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집 고양이..

.*^^ 조회수 : 1,509
작성일 : 2020-04-16 13:12:43

뚱땡이라서  정해진 양만큼만 주는데요

밥 그릇에 사료가 없으면 하는 짓이 말이죠..

빈 그릇 옆에 떨어져 있는 사료 주어먹기..

밥 그릇 받침대 밑에 떨어진 사료  꺼내려고 앞발 넣어서 마구 휘젓기..

여기에 마음 약해져서  주고 했는데..

딸아이가 자세히 보니

 입에 넣긴 하는데 씹어 삼키진 않고

옆으로 그냥 흘린데요.

먹는 척만 하고.. 헐헐헐..


이 녀석이 사료만 좋아하고

그외에는 치즈-요거트 너무 좋아하지만 손톱만큼 어쩌다가 한번 주고 간식은 얼린쇠고기 조금 먹어요.

사료만 먹는데도 넘 살이 쪄서.. 딸아이가 왜!! 너는 하는데

제가 그랬습니다.

땡땡아..

우리집만해도 과자 좋아하고 치킨 좋아하는 너랑 너네 아빠는 한 끼만 굷어도 체중 떨어진다고 난리인데

밥만 먹고 군것질 거의 없는 너네 엄마는...... .-.- 

응?



IP : 203.142.xxx.24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야옹
    '20.4.16 1:15 PM (210.123.xxx.15)

    고양이는 좀 쪄도 귀엽잖아요.
    뚱땡이라고 놀리지 말아주셔요.
    상처 받을 거 같아요...

  • 2. 억울
    '20.4.16 1:16 PM (117.111.xxx.51)

    하죠잉 ㅎㅎ
    냐옹이는하루속히 영재스쿨에
    등록하세용 ~~~

  • 3. ...
    '20.4.16 1:16 PM (203.142.xxx.241)

    네(다소곳)

  • 4. 일부러
    '20.4.16 1:17 PM (203.142.xxx.241)

    빈 밥그릇을 요란하게 박박박 핥기도 해요.ㅋㅋㅋ

  • 5. ...
    '20.4.16 1:20 PM (1.240.xxx.128)

    아 상상만해도 넘 귀여워요~

  • 6. 뚱냥쓰~
    '20.4.16 1:30 PM (180.68.xxx.158)

    그거 아세요?
    냥이들은 얼굴이 클수록 미남미녀래요.ㅋ

  • 7. 냥부럽
    '20.4.16 1:32 PM (223.62.xxx.225)

    우리냥이는 샴이라 날씬한 종이긴한데 너무 말랐어요.
    억지로 오버해서먹이면 토하거나 설사..
    3키로 조금 넘는데 일이키로만 좀 더 쪘으면 좋겠네요.
    우리 대꼬챙이 막내아들이랑 냥이랑 같이 구박합니다.
    밥좀 먹으라고ㅠ

  • 8. ...........
    '20.4.16 1:36 PM (211.109.xxx.231)

    귀요미 모습이 그려지네요~ㅋㅋㅋㅋ

  • 9. 울 냥이 율무
    '20.4.16 1:42 PM (58.230.xxx.198)

    울 집 냥이 얘기인줄 알았어요. ^^
    울 집 뚱냥이는 제한 급식해서 5.9키로에서 5키로가 됐답니다. ^^

  • 10. ..
    '20.4.16 2:07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저희 둘째가 식탐이 좀 있는데 얼굴은 정말 작고 예쁜데 체구 자체는 크지도 않응 애가 앉아있음 몸띵이 궁뎅이가 커다란 늙은 호박만해요.
    넘 웃겨요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2610 1년 새 10키로가 쪘네요. 10 10키로 2020/05/06 3,292
1072609 참외에 붙은 스티커 진짜 싫지 않나요ㅜㅜ 16 ., . 2020/05/06 4,865
1072608 포스트 코비드 19... 1 .. 2020/05/06 1,301
1072607 이런대화습관을가진 사람의 성격 18 궁금 2020/05/06 4,824
1072606 전해철,뉴스공장 출연, 1인1입법 당에서 지원하겠다 27 ㅇㅇ 2020/05/06 1,226
1072605 배가 엄청불러 답답할때 국물을 먹으면 1 배불 2020/05/06 870
1072604 지금 유튜브에서 슈가가 그림을 그리네요 18 방탄팬만 2020/05/06 3,941
1072603 엣지티비로 부모님 전상서 보는데 6 어거스트 2020/05/06 1,120
1072602 경남분들! 설치국이 뭔가요? 13 경기도민 2020/05/06 2,108
1072601 어제 제 눈에 들어온 두사람의 손... 2 문득 2020/05/06 1,783
1072600 우리 남편.. 사소한 단점이라 해야 할지.. 8 너무 힘들어.. 2020/05/06 1,909
1072599 후기입니다.(남친과 헤어진 딸) 25 .. 2020/05/06 7,827
1072598 상표등록문의 1 라넌큘러스 2020/05/06 363
1072597 제가 10년 젊어진 비결 6 .. 2020/05/06 6,467
1072596 아반떼와 xm3 중 고민이예요. 15 차선택 2020/05/06 2,334
1072595 실비 자녀가 대신 청구할 수 있나요? 6 ㅇㅇ 2020/05/06 807
1072594 서울이나 근교에서 때죽나무꽃 많이 볼 수 있는 곳 추천해 주세요.. 6 때죽나무 2020/05/06 792
1072593 대구 최신 현수막 8 ... 2020/05/06 2,340
1072592 보통 66 정도 입으면 100 이 맞나요? 9 사이즈 2020/05/06 3,126
1072591 공포스런 악몽을 해몽 좀 해주세요. 1 악몽 2020/05/06 589
1072590 마스크 어찌 쓸지 벌써 땀이 줄줄 흐르는데요-- 5 여름에는 2020/05/06 1,652
1072589 일을 해야 기운을 얻는사람 7 456 2020/05/06 1,624
1072588 편스토랑 오윤아 전복감태김밥 8900원이네요..헐ㅋㅋ 5 ㅋㅋ 2020/05/06 4,209
1072587 도미노 피자헛 파파존스.중에 11 피자쏠이 2020/05/06 2,679
1072586 눈가에 일반크림 발라도 되나요? 7 sss 2020/05/06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