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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술먹는 거 간섭하는 애때매 짜증나요

나도 숨좀 쉬자 조회수 : 4,898
작성일 : 2020-04-14 23:57:00
일주일에 두세번 자기전에 맥주 한두캔 따요. 고등 애가 그럼 소리 듣고 꼭 와서 또 술먹냐? 자주 먹는거 아니냐... 잔소리하는 게 넘 스트레스예요. 원래 애주가기도 한데 애 눈치보느라, 사회생활도 줄고 줄인 거예요. 집에서 일도 하고 하루종일 애 밥세끼 차려대고 나가지도 못하고 할일 다 마치고 그나마 자기전 맥주로 스트레스 푸는데 고걸 일일이 아는 척하며 간섭하는 애가 넘 얄미워요.
지때매 난 저녁 때 치킨 회같은거 먹어도 술한잔 안 하고 딱 자기전에 몇번 먹는데. 머라고 말을 할까요? 내 스트레스 해소 수단이니 모른척하라 할까요? 그러다 지도 술담배하면 나중에 그러겠죠. 스트레스 푸는거라고.
지금도 한잔 마시고 자야지... 조용조용 꺼냈는데도 귀신같이 쫒아와서 턱밑에 받치고 앉아 잔소리 하네요. 술맛 다 떨어졌어요..
IP : 110.70.xxx.185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14 11:58 PM (220.75.xxx.108)

    원래 자식이 제일 무서운 거래요.
    애가 그렇게 싫다는데 술 말고 다른 스트레스 해소방법을 찾으시는 건 힘드실 지...
    애연가도 아이 한마디에 금연하더만요.

  • 2. ...
    '20.4.14 11:58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맥주 한두캔 정도는 이해하지 않을까요?
    너도 어른되면 한두캔 정도는 괜찮아~ 하면 안될까요?

  • 3. ㅡㅡㅡ
    '20.4.15 12:00 AM (70.106.xxx.240)

    님이 모르는데 아마 술마시고 나서 말투나 눈빛이 바뀐다던지
    자면서 쩝쩝거린다던지 애가 싫어하는 행동을 하는건지도 몰라요
    주사 비슷하게요.

    부모 술마시는거 싫어하는 애들 많아요. 저도 그랬고요.

    알콜의존증 알콜중독인데 본인만 몰라요.
    솔직히 애한테 보여줄 모습은 아니지 않아요? 책읽는 모습도 아니고

  • 4. 억울
    '20.4.15 12:01 AM (110.70.xxx.185)

    진짜 조용히 안주도 없이 깡맥주 한두캔 먹고 자는데 누가 주사를 부리길 했나, 술먹고 실수를 하나... 왜 저러는지 모르겠어요. 명절 때 남편이 사람 열몇명에 소주 한잔씩 하자고 한 병 사온걸로 밥상에서 술꺼낸다고 잔소리하는 우리 시어머니 보는 것 같아요. 아이구~~~

  • 5. ...
    '20.4.15 12:04 AM (220.75.xxx.108)

    애들 다 그래요...
    저는 일주일에 맥주 한 캔 정도의 주량을 가진 시람인데 중고딩 애들이 엄마 알콜중독 된다고 너무 걱정을 해서 탄산수로 바꿨어요 ㅋㅋ
    제 친구들은 그 정도 주량으로는 알콜중독 되기 전에 늙어서 죽겠다고 웃지만 애들은 건강에 도움 1도 안 되는 술을 한 방울이라도 엄마가 마시는 게 걱정되는 거죠.

  • 6.
    '20.4.15 12:05 AM (180.66.xxx.36)

    여자는 술먹는거 아니라는 소릴들었든지
    아님 진짜 건강걱정되는 착한오지랖이든지...
    아님 본인 모르게
    술취해서자면 드르렁 컥컥 커겈 코골수도있어요ㅎㅎ
    남편이 술먹으면 코골아요

  • 7. ..
    '20.4.15 12:05 AM (175.223.xxx.111)

    저는 그냥 일주일에 한번 치맥해요
    횟수를 줄여보세요
    아이가 걱정되는가보네요

  • 8. 좋은거
    '20.4.15 12:05 AM (110.70.xxx.185)

    아닌 줄은 알죠. 늘 좋고 성실한 모습만 보일수 있나요? 낮에 그런 모습 유지하고 밤에는 종종 나만의 도피처로 쉬러 떠날수도 있는데 그걸 모른척 못해주는 애가 좀 야속하네요. 오늘따라...

