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에 길을 알려준다.
내가 미래통합당에 덕담을 해 줄 줄이야!
곧 죽을 것 같이 숨을 헐떡거리고 있으니 하도 사정이 딱해서 그냥 바라보고만 있을 수가 없어 고심 끝에 길을 알려준다.
길은 4개가 있으니, 잘 생각해서 그중 하나를 선택하기 바란다.
김종인은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하는 사람으로 믿을 사람이 못 되고, 또 토라져서 비대위원장을 안 하겠다고 버티니 잊어버려라!
그러면 누구를 비대위원장으로 앉혀야 바다 속으로 가라앉기 직전의 난파선을 이끌고 무사히 육지에 오를 수가 있나!
1. 이만희
하나님하고 맞먹는 사람이니 한국뿐 아니라 전 인류를 대상으로 해도 그만한 사람은 없다.
2. 전광훈
이만희하고 막상막하일 것이다.
3. 태구민
미래통합당 21대 의원 당선자 중에서는 단연 군계일학이다.
4. 아베
왜수상 감투도 곳 떨어질 것 같으니, 통합당에서 비대위원장으로 모시겠다고 하면 “이게 웬 떡이냐!”하고 한 걸음에 달려와서 “동경왜씨”로 창씨개명을 하고 비대위원장 감투를 받아 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