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라는건 어르신들 간만 잘하면 맛나다고 하잖아요. 보통 초보는 그게 어렵지요.
요리만 몇년~몇십년해야 생길 감인데 하라는대로 따라 하시지 마시고
실패 안하시려면 양념그릇을 따로해서 분량만큼의 간장 넣으시고 양념을 하세요.
딱 이정도의 간이면 되네 짜지도 싱겁지도 않은 만큼되면 되거든요.근데
간 안된 다른것들과 섞여야하면 이것들도 간될만큼 되어야잖아요.
그니까 양념된 그릇의 간은 살짝 짜다싶은 정도로 하시면 실패없어요.
나중 섞여서도 싱겁다 싶음 그때 간장 한 두수저 넣으면 되는겁니다.
졸이는 음식이면 끓일수록 간은 더욱 더 쎄지는거니 싱겁게해서 끓이기 시작해야요.
나중 졸아들었을때 간이 살짝 세게마치면 될 생각으로요.
갈수록 간은 쎄지는거니까요.
장금이는 아니여도 맛이란건 그림으로 그려지는거 같은데 간에 대해서
식견이 확실히 잡히신 프로 주부님들 요리사님들 한 마디씩 고견남겨주심
초보주부나 무늬만주부인 저에게도 많은 도움되겠습니다.미리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