  • 9. ㅡㅡㅡ
    '20.4.15 12:06 AM (70.106.xxx.240)

    애가 싫어하는 이유가 분명 있다니까요.
    님은 일주일 두세번이라지만 애한테는 그게 자주일수도.
    저는 아빠가 알콜중독이었어요.
    근데 본인은 절대 인정을 안해요. 그냥 스트레스 푸는 방법이래요.

    몰래 술병따는 소리가 진짜 싫었는데
    술먹고나면 밤새 끙끙 앓는 소리 내고 집안에 알콜 분해되면서 나는 술냄새 퍼지고.
    어쩌겠어요
    애랑 싸우고 애 혼내면서도 마시던지 .. 저는 일찍 독립했어요.

    일단 애가 님 알콜에 귀가 트인거면 방법없어요.

  • 10.
    '20.4.15 12:25 AM (125.176.xxx.139) - 삭제된댓글

    덧글 분위기가 제 생각과 너무 달라서 놀랐어요.

    술마시고 운전하는 것도 아니고. 그게 무슨 문제라고!
    아이가 술 냄새를 싫어할 수 는 있겠지만... 그렇다고 저래도 되나요?
    일주일에 두세번이 아이에게는 자주...라서, 엄마는 맥주마시면 안 되나요?

    엄마가 맥주마시는게 싫거나 걱정되면, 다른 더 좋은 대안을 제시하면서 마시지 말라고 해야하는거아녜요?

    아이에게 걱정시키면 안되서, 엄마가 맥주를 못 마신다니... 일주일에 두세번... 한번에 한 캔...
    아이도 초등학생도 아니고, 고등학생인데!
    저도 아이키우는 엄마이지만, 그렇게까지 아이의견만 중요하고, 제 생활은 뒤로 미루긴 싫네요.

  • 11. @.@
    '20.4.15 12:28 AM (125.176.xxx.139)

    아이가 많이 어린것도 아니고, 고등인데...
    엄마가 아이눈치보느라 맥주도 편히 못 마시는군요... 너무 슬프네요.
    아이감정만 감정이고, 엄마 감정은 감정아닌가요? 엄마 감정도 중요해요.
    휴...

  • 12. ㅁㅁ
    '20.4.15 12:29 AM (121.148.xxx.109)

    그게 엄마가 술 마시는 게 단지 싫어서만이 아니라
    본인도 어른의 세계에 한 발 들이밀고 싶은
    호기심일 거예요.
    본인은 못마시니 괜히 시비 걸며 알짱거리는.
    아이들 앞에서 찬물도 못마신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예요.

  • 13.
    '20.4.15 12:36 AM (210.99.xxx.244)

    저도 속상하면 한캔 마셔요 가끔 근데 술먹는 거가지고 애긴없는데 제가 흥얼거리면 술마셨냐교ㅠ 그때 짜증나요

  • 14. ㅇㅇ
    '20.4.15 12:36 AM (61.72.xxx.229)

    제가 그래서 (원글님네 아들같은 마음) 애들 다 재우고 마셔요
    아직은 초딩이라 가능한듯.... 일찍자니까요
    고딩이면 답이 없네요
    어쩌나.... 밤마다 남편이랑 깡 와인 깡 맥주 마시고 자는게 일종의 낙인데.... 대책을 세워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꾸벅)

  • 15. 미니와
    '20.4.15 1:00 AM (182.218.xxx.18)

    캔맥주 말고 병맥주로 바꾸세요
    딸때 소리 안나게요~ㅎㅎㅎ

  • 16. 내칭구는
    '20.4.15 1:05 A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

    애들이 하도 그래서 낮에 마셔요. ㅎㅎㅎ
    아님 아들한테 같이 마시자고 해보세요. 술은 어른한테 배워야하는거고. 고딩이면 맥주 정도는 ...

