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도 본적 없는 사람들을 단체 카톡방에 모아놓고, 그 중 대표자라는 사람이 출석체크를 강요하고.
카톡 안올리면 개인적으로 계속 카톡보내고 전화하고..
뭘 해라. 어떤 어플을 설치해라 안내를 하고는 그걸 이행했음을 꼭 출석체크 형식으로 강요하네요
가만히 있으면 개인카톡에 전화까지 하구요.
(그 단체방에 대답안하고 있으면 대답하라고 전화까지 해요...)
단체방이라서 밤시간에도 막 올라오고, 이모티콘 올리는 사람들도 있고요.
카톡 계속 울리는것도 정신사납고 ,
아니, 서로 얼굴이라도 알고 친해진 사람끼리 단톡방 만들어서 대화하고 이모티콘 하고
좋은 하루 보내라 그런거 올리는 거는 괜찮죠
이건 모르는 사람들끼리 ...
제가 많이 삐딱한가요?
특수관리 당할까봐 아직 뭐라 말한적은 없고, 따라주는데..
너무너무 귀찮고 마음 불편하게 만드네요.
전 불교대학 하면 그냥 조용히 가서 좋은 말씀 듣고, 편안하게 하는 건줄 알았어요
내마음 편안해지자고 하는건데, 왜 이리 부담주고 불편하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졸업 못하면 어때요, 출석좀 안하면 어때요, 왜 그런걸 강요해서 하는건지도 모르겠고..
단체방에서 말 없으면 없나보다 하고 지나가면 되지, 개인카톡에 전화까지 해서 끝까지
하게 만드는것도 이상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