠20. ㅎㅎ
'20.4.19 12:40 AM (211.244.xxx.149)저런 일 겪으며 술도 안마시고
아들에게도 쿨병 걸려 아부지께 놀러 다녀오렴
그럴 여자가 있나요?
입바른 소리 하지마요21. ..
'20.4.19 2:20 AM (175.119.xxx.68)그런 면에선 캐스팅이 딱 맞네요
어린나이에 봤을때
80년대에 여심인가 할때도 그 우울한 표정 찡그린 표정만 기억 나거든요. 울먹울먹이면서요22. 휴휴
'20.4.19 3:03 AM (180.65.xxx.173)지선우니까 저정도인거지 나라면 정신병이라도 걸릴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