  • 17. ...
    '20.4.15 1:07 AM (1.233.xxx.68)

    엄마는 아이가 잘먹고 잘씻는 아이를 원하는것 처럼
    아이는.엄마가 집에서 술안먹는 것을 원하는거예요.
    누구에게는 잔소리일 수 있죠.

  • 18. 그냥
    '20.4.15 1:07 AM (182.215.xxx.201)

    여기 말한 대로 말하심 되죠.

    저는 애들 중딩인데
    더 어릴 때도
    지금부터 엄마 부르지 마라...엄마 시간이다....하고
    방에 혼자 있곤 했어요. 술은 안먹었지만요.
    누구나 혼자 기력을 회복할 시간이 필요하죠....

    다만 너때문에....는 빼고요.
    나중에 더 커서 알 거예요.
    힘내세요.

  • 19.
    '20.4.15 1:09 AM (210.100.xxx.78)

    저도 잔소리하는 초4딸때문에
    캔 따면서 쾅 테이블이나 솥뚜껑을 두드려요 ㅋㅋ
    소리가 안들리게
    그리고 안보이는 머그
    텀블러에 넣어서 먹어요

    그래도 귀신같이 알아요 ㅜㅜ

    외식할때도 딸이 뭐라하니까
    남편이 딸한테 엄마가 한잔도 못먹냐고 화내더라구요
    남의편이

    오빠셋에 막내딸이라 너무이뻐서
    초등1~2학년때부터하는 잔소리 귀여워
    무서운척 연기하면서 다 받아줬더니

    이젠 제 머리위에 있어요 ㅜㅜ

  • 20. ..
    '20.4.15 1:10 AM (116.88.xxx.138)

    근데 또 입장 바꿔 자식의 눈으로 엄마 바라보면 엄마가 맥주 마시는거 싫었을 것 같아요...30은 넘어야 엄마 이해할 듯...

  • 21. 진짜 싫다
    '20.4.15 1:13 AM (85.6.xxx.59)

    잔소리는 누가 언제해도 최악이에요. 애한테 잔소리 하지 말라고 하세요. 어른이 자기 집에서 맥주 한 잔 마시면서 잔소리 들어야 돼요? 지가 뭐라고 엄마를 통제하려고 들어요? 남편이 해도 기가 막힐 판인데.

  • 22. 일주일에두세번
    '20.4.15 1:22 AM (87.236.xxx.2)

    싫을 것 같아요.

  • 23. ㅇㅇ
    '20.4.15 1:52 AM (116.35.xxx.3)

    저는 와인도 머그잔에 소리 안나게 따라서 몰래 마셔요.
    아들이 뭐라고 한 것도 아닌데 괜히 눈치가 보이더라구요.

  • 24. 우리애들은
    '20.4.15 1:55 AM (73.182.xxx.146)

    같이 마셔요 ㅋ 반주로 늘...술 세요..부모가 세니..ㅋ 뭐 어쩌겠어요..가족끼리 오붓하게 고기 구워서 와인한잔, 회 차려놓고 소주한잔, 치맥 피맥 먹태맥...그거 나누는 즐거움이 없다면 부모자식간 대화도 없어지는거라...전 반대 안해요. 술 어떻게 바로 먹고 어떻게 해장하고 어떻게 절제하는지도 부모한테서 배울수 있음 좋은거 아닌가요. 집에서 부모가 재밌게 마셔주면 나가서 흥청망청 지들끼리 마시는게 점점 피곤해지기도 하죠..ㅋ

