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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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자식에게 제사 일찍 물려주는 부모 없어요
1. ...
'20.4.15 9:37 AM (159.203.xxx.113)집안마다 사정이 다른거예요
2. 돈있으니
'20.4.15 9:43 AM (58.231.xxx.192)제사 서로 가져 갈려 하던데요. 서로 제사 지내겠다 싸우는 집도 있던데요 재판까지 간집도 있고
제사의 본질은 돈일겁니다3. 음
'20.4.15 9:43 AM (121.133.xxx.125)다 그런건 아닌가봐요.
친구는 결혼하자마자 제사 물려받았거든요.
그런데 제수비용이들뿐
시댁분들이 뭐라고 하시지는 않는데요.
맘에 안드셔도 묵묵히 식사만 하신다고 ^^;;
준비도 도우미불러서 하지 시댁식구 도움받거나 오시지는 않는데
그게 더 편하데요.
친구네도 신혼집부터 시댁서 집사주고 한 경우거든요.4. 하늘
'20.4.15 9:44 AM (222.119.xxx.191)자식 아끼는 부모들은 절대 제사를 일찍 물려주지 않던데~
집사주고 차사줘 물려줄 재산이 많아도 자식 일찍 고생시키기
미안해서 제사를 서서히 줄이는 집도 있어요5. 그럼
'20.4.15 9:46 AM (223.39.xxx.254)시가는 집사주고 차사주고 입쳐닫고 있어야하나요?
집안받고 차안받고 제사 안지내면되죠
요즘 제사 지내라 한다 지내는 젊은 새댁 없어요.
어느시대사는지6. 흠...
'20.4.15 9:46 AM (14.52.xxx.225)집 사주고 차 사주는 건 괜찮고 제사는 안 되는 거예요?
제사 따위 지낼 맘 없으면 집이고 차고 유산이고 뭐든 안 받아야죠.
나 좋은 것만 골라 받겠다는 건 무슨 심보인가요.
독립을 하려면 확실히 하던가 아니면 그집 룰을 따르던가 해야죠.
받을 거 한 푼 없는 집안이면 연 끊어야죠 82 며느리들 가치관이면.7. 웃기네
'20.4.15 9:49 AM (223.39.xxx.112)전통적으로 시가에서 돈나오는건 사랑이고
제사는 악습인가요? 나도 제사 싫지만 이글은 더 싫네
니집에서 집차 다 받아와봐 남편이 제사 먼저 거부해8. 맞는말같아요
'20.4.15 9:50 AM (115.136.xxx.32)내친구는 시아버지 상치르는중에 시어머니가(당시 60대 한창 젊으심) 그동안 내가 간병하느라 힘들었으니 제사는 너가 지내라고..
그게 남편 상치르며 할소리인지..
그래서 돌아가시자마자 첫 제사부터 친구가 지내요.
맏며느리..친구도 30대후반부터 제사지내게 됐죠..
그 시어머니 진짜 이상함.별로임(다방면에 두루)9. ㅎㅎ
'20.4.15 9:51 A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돈이 다가 아니예요.
집주고 돈준다 해도 제사 안받는 사람 있어요.
다른 형제들 다 나눠 가지라고 해요. 제사도 지내고 싶은 사람이 지내라고 버티는 중. ㅎㅎ
돈이면 거뻑죽는 돈 좋아하는 사람은 이해가 안가겠지만.
나 먹고 살 돈있는데, 뭐하러 더 받겠다고 제사까지 덤으로 받나요.10. ㅠ
'20.4.15 9:54 AM (210.99.xxx.244)저 작은애 4살때 주던데요. ㅠ 조건이 시댁식구 없이 니들끼리재는거였어서 받아옴 지금 10년넘었어요. 삼촌이 두어번오고는 안오고 ㅠ
11. 20년
'20.4.15 9:58 AM (175.123.xxx.211)제사지내고 제사 없앴어요. 27살부터 부터 시아버지 제사 지냈답니다.
남편이 없애줘서 고마워요12. 돈이
'20.4.15 9:59 AM (223.62.xxx.36)다가 아니라는분은 그돈이 작아 그래요
빌딩하나 걸려봐요. 딴형제 지내라하면 오~~~~~예 헐겁니다13. 맞아요
'20.4.15 10:00 A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빌딩이긴 한데, 좀 작아서 그런가봐요. ㅎㅎ
14. 집단지성
'20.4.15 10:03 AM (59.13.xxx.32) - 삭제된댓글단어 선택부터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종교통일에요.. 종교를 알고 종교를 인정하되 종교가 사라져야합니다..
권위,권력이 사라져야합니다..
집단지성이 나와야 합니다..
집단지성과 종교와 같은 뜻인가요?
그런데 종교, 직장으로 생각하니 힘들죠..
각자 알아서 삽니다..15. 맞아요
'20.4.15 10:05 A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가만있으면 n분의1 상속 받을 텐데 괜히 좀더 받겠다고 나서서 제사까지 끌어안고 살지 않겠다는 거겠죠.
돈에 큰 욕심 안부리면 그렇더라구요. 쿨하죠.16. ....
'20.4.15 10:11 AM (115.21.xxx.164)직접 벌어서 집과 차 사서 시댁에 바라지 않아요 조부모제사야 하루 가서 잘 지내고 오면 되는건데, 잘하니 더더더 바라시는 분들이라 화가 나네요. 며느리에게 제사 가져가라는 말은 친정에선 절대 안꺼낼 말이라서요
17. ...
'20.4.15 10:15 AM (183.98.xxx.95) - 삭제된댓글저도 겪어봤어요
울엄마는 며느리밥 얻어먹기 싫다는데
시댁은 너희가 다 알아서 하라는 식
집도 차도 친정에서 해주셨고
병원비도 아들이 번 돈으로 내니 아주 잘사는 줄 아시고
이제서야 하기 싫어졌어요 이십년지나니
제사고 명절이고..18. 맞아요
'20.4.15 10:28 A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저희 시어머니 저 시집 온 그해에 모든제사 시제로 하고 명절만 지내자고....
19. ..
'20.4.15 11:37 AM (125.177.xxx.43)요즘 며느리들
가져가란다고 가져가나요
어머님이 못하시면 없애자고 하지
제사가 뭐라고 그걸로 싸워요
산사람이 중요하지요
친정은 제가 없애자 했고
시가는 윗동서가 될때까지 지내다가 없앤대요
재산 몰빵이라 그냥 지내나봐요20. 뭐
'20.4.15 12:40 PM (223.62.xxx.5)집사주고 차사주고 돈주고 그런 잡이 제사지내라 하면 그래도 이해가 가죠 집도 안주고 돈달라고 떼쓰면서 제사도 너가 지내라 그러면 누가 지내고 싶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