  • 25. ...
    '20.4.15 2:01 AM (67.161.xxx.47) - 삭제된댓글

    싫으면 싫은거죠. 다섯살 짜리도 아니고 고등학생이면 머리 다 컸는데, 어디 엄마가 술 마시는데 지가...이건 엄마가 말도 안되는 억지 권위죠. 저도 집에서 술 마시는 부모 싫어요 죄송. 근데 그렇게 홀짝대는 아빠 증오했는데 사실 술마시는게 싫다기 보다는 미운 아빠가 술마시니 더 난리쳤던 것 같아요. 그런데 대학가고 사회나가고 다른 친구들 만나고 세상 사람들에 대한 이해가 넓어지니깐 그나마 조금 알겠더라구요. 좀 더 능글맞고 유연했던 친구들이, 야 어른들 원래 그런거지 우리집은 주말엔 아침 아홉시부터 친척들 모여서 소주마셔- 이러면서 괜찮아 괜찮아 해주고서야 알았죠. 주종을 바꿔보시거나 (와인잔 뱅글뱅글 돌리면 그나마 좀 있어 보이고, 정종 뜨끈하게 데워 드시면 또 막 그렇게 술 먹는거 같은 느낌 안나요 ㅋㅋ) 아님 자녀분 옆에 앉혀서 맥주 한캔 노나 먹자고 하세요. 콘치즈 같은거 야식으로 드시면서요. 으른 대접 해주는 분위기 조성하면 쫌 으쓱 하면서, 아 뭐 이럴 수도 있는거지 할 수도 있어요.

  • 26. ~~
    '20.4.15 2:30 AM (24.137.xxx.13)

    일주일에 두 세번 싫을거 같애요.

    제 친구중에 엄마가 술 많이 마셔서
    너무 싫어하는 아이가 있었어요.
    너무 싫대요. 근데 지금 걔가 술을 그렇게 좋아해요.

    아이가 엄마 술 마시는게 싫다는걸 보니
    엄마걱정 많이 하고 세심한 아이네요.
    엄마는 그게 애가 잔소리하는것 같아 보이지만
    아이눈엔 싫은 이유가 분명히 분명히 있습니다.

    애 안보거나 자고나면 드세요
    그 정도는 들어줄수 있습니다

  • 27. 에고
    '20.4.15 7:16 AM (220.78.xxx.128)

    하지마세요 !
    아이가 싫어하면 다른방법찿아보시고요 .

    아이가 그대로 보고배웁니다 .
    스트레스 를 술로풀려고 한다면 어쩔려구요 .

    그래서 자식이 어려운거예요

  • 28. 조심스레
    '20.4.15 7:29 AM (125.184.xxx.90)

    술 조금씩 자주 마시면 간이 상한데요 애들이 건강염료하는 거 일수 있고요
    맥주 1,2캔이 일주일에 2,3번이면 전 솔직히 많다봐요... 아직 건강검진 결과 괜찮으신가봐요.

  • 29.
    '20.4.15 7:33 AM (211.206.xxx.180)

    혼자 드시나요?
    서양은 술 혼자 먹는 거 굉장히 위험하게 보는데,
    차리리 좋은 사람들과 한 잔 하세요.
    어릴 때 편의점 알바 잠깐 뛸 때 느꼈는데
    저녁에 술 사러 오는 분들이 정해져 있습니다.

  • 30. 점점
    '20.4.15 8:18 AM (1.237.xxx.233)

    아이마음을 읽어보세요
    아이는 부모가 술을 마시는 상황이 두려운 감정일수 있어요
    원글님은 내가 주사도 없고 그냥 한캔 마시는데 뭐~이러시지만
    그건 원글님 입장이고...아이에게는 술에 대한 이미지 내지는 인식이 다를수 있죠
    그리고 아이가 부모의 건강을 걱정하는 방식일수도 있어요
    남자아이라 그렇게밖에 표현 못하지만, 우리가 뻔히 몸에 안좋은 음식인걸 아이가 먹을때 느끼는 감정이랑 동일하겠죠

    결론은..그만큼 아이에게 부모는 소중한 존재예요
    혹시나 술을 마시다가 안좋아지면 어쩌지 싶은 그마음을 읽어주세요 사실 저도 그런 이유로 그리좋아하던 술을 끊었어요
    자식의 힘은 대단해요 ㅎㅎ

  • 31.
    '20.4.15 9:16 AM (175.114.xxx.136) - 삭제된댓글

    일주일에 두세번 밤에 혼자 술마시는 엄마ᆢ
    아빠여도 싫을 듯 하고
    남편이 그래도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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